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량 집에서 하동 읍내로 가는 오름길에 양탕국이라는 간판이 있습니다.
얼핏 생각에 오래전 양꼬지가 유행할적에 양뼈로 만든 곰국에 야채를 넣고 끓여주는 맛집이 있었는데 정확한 메뉴이름이 생각이 나질 않지만 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낙죽장 선생님을 통해 커피숍이란걸 알게되었습니다ㅋ~
처음 커피가 들어왔을때 서양 사람들이 탕국처럼 끓여 마셨다하여 그렇게 불렀다고 합니다.
커피가 사발에 나오는 전통 커피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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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탕국
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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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2 19:2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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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양탕국만 읽었을 땐 그 생각했어요^^
오늘 칠성님 덕분에 천광사를 시작으로 왕등재 쌍재로 왕산 오름, 좋은길 걷고 왔습니다.
하릴 없이 산행내내 칠성님 생각하며
걸었습니다. 이에 곧 뵙기를 청하옵니다~ 꾸벅~
이런저런 일로 늦어지고 있습니다만 고마운 분들 뵈러
곧 가야지요~
탕국은 어떤거든 맛납니다~~정성때문일지도~~^^
내돈 내고는 두번 가기는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