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산행! 만복(萬福)을 받으러
20240114
달궁삼거리~도계골~도계폭포~우골~집터~만복습지전망대~만복대 남능~묘봉암터~도로~달궁삼거리
만복습지 전망대를 직등하며
도계골 상부는 눈이 발목까지 빠지고
만복습지 전망대
비빌쉘터 안 오찬을 즐기며
함께한 산우
김제에서 대청님
대구에서 산타님, 산녀님
전주에서 매직진님, 풀잎님, 천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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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甲辰年)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사모 회원님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지리에서 볼 수 있기 바라는 소망을 전해 봅니다.
새해 첫 산행을 복많이 받아 올해에도 변함없이 지리를 다닐 수 있게
해달라는 뜻으로 만복대로 산행지를 택했습니다
사실은
빙판을 걷고 싶어 비리내골을 갈까 했는데
전날 그곳을 다녀온 산우의 소식을 들어보니
아직은 완전하게 빙판이 이루어 지지 않은것 같아 산행지를 만복대로 변경했습니다.
남원에서 해장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9시가 넘어 산행초입 달궁삼거리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산행거리는 8km 내외로 오름길은 3km도 채 되지 않아 여유를 부리며 천천히 오릅니다
물론 오름의 거리는 짧지만 고도를 급격히 올려야 하는 약간의 어려움도 있지만
이곳은 자주 걸었던 익숙한 길이라 그리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도계폭포에서 인증샸을 남기고
계곡 중단부에 위치한 집터에서 배낭을 내려놓고
풀잎님이 준비해온 굴전과 김치전으로 산정을 나눴습니다.
이 모습을 건너편 반야중봉이 우리들의 모습을
시샘이나 하듯 바라보고 있더군요
작성중~~ 사진먼저
첫댓글 만복대 비닐 쉘터라면 만,화,팀(Fire)이
생각 나는군요.
가신분 모두가 滿福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요새 얼굴이 뜸합니다
@대청 공사간 다망해서리 그렇소이다^^
준공검사 끝나면 동참하리다 ㅎㅎ
지리산이 그리워 집니다.
운탄고도 눈썰매 타고 왔어요.
거것도 재미 있데요~~ㅎㅎ
궁댕이 뜨겁다고 하던데
간만에 지리에서 즐거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