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백양꽃 천지빼까리인곳에 갔다..
가운데 노란꽃은 가지금불초이다.
덩쿨인지 넝굴인지 아! 에럽다...
그냥 얄굿은 별꽃이다.
별나팔꽃 내가보기엔 애기나팔꽃이나 별 다른점은 없다 다만 색깔이 다를 뿐인데....
새박이 아쉬워서 한번 더갔다....
애기나팔꽃 희고 앙증스런 그모습이 내혼을 빼 놓는다...
여우주머니 이넘들도 이제 한두잎씩 단풍이 든다 ...
바싹 긴장하고 있다가 단풍 절정기에 다시 도전 해야쥐....
흰독말풀... 아내와 드라이브중 이녀석을 발견하고 꽃이 피길 기다리며 약두시간이나 해변을 왔다리 갔다리 했다..
나만큼 꽃피기를 기다리는 녀석들도 있었다....
결국 활짝핀 녀석을 보지 못했다 ... 아내가 인내의 한계점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내일새벽에 다시 보러 가야지...
활짝핀 모습은 숙제로 내일 올릴께요....
첫댓글 백양꽃 모습이 참 곱네요.
별나팔꽃은 꽃속을 들여다보면 별이보인다고 하던데 ㅎㅎㅎㅎㅎ
흰독말 숙제 꼭 내일 완료하세욧! ㅎㅎㅎ
벌들이 paul님보다 꽃피기를 더 기다렸나 봅니다.
한송이 보기도 힘든 백양꽃이 천지삐까리네요~
새박이 조롱조롱 많이도 달린모습이 좋습니다.
새박도 보고싶고 백양꽃도 보고 싶군요!
그곳에 덩굴별꽃은 좀 달라 보입니다,
덕분에 귀한 아이들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덩굴별꽃~
요즘은 운이 닿지않아 못만나는 꽃~
즐감합니다!
천지삐깔이 백양꽃, 너무 멋지네요. 황홀합니다.. 덩굴별꽃도 멋진 모습 잘 담아 오셨고..
흰독말 활짝핀 모습은 내일 볼수 있겠군요
정열이 대단하십니다 . 수고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