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욕한 자는 용서받을 수 있나요? 답글입니다.
어떤 신앙인이 예수님 믿기 이전에 한 순간의 오기로 하나님을 욕한 일이 있었는 데, 그 일이 성령 훼방죄에 해당되어 영원히 하나님께 용서받지 못할 죄가 아니냐고 두려워하여 질문해 왔습니다. 사람이 목숨이 살아 숨 쉰다다는 것 자체가 아직도 하나님께 기회와 희망이 있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욕하는 것은 사람의 본심이 아니라 사단의 충동질에 의한 것입니다. 단 한번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욕하지 않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죄를 사람들이 많이 저지르고 있는 것에 대해 안심하거나 보통으로 생각하는 것도 돌이킬 수 없는 흉악한 죄악으로 단죄되어 하나님께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이 됩니다.
성령 훼방죄만이 불용죄(不容罪)가 아니라 다른 여타한 죄악이라도 자주 저지르고 난 후 회개하지 않고 아무렇게나 취급하는 짓도 불용죄(不容罪)가 됩니다. 즉 말기 암 같은 현상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도 용서해 줄 수가 없습니다. 김일성 일가들과 같이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계속적인 제재(制裁)와 불이익을 당하면서도 전혀 뉘우치는 마음과 죄책감을 느끼지 않으면 불용죄(不容罪)가 됩니다. 이런 마음은 마치 화인 맞은 양심과 같아서 하나님과 사람들의 책망에 대해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이런 마음을 가진 대표적인 인물들이 바로 김대중·노무현·문재인과 또 이들을 추종하는 종북 반역 세력들입니다.
"이렇게 많은 표적을 저희 앞에서 행하셨으나 저를 믿지 아니하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가로되 주여 우리에게 들은 바를 누가 믿었으며 주의 팔이 뉘게 나타났나이까 하였더라 저희가 능히 믿지 못한 것은 이 까닭이니 곧 이사야가 다시 일렀으되 저희 눈을 멀게 하시고 저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음이더라"(요한복음12:37~40) 하심 같이, 성령 훼방죄를 비롯해 다른 여타한 죄악들도 이처럼 하나님의 눈 밖에 나면, 그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죄악이 어느 시점에 이르면 올바른 정의로 공인받을 때가 온다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 대부분이 저 잘나고 착해서 예수님을 찾아 믿게 되는 줄 아나, 사실은 하나님께로부터 주신 믿음의 은혜에 의하여 예수님을 믿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선택적 은혜에 대해 마귀들은 또 의의를 달고 논리적으로 공격합니다. 즉 어차피 하나님의 선택적 배려에 의해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을 수 있을바엔, 인간 스스로 아무리 구원받기 위해 노력해 보았자 무슨 소용이 있느냐 하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에서 결정될 바엔 인간 스스로 힘쓰고 애써 믿을 필요가 없다고 하며, 자신들이 하나님의 진리와 사람들의 바른 말을 믿지 못하게 된 모든 원인을 오직 남탓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들의 눈을 멀게 하고 마음을 완고케 하여 예수님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게 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저들이 이런 이유를 알려면, 자신들이 친히 천지만물을 만들어 사람들을 낳아 키우며 수많은 은총과 특혜를 베풀어 주었는 데도 불구하고 예수님처럼 배신을 당해 십자가에 매달려 죽는 일을 실지 경험해 보아야만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경험을 겪어보지도 않은 자들은, "하나님은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궁하신 분이라 하시면서 어찌하여 자신들을 무한대로 용서하지 않고 미워하실 수 있습니까?"라고 항변합니다. 이런 원망이 바로 주제넘은 문책성 추궁으로서, 지옥 불꽃 속에서 영원무궁히 부르짖게 됩니다.
지음받은 사람으로서, 제자로서, 국민으로서 지위와 예의를 망각한 이런 망령되고 불손한 언사를 구사(驅使)하는 자들에게는 아무리 부모로서, 선생으로서, 애국자로서, 창조주로서 그들의 잘못을 올바로 지적해 주어도 그들은 고자세로 버티고 앉아, 자신들이 부모와 선생과 대통령과 하나님을 이나마 공경해 주는 것도 고마운 일들로 받아들이라고 요구만 할 뿐, 빚진 자식(죄인)으로서의 감사와 충효는 추호라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이런 배은망덕한 자들을 향해,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이사야6:9~10) 하셨습니다. 이런 자들은 자신들의 완악한 마음을 고쳐 회개하는 일에 치중하지 않고, 오직 인기 없는 예수님을 이 시대에 믿어 주었으니 그 대가로 부귀영화와 쾌락만 달라고 졸라 댑니다. 하나님께서 어찌 이런 잔머리꾼 신앙인들을 의인으로 취급해 천국에서 영원토록 얼굴을 맞대며 살려 하시겠습니까?
아무튼 사람들이 한 순간의 오기로 하나님과 사람들을 욕하고 저주하였다 하더라도 곧바로 뉘우쳐 죄책감을 느끼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용서받을 기회를 베풀어 주시는 은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한번 내 뱉은 욕을 돌이켜 사과한다는 것은 죽음보다 더 부끄러운 수치로 여기고 계속해 욕질을 퍼붓는 행위는, 하나님이 이미 그들에게 용서받기를 거부하여 스스로 처형장을 찾아가도록 내 버려 두는 사형선고입니다. 김일성 일가들의 완악한 적화통일 야욕에 대해 김대중·노무현·문재인과 그 추종 세력들은 소신있는 행위로 극구 찬양하였으니,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용서를 받지 않으시려고 그들의 마음 내키는대로 행동하도록 하셨습니다. '실세자 예수'가 이 땅에 출판되었음에도 하나님은 교만한 자들에게 이 책을 짓밟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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