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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마을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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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골 생 활 동분서주
툇마루 추천 0 조회 59 24.05.05 14:2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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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5 13:33

    첫댓글 아름다운 세 집 살림, 고생이 많지만 보람도 꽤 크네요.
    예쁜 꽃과 열매들이 행복을 가져다 주니까요.
    신나는 하루하루 만드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5.15 14:04

    정말 세 집 살림이 힘은 들지만,재미도 많습니다.ㅎㅎ
    도시는 도시대로, 시골은 시골대로....
    근데 남편의 체력이 언제까지 버텨줄지,요즘은 슬슬 걱정됩니다.

  • 24.05.16 02:27

    @툇마루 그냥 살살 하시면 됩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힘자라는 대로 슬슬 하시면 된다고 믿습니다.

  • 작성자 24.05.16 09:17

    @seamaker 녜, 이제는 무리하지않고 살살 하고있습니다.
    앞으로 최대 10년을 보고 있습니다.
    애들이 물려받아서 가꿀 생각이 없다하면 정리할 생각입니다.
    시골집은 거래가 쉽지않아서 2~3년 뒤에 둘 다 내놓고, 먼저 나가는 쪽을 정리하고,
    남은쪽에 다니다 그것 마저 팔리면 이제 영영 접어야지요.
    (올케를 먼저 보내고,엄마집을 정리하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 24.05.16 12:17

    @툇마루 먼 길 떠나는 분을 보면서 많은 교훈을 얻게 됩니다. 계획대로 차근차근 정리하시는 것에 동의합니다. 마음껏 즐기시고 원하는 다음 사람에게 양도하는 것이니까요.

  • 작성자 24.05.16 13:20

    @seamaker 갑자기 올케 떠나보내고, 동생은 슬퍼할 틈없이 뒤수습하느라 힘들어했습니다.
    그래서 엄마집을 매매하기로 결정했지요.
    근데 딸이 하나라 짐정리를 도맡아하다보니,
    제가 갈때가 다가오면 제 짐은 스스로 미리 좀 정리해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겐 딸이 없기도 하고요.

    나이를 먹고, 주윗분들이 돌아가시고하니 죽음이 두렵지는 않고,
    어떻게 하면 남은 사람을 힘들게 하지않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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