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랑해요. 영원할께요~
내 마음속의 따뜻함 얼굴에 가득한 미소 모두 당신꺼~
빈껍데기는 싫어요~
당신없이 사느니 내일 아침에 이슬이 될래요~
이런 가사로 된 노래를 흥얼 거리면서
나는 늘 부지런한 바람둥이.
사람들은 나를 금둥이라고 부르기도해.
무서운 계곡의 숲을 오르고
낙타까지도 해골이 된 사막도 지나고
절벽도 오르다가 무릎도 까지고
거북이 따라서 바다까지 갔는데 금발의 인어를 만나
몇달을 어울렸더니 비늘이 생겼는지 가렵고
몸이 허한지 앉았다 일어나면 별들이 뱅 돈다.
오늘은 좀 쉬어볼까.
하늘을 보니 두둥실 흰구름 떠 있는데
독수리같은 남자들이 시체를 발견했나 주위에서 맴도네.
가만보니 내 팔자는 여복으로 타고난 것이란 말이더냐.
수영장 바닥위 여왕님이 반듯이 누워계신다.
햇볕 아래 일광욕을 하시니 몸이 빨갛게 익으셨네.
이분은 또 어디 여왕님이시냐.
아이고 피곤한데.
살점을 노리면서 맴도는 저 독수리같은 남자들에게 쪼이면 어쩌시려고
위험하게 혼자서...
수호천사 같은 마음으로 몸을 포개주려 가만히 옆에 누웠는데
여왕님이 벌떡 놀래신다.
나는 햇빛이 가르키는대로 이곳에 온 금둥이입니다.
나의 웃음을 받으시면
모아 두었던 달콤한 품격을 나눠드리겠습니다.
간신처럼 살살 비볐더니
내게 미소짓는 여왕님의 빨간 입술...
햇볕아래 반짝반짝
도툼하고 이렇게 이뿐 앵두는 처음이네.
첫댓글 기분좋은 출발하세요
하루종일 쉬고있는 처지라서 아무거나 이러고 있네요.
이색적 구애?
미셀러니 한편 잘 보았습니다.
나도 상상
도깨비님이 결혼하여 자식을 3명쯤 낳고
입시에 시달리고 세속에 시달렸다면
이리 이상한 나라의 도깨비는 안되었을 듯
상상해봅니다.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이
잘 이루어지다보니 지금 공황장애가 온 듯합니다.
지나간 세월은 이야기할 것없고
만약에 좀 나으시면
노인 요양원 봉사
어린이들 봉사
사회 봉사를 좀 하시면
세상이 이런 것이구나.
그간 나는 너무나 잘 살았구나
인간도 한 동물의 일종이구나등
현실을 깨닫는 도구가 될 듯 상상해봅니다.
그나저나 훌륭한 도깨비님 사진좀 한번 봐야하는데요.
듣고보니 그런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종일 누워서 할게 없어요.
내 생에 이런 날도 있으니 아직 적응이 잘 안되요.
제 생각에도 그런것 같아요
참한 아내께서 이 세상에 살아 계셨어도
바람잡으러 다니지 않았을테고~ㅎ
무서운 계곡의 숲
해골사막
폭포 떨어지는 절벽을
평생동안 금찾아 헤매셨다니
인생이 천년도 아니고
이제는 거북이에게 속는 여행도 그만하시는게 어떨지 싶네요.
젊음을 다바쳐 모은 금 남은 생 무엇에 다 사용할수있을까요?
미소짓는 빨간 입술은 잠깐의 달콤함만 줄뿐
오랫동안 숨쉬게 해줄 맑은 공기 신선한 달달함을 찾아
살아있음의 고마움을 느껴야겠어요.
물론 맘데로 되는건 아닐테지만 말입니다.
@캔 디 멀고 긴건 싫은데요. ㅋㅋ
지금 달콤한게 좋은데.
퇴원해서 일상으로 돌아가면 이렇게 할 시간이나 있을까… 지금도 좋기는 합니다.
출장 안마사~
오. 그거 좋은데요.
시니 언니
도깨비 불 사진 안 보셔서
요양원 봉사 등등 말씀 하셔요.
왜 바람둥이라는 닉을 쓰는지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도깨비 불
30년 전 사진 말고
요즘 사진 함 올려 보세요.
앞 머리가 좀 빠졌으면 다른 모습이려나?
