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경멸하는 자에게 천국은 없다.

[쉰목사]

아시다시피, 필자는 충주의 한적한 시골에서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훈련을 시키고 있다. 그래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이 근방에서 오는 이들이 거의 없다. 서울이나 인천은 물론, 부산이나 광주 혹은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오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들이 필자를 알게 된 가장 큰 통로는 인터넷 카페의 칼럼을 통해서이다. 네이버나 다음의 포털사이트에서 ‘크리스천 영성학교’나 ‘쉰목사’를 검색해보면 수많은 칼럼들이 뜬다. 그러나 필자의 칼럼은 기존의 교회에서 들어보지 못한 내용들이 허다하다. 비단 기도훈련이나 귀신 이야기만이 아니다. 성령론과 구원론에 대한 것도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 그래서 필자의 칼럼을 읽어보다가 기도훈련을 시작한 사람들은 기존의 구원관을 철썩 같이 믿고 있는 가족들과 갈등이 빚어지게 마련이다.

필자가 말하는 구원론과 성령론은 특정한 신학자의 신학이론을 추종하는 게 아니다. 그냥 성경에 있는 말씀을 액면 그대로 옮길 뿐이다. 그러나 기존 교회에서 가르치는 교리들과 상당한 차이가 있다. 기존 교회에서는 교단 신학교에서 추종하는 신학자의 교리를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필자가 주장하는 구원론과 충돌을 빚게 된다. 필자에게 기도코칭을 받던 어떤 형제도 아내와 이 같은 갈등을 일으켰다. 그 아내는 다짜고짜 남편이 괴이한 이단에게 빠졌다고 단정 짓고 부부싸움을 하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다른 게 아니다. 그동안 자신의 교회에서 들어왔던 구원론과 성령론이 다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남편은 교회에서 가르치는 내용의 근거가 바로 성경이 아니냐면서, 성경구절을 근거로 대어도 그 아내는 마이동풍이었다. 그 아내가 이단으로 생각하는 근거는 성경말씀이 아니라 교회에서 가르치는 교리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얘기를 해도 들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남편은 아내와의 싸움에 지쳐서 개인적인 기도코칭을 포기하였다. 그러나 기도훈련을 포기한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아침과 저녁으로 열심히 기도하고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과 교제를 지속하였다. 그렇게 1년여의 세월이 지났다. 어느 날 갑자기 이 형제가 필자 앞에 나타난 것이다. 지역에서 열리는 소그룹 모임에도 모습을 나타내고 급기야는 충주의 영성학교에까지 찾아왔다. 그래서 근심스러운 얼굴로 근황을 물으니 아내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한다. 전에는 그 어떤 얘기도 들으려고 하지 않았는데, 남편이 달라진 모습을 보고 마음을 서서히 돌렸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은 남편이 기도훈련을 하는 것을 동의하고 이해하며, 충주에 오는 것도 흔쾌히 허락을 해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아내가 마음을 돌린 이유를 들어보니, 남편은 기도의 습관을 들여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고 있는데, 정작 교회에서 살다시피 하는 자신은 기도하는 게 너무 어려워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 또한 남편이 하는 말씀도 자의적으로 해석한 말이 아니라,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옮긴 것이어서 이 역시 고민스러웠다. 그래서 두렵기도 하고 혼란스러웠기에 남편의 주장을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혼자서 남편이 말한 성경구절을 찾아서 읽어보고 나서 어쩔 수 없이 인정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모습은 필자에게 훈련받는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흔한 현상이다. 그 이유는 기존의 교회에서 가르치는 교리를 성경말씀과 동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기존 교회에서 가르치는 구원론과 성령론은 예수님의 말씀과 곳곳에서 충돌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기보다 교단에서 우상시하는 신학자의 학설을 따르고 있다. 그 이유는 목회자의 생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교단을 세우려면 신학교가 필수적이다. 신학교를 만들어서 목회자를 많이 배출하여야 교세가 확장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네 주변에는 교회건물에 신학교가 붙어있는 군소신학교가 널려있는 이유이다. 교단신학교에서 공부하고 목사안수를 받은 사람들은 교단소속의 교회에서 목회자로 사역하게 된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교단에서 주장하는 교리와 배치되는 설교를 할 수 없다. 만약 그랬다가는 교단에서 쫓겨나는 것은 불 보듯 환하다. 교단소속 없이 교회를 개척하면, 사람들은 입을 모아 이단이라고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모든 목회자들은 교단에서 주장하는 교리가 성경과 다르더라도 앵무새처럼 가르치는 이유이다. 그들도 자신들의 교리가 예수님이 말씀하신 내용과 충돌하고 있는 것을 모르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을 인정할 수도 없고, 인정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런 일이 발생하면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이들은 삯을 바라고 목회하는 사람들이다. 성경은 이런 목회자를 삯꾼목자라고 부른다. 삯꾼목자는 양들의 영혼과 생명에 관심이 없고, 오직 자신의 수입에만 관심이 있는 이들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들을 가리켜, 늑대들이 덤벼들면 양들을 내팽개치고 걸음아 나 살려라하고 도망친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된 말씀보다, 교회서 가르치는 교리를 우선시하는 이들은 죄다 삯꾼목자인 셈이다. 그런 삯꾼목자아래서 신앙생활을 하는 이들은 죄다 지옥에 던져지는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다. 이미 필자의 구원론과 성령론은 인터넷 카페에 수천 개의 칼럼으로 올려놓았다. 기존에 올린 것은 한 개의 칼럼이라도 내려놓은 게 없다. 그래서 필자의 구원론이나 성령론이 성경말씀과 위배되는 지 얼마든지 점검하고 살펴볼 수가 있다. 적지 않은 목회자들이 필자의 카페에 들어와서 칼럼을 읽어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필자의 주장이 성경에 기록된 구원론과 성령론과 다른 점을 진지하게 거론한 이들이 없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필자의 주장이 옳다고 인정한 목회자도 적지 않다. 그러나 자신의 교회에서 가르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랬다가는 교회에서 쫓겨날 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교인들이 목사들의 가르침을 철썩 같이 믿는 이유는, 자신들이 규칙적으로 성경을 읽어서 해박한 성경지식과 깨달음으로 말씀의 진위를 분별할 분별력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자신의 생명과 영혼을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는 위험천만한 일이다. 그들의 교회지도자가 성경적이고 진솔한 목회자였다면 괜찮겠지만, 삯꾼목자였다면 재앙을 선택하는 무지하고 어리석은 짓이다. 오래지 않아 이들은 지옥에 떨어져서 땅을 치고 통곡할게 뻔하다. 자신의 생명만큼 소중한 게 어디 있는가? 몸이 아파도 대학병원을 고집하는 이유가 신뢰도 때문이 아닌가? 그런데 소중한 자신의 생명과 영혼을 스스로 성경말씀에서 찾지 않고, 남에게 맡기고 있는 이들이 우리네 주변에 허다하다.

