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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의 그 시절과 문화예술종교인 글을 읽기보다 그림을 읽으라는.메세지를 주신 서양화가 이강화교수와 수녀님의 인연
솔방울 추천 0 조회 692 23.07.26 15:49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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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26 16:15

    첫댓글

  • 작성자 23.07.26 16:34

    저도 꾸 벅
    똑같은 이모티가 없어서
    글자로 꾸 벅 이라고 씁니다

  • 23.07.26 16:36

    와~~
    그림이…
    처음에 글을 읽을때 당연하게 화가님이 여자분이시라 생각을 했어요~

    소박한 꽃들을 이렇게 표현을 잘하시니… 대단하십니다~

    수녀님의 글도 아주 작디작은 남의 눈에 잘 띄이지 않는 부분까지 보시고 사랑을 주시는데 이교수님도 똑같으시네요~~^^

    이렇게 그림으로도 글을 읽듯 마음을 흔든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소중한 글과 내용을 전달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 작성자 23.07.26 16:41

    회화는 어떤 매혹을 간직하고
    있는 거 같아요
    그 매혹은 화가의 몸짓에서 나오겠죠?

    허황되고 거창한 이상보다
    이 땅의 가장 낮고 하찮은 것들
    자연의 들숨과 날숨이 더 숭고하게
    다가오는것
    그래서 화가는 자연의 몸짓에서 답을
    찾기 위해 자연을 걷고 누비고 다니신것
    같아요

  • 23.07.26 16:34

    강화도 기억이 새록새록입니다.
    이강화 화백의 집에서의 하룻밤도 동검도도 다 그립고 또 다시 가고픈 곳이 되었답니다.
    덥썩 물은 인연이란 표현 참 좋습니다.^^

  • 작성자 23.07.26 16:44

    그러네요 선생님
    다시 방문해요

    창녕 우포 늪지를 대담한 필치로
    담아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는
    이강화교수님
    늪주위 들풀에 주목하게 되면서
    작가는 끝없이 자연탐구에만 몰두하셨던
    같아요.
    버려진 문짝 녹슨 삽에 어우러지도로
    자연을 그대로 담으셨죠.

  • 23.07.26 17:19

    서양화가시라는데
    자연을 표현함이 너무 깨끗하시네요

    모르고 지나갈수있는거를 우리지기님덕분에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수녀님의 시를
    그림으로 보여주시는분같아 감사함입니다

  • 작성자 23.07.26 17:23

    아~~그거였어요
    제가 이끌렸던 또 하나의 이유,,,
    수녀님의 시를 그림으로 보여주시는 분이었기에,,.
    역시 영지천시인님의 안목이 있으시네요.

    감사합니다

  • 23.07.26 18:34

    학창 시절 저는 그림 그리기가 그렇게!!!!!!나 어려웠답니다... 😭 멋진 그림을 보면 너무나도 반하게 되지요~😃 우리 수녀님과 이강화 교수님 내외 분의 인연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교수님 댁에서 얼마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을지 사진속에서 다 느껴지네요~🙂 교수님 댁 앞에 서 겨신 수녀님의 사진은~ 동화속의 한 장면인 줄요~😍 계단에 앉으신 수녀님~ 그 계단이어디인지 궁금했었는데 오늘 그 궁금증이 풀렸네요~ 😁 멋진 글 올려주신 솔방울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

  • 작성자 23.07.26 19:18

    선생님께선 콩나물 닮은 음악건반 두드리는
    건 잘하시잖아요?ㅎ
    전 그림도 건반두드리는 것도 못합니다.
    그래서 그림 잘 그리는 분들
    피아노 잘 치신 분들 무자게 부럽습니다.
    선생님도 제겐 부러움 대상이십니다.
    제가 가장 좋아한 수녀님 시로
    작곡 하나 만들어주셔요.
    희망사항입니다 ㅎ

  • 23.07.27 08:53

    솔방울님 덕분에 귀한 인연 이강화 교수님을 알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3.07.28 06:31


    감사합니다

  • 23.07.27 18:15

    그림을 읽어라는 교수님의 말씀 !.
    그림 방면에 무딘 저를 솔방울님께서 일깨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욱 넓은 하늘을 보여주신 지기님께 감사드려요~~

  • 작성자 23.07.28 06:31

    역시!!
    핵심이 뭔지 잘 아시는
    이교영선생님

  • 23.07.27 13:29

  • 작성자 23.07.28 06:30

    평화를 빕니다
    시냇물님♡♡♡

  • 23.07.27 23:22

    아름답고 선하신 분들. 자연과 함께 멋진 두분의 작품활동을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07.28 06:30

    감사합니다

  • 23.07.27 23:50

    수녀님
    2층 계단에서 찍으신 사진 저도 너무 맘에 듭니다.제가 간직하고 싶을정도입니다. 민토회원님들의 얼굴도 반갑습니다.

  • 작성자 23.07.28 06:30

    가입하신지 얼마 되지
    않으셨군요?
    반갑네요
    수녀님 사진을 가지고 싶으시면 제게 연락주시어요
    이런 사진들은 귀해서
    보관이 필요하거든요
    자주 뵙기를
    소망합니다

  • 23.07.28 10:32

    @솔방울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7.28 06:23

    불길을 지난 사랑속에서만
    물 같은 삶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음을
    내게 처음으로 가르쳐 준 당신

    이제 엉겅퀴만 보면 이 싯구가 떠오르겠습니다. 섬세하면서 강인함을 지니고 있는 엉겅퀴는 이강화 교수님 손끝으로 시들지않는 꽃이 되었네요.
    교수님 이름과 머무는 곳 이름이 같네요. ㅎㅎ
    이강화교수님이 사는 강화도!
    어딜가나 수녀님 시를 떠올리는 건
    수녀님께서 넘 고운 시를 많이 쓰신 덕이고,
    울 지기님우 수녀님의 시를 많이 알고 있어서라 생각합니다. 수녀님의 해바라기 울 지기님.
    어머나! 계단에 앉아계시는 고운 울 수녀님♡
    그리고 정다운 울민토꽃님들. 반가워요.
    어? 덥석 받아든 위로는 꼭 읽어볼게요.
    수녀님을 생각하면 위안이 되고
    수녀님을 뵈러가면 힐링이 됩니다^^

  • 작성자 23.07.28 06:28

    고맙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을 생각하면
    언제나 차분한 안도감이
    들면서 기분이 좋아져요
    참 신기해요
    그게 선생님이 주는 힘 같아요

    이강화교수님은 강화도에
    사시는 분이고 강의가 있을땐 서울 나오시지만 천상
    강화남자라고 강화를 좋아하신답니다.
    길을 터놨으니 나중에 강화가시고 싶으면 교수님댁을
    같이 가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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