소문난 잔치 별로란 말도 있지요ㅋ
말로는 바람둥이라
소문내고
그 반대일수도~?
@도손 하긴 반대일 수도 있겠네요.
가만히 있고 싶은데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으니, 제가 나서서 둥이가 된것도 아닌듯 싶어서요. ㅋㅋ
@도깨비불 저도 그렇게 생각 했어요. ㅎ
요즘 사진 본 분들 여기방에 많이들 계셔요.
@도깨비불 난 온지 얼마 안되어서 아무사진도 못봣어요.
가끔 올리시길요.
도깨비 불한테 님자 쓰기가 어색 해
걍 도깨비 불이라고 칭 하겠습니다. ㅎ
댓글과 함께 미소 짖는 하루 되시고 빨리
완쾌 하셔요.
네. 의사가 좀 있으면 완쾌된다고 해요.
@도깨비불
당근요.
일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
짧은 소설 잘 읽었습니다 ㅎ
건행하셔요 ~^^
감사. 감사합니다.
오늘도 상상의 나래를 펼쳐놓은 글을 보다가
에이 댓글이나쓰자 ~라고 생각되어
댓글 남깁니다
다 때려치우고
리차드기어 뺨치는 그 사진
내놔요 ㅎ
얼마전까지 제가 정기적인 거리로 사진 올렸는데
몇몇가지 섭섭한 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금쪽 같은 바람둥이, 가 금둥이? ㅎㅎ
앵두, 지난 여름에 개봉되어 관객 몰이를 했던 영화 '밀수'에서
흘러간 가요 최헌의 노래 앵두가 나왔는데
저 어릴 적 젊을 적엔 흘려 듣던 그 노래가
오랜 세월의 커튼을 젖히고 나와 다시 제 귀에 들리니
괜스리 울컥, 하던 걸요.
금둥이님 따라서 앵두 입술의 여왕님을 저도 알현하고 갑니다. ^^
금둥이. 맞추셨습니다. ㅋ 한글실력이 좋으신데.
제가 한국노래를 별로 아는 게 없어요. ㅋㅋㅋ
앵두를 찾아서 들어 볼게요.
정말 한여자 만나
안착했음
헤메지않는 안정됨이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죽도록 사랑해서가 아닌
중매로 만나 결혼해도
정신적 안정감
정말 그랬거든요
누가 없으려나?
꽉 잡아줄 누구나 ㅎㅎ
웃으셔요
오늘도~~
누부야는 웃겨줄수는 있는디 ㅋ
한여자 안돼요. 여럿있으면 안정되는데. 정아누님이면 딱 둘까지면 될지도. ㅋㅋㅋㅋ
@도깨비불 어머님도 누나들도 있을 법한데요.
요즘 세상 부인이 둘이면 한여자 도망가요.
거금 뺏어서요.
@도깨비불 언제 정아님 사진 보았어요.
엄청 미인인 줄 어캐 알았어요?ㅋ
글 정말 재미있어요
다음에는 우주로가서 외계인의 나체를 보고오지 않을까 기대가 되어요
한여자에게 정착하지 마셔요
정착해 버리면
우리가 재미가 없잖아요
영원히 상처주지 않고
상처받지 않을 우리들의 제임스딘 으로 있어주오
제임스딘 나의 우상이었죠.
외계인 나체는… 없는걸 왜 미션에 올려요?
가슴에 털난 여자는 봤잖아요. 그거면 됐지.
없는 미션을 받아야
도전할 가치가 있는거 아닝감?
평범하고 일반적인거로는 도깨비불 자격없지 않나요?
그래서 손톱길이가 10센티 정도
그 손톱. 하나 하나에 장미꽃이 그려지거나
아니면 뱀이 그려진다면....
그 손이 내 몸에 닿으면
100세가 50세로 되지 않을까용?
좀 너무갔나?
거북이 쫓아갔는데 간도 쓸개도 안 잃고 인어 낚아 놀다 왔구먼
재간둥이 금둥이 바람둥이 ~ 또 살~살 돌아 댕기구만 요기조기 아플라꼬
ㅋㅋㅋ 또 살살 돌아 댕기다가 고생좀 했답니다.
What the hell are you talking about it sir ?
I wrote a story about meeting a woman with beautiful lips like cherry blossoms in a day as a fantasy, but I'm sorry that most of people couldn't understand my writing because I don't have enough writing skills s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