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샤이니]키다리아저씨 계속쓰고잇지요

[잃어버린줄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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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이새끼들이 .."
"종현이형 , 형은 저쪽을 맡아요 난 이쪽을 맡을게"
"그래 "

"와아 -!"

검은 양복을 입은 덩치큰 사내들 사이로 얄쌍한 두 남자가 이리저리 피하며 한명씩 한명씩 쓰러트려간다. 사실 오늘 이렇게 될줄은 몰랐다.

평소 적대관계에있기는했지만 서로 예의는 지키는 사이였건만
계약건수로 불러내서 정정당당히 최민호와 김종현 딱 우리 둘이만갔던건데 이런식으로 뒤통수를 칠줄은 몰랐다.
상대방은 오합지졸에 불과했다 머릿수만 많았다 뿐이지 실력은 없는 빈껍데기들이었다. 예상외로 쉽게 하나둘씩 처리됬고 어느새 열댓명의

덩치들과 우리의 뒤통수를 친 장본인이 서있었다.

"당신은 참.. 끝까지 깔끔하지 못해"
"하하 그 여유는 거기까진거같은데"

재수없는 조소를 띄우더니 한손을 들어보이자 뒤에서 검은무리들이 또 눈에 보인다

"최민호.. 내말 잘들어. 내가 시간 벌고있는사이 연락돌려 "

내말에 최민호는 정색을 하면서 바라본다. 혼자서는 안된다며 눈을 또렷이 뜨고 날 보지만 지금은 어쩔수 없다. 내가누군데, 이까짓것 시간

버는것쯤은 아무일도 아니라며 어깨를 툭 쳤다. 이런 여유를 부리는 새 검은 무리들이 날뛰기 시작했다

"빨리!"

최민호가 뒤로 빠지고 하나하나 처리하기 시작한다. 아깐 내가 방심했던게 맞았다. 점점 거세지는 놈들에게 한대 두대씩 맞다보니 살짝 살

짝 정신이 흐릿해진다. 최민호 이새끼는 전화도 빨리 못돌리나 하여간 멀대같은새끼. 사방에 검고 검은 놈들이 둘러져있다. 씨발..존나게많

네

"형!!!!!!!!!뒤!!!!!!!!!!!"

'퍽 '

"하아..........."

최민호의 말에 뒤를 돌았을때 묵직한 무언가가 내 허리를 세게 가격했다. 그 위로 쏟아지는 거센 발길들 눈앞이 점점 붉어진다.
아아 - 아픈걸까 눈이 감겨간다.. 태민이 .. 오늘이 발표일이라고했던가, 태민이가 생각난다. 보고싶다 태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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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아저씨! 정신이들어요???"
"흐으.. 흡.. 아저씨 이게 뭐에요.. 늦는것도 미운데 이렇게 다치면 어떡해요..흐앙"

내가 죽지는 않았구나, 눈 앞에 태민이가 보인다, 얼마나 울었는지 눈가가 붉게 충혈되있다 안쓰럽게스리... 태민이가 우는건 싫은데
그것도 나때문이라면.. 아.. 뭔가 고맙기도 하다 나로인해 우는 사람이 있구나.. 아프다.. 다친곳이 아픈게 아니라 가슴언저리가 쿡쿡 쑤신다 요즘 자꾸 이러던데 왜이러나 - ... 병이라도 난걸까

**

"아저씨 나 할말이있어요"
"응?"
"나 경찰됬어요. 이제 진짜 경찰이에요. 저번에.. 아저씨 다친날 합격통보 받았었어요"

우려하던 그 상황이 내 앞에 실제로 일어나고야 말았다. 아직 손을 채 떼지도 못했는데 태민이가 경찰이 되고 말았다.
항상 태민이 앞에서는 착하고, 성실하고 좋은일만 하는 사람으로 살았건만 혹여나 태민이가 나의 다른 모습을 알까봐 두려워졌다.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나갔나 싶고, 그동안 단칼에 딱 끊지 못하고 질질 끌어온 내가 무작정 한심해진다
설마.. 설마.. 이제 태민이는 시작일테니까 빨리 지금부터라도 손을떼면 괜찮을거야. 서둘러야겠다.

**

"저 이제 그만 손떼겠습니다"
"무슨소리야"
"이제 그만 두겠습니다"
"김종현"

조직원들의 시선이 내게로 쏟아진다. 처음에 들어올때부터 조건이 들어올때와나갈때의 발걸음이 같도록 하자는것이었다.

"이유는"
"정상적으로살고싶습니다"
"하 "
"처음 들어올때 조건이 들어올때와나갈때를 같게하자였잖습니까."

"조건이있어"

*

전체적인줄거리는 어릴적 태민을 데려다 키운쫑이 잇는데 쫑이 조직이고 탬이 경찰이되서 나중에서로를잡는 아련st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쓰느라다이어트고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일원하시는분은 쪽지를남겨주세용(완결은아직...ㅋㅋㅋ근데내이ㅣㄹ쯤날듯)

[아진짜.]

헐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쩌러여

[잃어버린줄리엣]

ㄳㄳㄳ계속쓰겟어요 사실 응원받으면서 해야 완결까지갈거같음 ㅠㅠ 내용이방대해ㅈ미흐륵

[민트탬]

누나짜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쩐다!!능력자

[잃어버린줄리엣]

ㄳㄳㄳㄳㄳㄳㄳㄳㄳㄳㄳㄳ능력자는과찬임

[온리유~온유입니다]

힝...좋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ㅋ함께해여ㅋㅎ

[온유월서리]

헉 누나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네여ㅠㅠㅠ쪽지날릴게여~!

[찬란하다↘]

쪽지보냈어여!! ㅠㅠ 넘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