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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저녁(밥)이 없는 삶..
달항아리 추천 4 조회 767 24.01.14 19:57 댓글 1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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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5 09:57

    아래 출석부에 절 보고 인사 하시니 그냥 지나 칠순 없고~
    금의환향은 소년 급제한 아들한테나 해당되는 깁니다
    이제 종심 나이 되어서 27년만에 겨우 한발 내디미는 건데 ㅠㅠ

    그리구요 비취님이니까 살짝 귀띔 하는데
    저 아래 출석부 부른 강마을님만 그런게 아니고
    이 카페 할매들은 대부분 잘 삐지니까 어쩔수 없어요
    그냥 네네 마챠주어야 합니다 옛 정 때문이라도~

    단식 잘 생각하셨어요
    제 아내도 몸이 많이 불어서 움직일때마다 씩씩소리를 냅니다
    우울증이심해서집에서만지내니먹는게전부체중으로 ㅠㅠ

    그리고 체중 쉽게 붙는건 체질 탓이랍니다 -
    단단하고 야문 체질은 그렇지 않은데
    살집이 무른 사람들은 쉽게 몸이 불어난다고 하네요, 제 아내가 살집이 아주 무른 체질입니다
    체중 조절 잘 생각했어요 어금니 꽉 깨물고 실행하세요
    그라고 젊었을때는 대부분 뚱띠이가 아니라요 내도 젊었울때는 똥배 안나왔구만
    근데 젊었을때 사진보니 펑퍼짐 퍼지진 않고 날씬하고 아주 이뻤네요~
    그런데 어느새 무심한 세월은 흘러서~

    그리고 무슨일인데댓글이 이리 오지게도 달리노~
    제 댓글에는 답글 안달아도 괘않아요 답글 다는게 얼마나 중노동인데~ 무시라 무신 이런 일이 있노~

  • 작성자 24.01.15 12:41

    맞아요, 제가 물만 마셔도 찌는 체질 같아요.
    그런데 제 딸 셋 중 막내만 절 닮아서
    삐쩍 마른 제 언니들과 달리 쉬 살이 쪄요.
    단풍님 오시면 금의환향 맞아요. 우리들이 쌍수를 들고 버선발로 달려나갈 것인데 소년 급제 안 부럽쥬^^
    젊을 때야 다들 곱고 이뻤는데
    저는 유독 그 시절과 괴리감이 큰가봐요.
    오랜 만에 만난 사람들이 변했다고 하도 실망을 해서
    젊었을 적 알던 사람들을 모처럼 만나기가 겁날 정도예요.
    인생을 잘못 산 건가요? ㅎㅎ
    단풍님 오시는 봄날엔 살은 쫙! 빼고 얼굴은 덜 상하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그 반대면 어떡하나 싶네요ㅎㅎ
    장문의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

  • 24.01.15 09:13

    체중 조절도 하시고
    적당한 근육운동도
    하세요
    나이들면 근육들이 소멸되여
    쇄약해 짐니다

  • 작성자 24.01.15 12:43

    네, 근 손실을 막는 것이 관건 같아요.
    제이정님은 바이크 라이딩도 하시고
    젊을 때 운동으로 다지신 기초 체력이 튼튼하시니
    오래도록 강건하실 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

  • 24.01.15 09:24

    나도 중부지방 때문에 살빼야 되는데 그게 맘대로 안되네요

  • 작성자 24.01.15 12:48

    저는 북부 지방, 중부 지방, 남부 지방,
    전국이 다 총체적 난국입니다. ^^
    하얀선인장님도 중부지방 꼭 해결 보시길 바랍니다. ^^