마지막으로 교회에 대한 신뢰도이다. 우리네 교인들은 교회건물에 십자가가 세워져있으며 교단명패가 붙어있는 기존의 교회를, 죄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성경적인 교회로 무턱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는 헬라어 ‘에클레시아’를 번역한 것이다. 본래 ‘에클레시아’라는 단어는 종교적인 의미가 없는 ’무리‘ ’공동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된 ‘에클레시아’는 기독교인의 무리만이 아니었다. 이방신을 믿는 무리들도 ‘에클레시아’로 기록하였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 ‘에클레시아’는 교회로 번역하지 않고 민회나 무리로 번역하였다.(행19:39,40) 예수님이 말씀하신 교회는 내 교회(마16:18),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골1:24)이다. 말하자면 예수님의 교회이다. 즉 교회건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거주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누구인가? 바로 성령이시다. 성령과 동행하는 사람들이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능력이나 증거, 변화가 열매가 없는 교회는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교회인 셈이다. 그런데 우리네 교인들은 교단소속의 종교건물을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교회라고 착각하고 있으니 기가 차고 어이가 없다.

당신이 성경말씀을 경멸하고 사람이 말하는 것을 더욱 의지하고 귀를 기울이고 있다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이미 이 땅에서 천국을 경험하는 사람들이다(눅17:21). 그런데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영혼이 건조하고 냉랭하며 무능하고 무기력하게 살고 있으면서 천국을 확신하고 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경멸하고 있는 자들이, 어떻게 천국에 들어가며 이 땅에서 평안하고 형통한 삶을 누릴 수 있겠는가?

출처 : 다음카페 크리스천 영성학교, 글쓴이 쉰목사

[오렌지나무]

아멘~

[정욱]

아멘

[예수닮기를]

백번 옳으신 말씀입니다. 왜 요새 'S'이단이 판을 치고 있나면 기존교회에서 들을
수 없는 말씀을 가지고 교인들을 현혹하기 때문입니다. 이 카페가 먼저 세상에 알려지고 일반교회에서 받아들였다면 결코 이단에 미혹되는 일들이 발생하지 않을것입니다. 저도 이를 먼저 알려주는 사람이 없이 목회자들 말만 철썩같이 믿고 안일하게 신앙생활하다가 인생의 깊은 나락에 떨어지다가 가까스로 벗어났습니다.
이 모든게 주님의 은혜입니다. 기독교인도 클럽에 다니는 걸 목격하면서 충격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천사처럼]

아멘~!!!

[하바라기]

아멘..

[남이섬]

아멘!!

[알곡교회]

천번 만번 옳으신 말씀입니다
속이 다 시원합니다.
추천 재 추천 합니다.

[가을하늘]

아멘

[믿음으로...]

아멘~!!!

[anna]

아멘

[anointed]

아멘!!!

[하얀계절]

아멘!!

[마지막주자]

아멘...

[벧엘]

아멘

[영생수]

아멘!

[지혜로운 체리]

아멘 아멘!!!

[오직은혜로]

아멘

[선한도구]

아멘!!

[바라던 그날]

아멘

[꿈코치]

아멘

[자연수분]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하늘보기]

아멘

[프레잉머쉰]

아멘

[날마다 새롭게]

아멘~~!!

[선한통로]

아멘

[래천]

아멘

[축복덩어리]

감사합니다.

[박착함]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