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K3/f8f1a74d3f586f92d1237c1dde82b17ae5cd733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K3/f8f1a74d3f586f92d1237c1dde82b17ae5cd733a" data-origin-width="593" data-origin-height="395"></div><p style="text-align: left;">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날 교무실에 찾아와 해당 교사를 찾았고, 수업 중이라는 말을 듣고 교실 밖에서 기다리다 화장실을 가려고 나온 교사 B씨를 찌르고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br><br>용의자는 자신을 학교 졸업생이라고 밝히고 교내에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br><br>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B씨가 "내가 잘못했다"는 말을 했다는 목격자 진술로 미뤄 면식범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br><br>경찰 관계자는 "현재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며 "신원을 아직 특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br><a href="https://m.news.nate.com/view/20230804n11971?mid=m03"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m.news.nate.com/view/20230804n11971?mid=m03</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대전서 고등학교서 면식범 소행 추정 칼부림…경찰 추적 중(종합) : 네이트 뉴스" data-og-description="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4일 오전 10시 3분께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20∼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하는 사건" data-og-host="m.news.nate.com" data-og-source-url="https://m.news.nate.com/view/20230804n11971?mid=m03" data-og-url="https://m.news.nate.com/view/20230804n11971?mid=m03" data-og-image="http://scrap.kakaocdn.net/dn/bojgK9/hyTx1wB9k3/UWUzIninDxNMLWqRFrWp5k/img.jpg?width=500&height=334&face=0_0_500_334"><a href="https://m.news.nate.com/view/20230804n11971?mid=m03"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m.news.nate.com/view/20230804n11971?mid=m03"><div class="og-image"><img src="http://scrap.kakaocdn.net/dn/bojgK9/hyTx1wB9k3/UWUzIninDxNMLWqRFrWp5k/img.jpg?width=500&height=334&face=0_0_500_334" alt="" 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대전서 고등학교서 면식범 소행 추정 칼부림…경찰 추적 중(종합) : 네이트 뉴스</p><p class="og-desc">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4일 오전 10시 3분께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20∼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하는 사건</p><p class="og-host">m.news.nate.com</p></div></a></div><p style="text-align: left;"><br><br>20대 범인이 졸업생이라 하고 들어왔고 피해자도 내가 잘못했다고 말했다는 목격자의 진술..<br><br>범인 현재 도주중이라고 하니 다들 조심..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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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입니다. 재작년에 조현병으로 추정되는 과거의 제자 하나가 뜬금없이 연락와서 저 죽인다고 한 적 있습니다. 어떻게 찾았는지 제가 어디 근무하고 있는 줄도 다 알더라구요. 진짜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몇달을 고생했어요. 이제ㅜ좀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이 일이 터지네요. 무섭습니다. 제가 참 많이 도와줬던 친구였는데 환청이 들리나 보더라구요. 제 목소리로....
첫댓글 대전건은 묻지마는 아니고 원한에 의한 사건일거 같네요. 그렇다해도 지금 시류에 편승해서 저지른 건 맞을테죠..
원한이 있는데 실제로 하는 놈들 보고 냅다 저지른듯하네요
아직 못잡았구나
원한이 있었던건가 참..
사적 보복인거 같은데 진짜 무섭다..
잘못을 했어도 칼 맞을 정도의 잘못이 있을까도 싶네요…
졸업생이라는 것도 속인건 아닐까
현직입니다. 재작년에 조현병으로 추정되는 과거의 제자 하나가 뜬금없이 연락와서 저 죽인다고 한 적 있습니다. 어떻게 찾았는지 제가 어디 근무하고 있는 줄도 다 알더라구요. 진짜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몇달을 고생했어요. 이제ㅜ좀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이 일이 터지네요. 무섭습니다. 제가 참 많이 도와줬던 친구였는데 환청이 들리나 보더라구요. 제 목소리로....
맘고생 심하셨겠습니다…
선생님 안위에 별탈없길 바라겠습니다.
그 친구도 뭔 사고치기전에 무탈히 치료받았으면 좋겠네요
@José Mário dos Santos Mourinho 감사합니다. 교사는 어느 누구나와 일정 수준의 관계를 형성해야 해서, 예상치 못한 일들이 그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직업인 것 같습니다. 그런 문제들을 언제까지 교사가 혼자 떠 안고가야 하는 걸까요.
@울산현대호랑이 사회가 개개인을 보호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같습니다. 다수의 선량한 개개인은 본인의 위치에서 이 사회를 보호하려 하는데 반대로 국가나 사회가 그 개개인들을 위해서 얼마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지가 참 체감이 안되네요ㅠ
그 제자 보호자는 뭐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