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예매해둔 Flix Bus를 타러 온
예테보리 버스 터미널.
오슬로 까지 3시간 40분. 국경을 넘는 버스지만 착한 가격 €17.99 (시간대별로 요금이 다르다.)
도착한 오슬로의 날씨는 맑고
오페라 하우스로 가는 길은 그림같다.
대중적인 사우나는 항구에도 있는데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바닷물에 첨벙 뛰어드는 이들이 있다.
국립 미술관.
이렇게 보다보면 언젠가는 쬐끔이라도 뭘 얻는게 있겠지요 ^^
저 멀리 오페라 하우스.
근처에는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시드니처럼 바다를 보고 있으며 독특한 구조.
오슬로 시청사
내부는 벽화와
그것들을 감상하는 사람들
점심은 강남이라는 한식당. 한국인은 우리팀뿐 외국인들이 주 고객이니 괜히 으쓱해진다.
가격은 쎈편이고 맛은 당근 고국의 맛은 아니다.
비겔란 조각공원.
간식은 주로 체리!
한국에서보다 좀 싼편이라 ...
3일차 대성당
아케르후스 요새
뭉크 미술관에서 루브르의 모나리자 같은 작품.
뭉크의 작품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2층에서 7층까지 전시
뭉크의 작품만으로 전관을 다 채울만큼.
노르웨이 왕궁.
내부는 휴업 중이고
외부는 공원처럼 누구나 즐기는 공간으로 개방되어있어 부럽부럽.
🙂 오슬로는 신용카드로 대중교통 결제가 안된다. 교통권은 중앙역 관광안내소에서 구매함. 108 크로네 24시간 하루만 이용, 3일중 이틀은 걸어 다녔다.
첫댓글 비겔란조각기둥 121명의 사람들이 기어오르는모습으로 형상화된 조각품. 사진을 보니 새롭네요. 그라고 역시 뭉크의 그림을 지나치지 않으시는군요 저도 다음에 이곳을 지나면 또다시 관람하러 갈예정입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멋진 곳 알려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