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아파서 대한병원에 간 적 있는데..
다행히 그 때는 젊은 의사가 잘 해 줬지만..
대한 병원은 교통사고 날라리 환자 많은 곳이라 안 좋아요.
나도 그 때 그 젊은 의사가 응급 처치 잘 해주고,
다른 데로 옮기라고 충고(?)해 주길래.. 담날 옮겼어요.
어디가 아프시길래... 빨리 옮겨요..
--------------------- [원본 메세지] ---------------------
제가..병원에설..먹고자고 한지..이십일이 지났는디..
진짜..병원은 증말루..아무리봐도..정이 안가요..
의사놈들..간호사녀들..진짜..짱 열라..
첨에 엄마가 119 타고..가신게..성베드로병원(미아삼거리역에 위치)
이틀을 그곳에 있었으나...
환경과 병원가족(?) 들의 불친절로..옮기기로 했어용..
그동네에설..큰병원이라곤..대한병원..
대한병원이 종합병원이라설..
글로..옮겼떠용..
근디..이건 왠걸..
여기도..저쪽 병원처럼..만만치가 않네요..
의사 만나기가 하늘의 별따기며..
간호사는 웃는 얼굴을 볼 수 가 없네요..
제가 며칠~ 회사 출근 안하고 병원에 있었는데용..
3교대로 근무하는 간호사..10명정도중에 웃는 얼굴..1명 봤답니당..
침대시트도..환자가 다..갈아야하고..
환자복이나 기타 물품을 받을 때도..
왜? 왜요??? 등으로 따지듯이 말하고..
나참..진짜..이곳은 있을 곳이 못되네요..
이병원이 산업재해지정병원이라설..그런지..
너무 허술하네요.. 모든것이..
전 전혀 몰랐거든요..ㄹ ㅠ.ㅜ 이렇게 엉망인지..
대한병원으로 옮기고 이런 현실을 알게 되었는데..
병원을 옮길려니..어머니가 골반골절이라..
너무 아파하고 힘들어하셔설.. 더이상 병원을 옮길 수가 없어..
어머니가 차도가 좀 있을 때까정 기다리고 있답니다..
아니었으면 당장 옮겼습니다..
대한병원 사람이 절대로..갈 곳이 안됩니다..
원무과 직원들은 친절해서..
다들 그런지 알고..원무과랑 상담하고 병원을 옮겼더니만..
내가 있는 3층 병실은..진짜..어휴~
간호사들은..환자나 보호자가 있떤 없던..
카운터 바로 앞에설
떢복이랑..순대..튀김등..사다 놓고 앞에설 먹지 않나..
최소한 뒤에서 먹어야쥐..
간호사들이 약을 줄 때도 여기 있습니다..란 말도 없이..
침대에 툭~ 하고 던져놓고.. 한두명이 그런게 아니랍니다..
병실 바닥청소도 해주지 않아..우리 보호자가 하고..(짱..지져분..)
암튼..진짜..짱나설..
어떤 환자분은 입원 하자마자 불친절한 간호사와 싸워설..
옮긴 환자들도.. 제가 2명이나 봤어용..
혹시..병원을 가실 일 이 부득이 하게 생긴다면..
대한병원은 피해주세요.. 왕~ 화남..왕~ 짜증..
홈페이지에 글 옮길려고 하니..홈페이지도 공사중인지 없더라구용
내가 개인적으로 아는 간호사 온니들은..참 친절하고 좋은데..
어찌..이곳은..이렇게 .. 개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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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관련하여..
강북쪽에 잘..하는 개인병원이나..준종합병원정도..
아는곳..있으시면..좀 말씀 좀 해주세용..
개인병원이 오히려 친절하다고 하니..
종합검사는 받았으니..이제 며칠 후..옮길 계획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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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바뀌는데...왜 병원들은 아직도..이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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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추억 담소
Re:수유역..대한병원 증말 안 좋은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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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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