  • 24.01.15 12:59

    어제 울친정아버님 37주기 기일 양주 큰동생네서 울삼남매 마치고 설겆이까지 해 주고 울집 도착하니 새벽 두시가 넘었더라구요.
    울달항아리님 간헐적 단식 하신다구요.
    전 결혼하고 나서도 체중이 그닥 많이 안나갔었지만 선천성 지병있는 딸 키우느라 스트레스 많이 받아선지 저도 모르게 뚱순이가 되었습니다.
    작년 울딸이 위중 해 마음 졸이며 간병하고 난 후 지친 탓인지 제가 병이나 몇 달간 고생께나 하고나서 현재는 체중이 5kg 정도 감량이 되었습니다.
    워낙 체중이 불었었기 때문에 티도 잘 안납니다. ㅋ ^^♡

  • 작성자 24.01.15 12:53

    수피 언니 카톡 사진 보니까 보기 좋으시던 걸요. ^^
    하긴 저도 카톡엔 덜 쪄 보이는 사진 골라서 올려요 ㅎㅎ
    양주 신도시에 동생분이 사시나봐요
    요즘 그쪽에 맛집과 예쁜 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먹고 마시러 종종 갑니다,
    라고 써놓고 보니 ㅎㅎ 당분간은 카페 출입도 조심해야 돼요.
    요즘 카페는 다 베이커리를 겸하니까요.
    따님 간병으로 5킬로가 빠지셨다니 마음이 짠합니다.
    그래도 호전되어 새해를 맞았으니 감사하고
    부족하나마 제 기도도 보태겠습니다!
    다정하신 우리 언니 감사드립니다! ^^

  • 24.01.15 12:55

    @달항아리
    맞아요.
    먹거리 들도 많고 카페도 많고 볼거리도 많은 곳이 바로 양주입니다.
    서울은 비가 내렸는데 양주 가니 눈이 많이 내리더군요. ^^♡

  • 작성자 24.01.15 16:09

    @수피 서울보다 의정부가 겨울에 1,2도 기온이 낮고
    양주는 또 의정부보다 1도 정도 낮아요. ^^

  • 24.01.15 21:01

    @달항아리
    아항 그렇군요. ^^♡

  • 24.01.15 13:39

    요즘 나 이 살 때문에 걱정 많습니다.

  • 작성자 24.01.15 16:10

    나잇살은 누구나 피해 갈 수 없나봐요.
    저는 나잇살 정도가 아니라서 특단의 조치를 강구한 것입니다. ^^

  • 24.01.15 19:15

    그런 각오시라면 성공하고도 약간의 여분이 남을 듯도 합니다.
    분명 성공하실 거니 먼저 축하부터 드려요!!

  • 작성자 24.01.15 21:43

    선불로 축하를 받았으니
    후불로 성공담을 올려야 할 텐데,
    그러려면 진짜 뼈를 깎는, 아니 살을 깎는 노력이 필요하겠죠ㅎㅎ
    송지학님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1.15 21:48

    슬기로운 삽질, 아무튼 삽으로 떠내듯 잘 덜어내 보겠습니다. ^^
    아직은 크게 힘 안 들고, 이런 저런 유용한 정보를 성심껏 글로 전화로 제공해주시는 글벗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삽질 초반은 순항 중입니다.
    나 굶는다, 잘 봐, 이러는 달항아리,
    자해공갈단 같기도 해요 ㅋㅋ
    구봉님 응원 감사합니다! ^^

  • 24.01.15 20:50

    작심삼일 하고 4일째부터 또 작심삼일
    그렇게 계속 작심삼일 하다보면
    6개월 금방 갑니다~^^
    건투를 빕니다 ㅎㅎ
    달항아리님 귀엽습니다^^

  • 작성자 24.01.15 21:50

    오!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맞아, 절대로 실패할 수 없는 연속 작심삼일법ㅎㅎ
    신임 범띠 방장 혜지영님 응원 감사해요.
    범띠방은 어찌 그리 단결도 잘 되고 훈훈한지 모르겠어요.
    혜지영 방장님 엄지 척! ^^

  • 24.02.28 16:57

    힘든 고행길
    동내 동사무소 작은 핼즈장서
    런닝머신 적당한
    근육운동으로 지방을 조금 빼시면서
    단식하시면 효과적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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