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비서관이자 선거 캠프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의 메시지 업무를 맡았던 A비서관이 호텔에서 여성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함
2.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 사고가 발생한 안철수 후보 유세용 버스는 차량 구조·장치 변경 승인을 받지 않아, 사망 사고와 관련한 안 후보의 책임 논란이 예상된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지방자치단체가 설치·관리하는 태양광 발전설비 가운데 10%만이 20년 발전기 수명 내에 비용을 회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함
2. 여야 대선 캠프 소속 의원들이 금융위원회를 해체하는 취지의 법안을 내놓으면서 누가 당선되더라도 변화가 불가피하지만, 금융감독 체계 개편은 선거철마다 등장한 단골 메뉴라고함
3. 버려져 야생화되는 개들의 번식을 막기 위해 3월부터 농촌 지역 마당에서 키우는 개들에 대한 중성화 수술비가 최고 40만원까지 지원된다고함
4.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줄어들 교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비 교사를 기르는 교육기관 평가에서 하위권으로 분류된 광주교대·전주교대·전남도립대 등 48개교의 학생 정원 1194명을 줄인다고함
5. 대법원이 민노총에서 활동하면서 경찰관을 다치게 한 벌금 전과가 있는 변호사를 재판연구관으로 채용했으며 임기는 1년으로 3년까지 연임할 수 있다고함
6. 입사 한 달밖에 되지 않아 시보 신분이던 전북 전주시 9급 공무원이 농정 업무 과중을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함
[ 경기종합 ]
1. 가공식품을 비롯한 밥상물가가 끊임없이 오르면서 기재부가 식품기업을 불러 모으는 자리에 담합 사건을 담당하는 공정거래위원회를 참석시켜 기업 압박에 나서고 있다함
2. 세계 노광 장비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지배하는 ASML이 한 해 생산 가능한 EUV 장비는 30~40대 수준에 불과해, 올해 3나노미터 반도체 양산을 앞둔 TSMC와 삼성전자의 승부는 초미세 공정에 필수인 이 EUV 노광 시스템을 누가 더 빨리, 더 많이 가져갈 것인지에 따라 갈린다고함
3.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장기화하면서 지난해 190원 하던 반도체 칩 하나가 지금은 2만8700원로 150배 올라 차량용 반도체를 직접 취급하는 업체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함
4. 삼성중공업이 친환경, 자율운항선박 등 차세대 선박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드릴십(원유 시추선) 최대 4척을 1조원대에 사모펀드(PEF)에 매각한다고함
5. 오리온 초코파이의 지난해 전 세계 매출은 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8% 성장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함
6. 노동환경 개선 카드로 내부 달래기에 나선 카카오페이가 오는 7월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선택근로제를 도입한다고함
7. 오스템임플란트 소액주주들의 피해 보상 소송은 거래 재개와 상관없이 회사의 불투명한 회계 관리 시스템과 회계 법인의 허술한 감사를 입증하는 것이 관건이라고함
8. 6개월 영업정지로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업무정지 행정처분 취소 소송 중인 종합편성채널 MBN은 대선 결과에 따라 재판의 향방이 달라질 수도 있다며 재판기일을 3월 31일로 연기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6일 달러·원 환율은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로 2.20원 하락한 1,197.60원에 장을 마쳤으며, 17일 환율은 1,194~1,200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16일 채권시장은 저가 매수 유입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0bp 내린 연 2.325%로, 10년물은 0.8bp 하락한 2.702%로 고시됐다고함
3. 16일 금 1g 가격은 1,060원 하락한 71,210원에 마감됐다고함
4. 16일 코스피는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로 1.99% 상승한 2,729.68에 코스닥은 4.55% 상승한 878.15에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기계가 4.08% 오르고 섬유 및 의복이 0.15% 하락했다함
5. 매년 사상 최대 이익을 내고 있는 금융회사들의 순이익이 내년엔 줄어들고, 주주배당도 축소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금융당국이 대손충당금 산정 체계를 대폭 손질하며, 대손충당금은 금융회사가 소비자(차주)에게 빌려준 대출 원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적립해 두는 자금이라고함
6. 국내 손해보험사의 손해율 개선으로 오는 4월 자동차보험료가 평균 1%대 인한된다고함
7. 토스뱅크가 3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을 단행한다고함
8. 중국에 진출한 삼성화재가 시장 정체성을 돌파하기 위해 IT 기업인 텐센트와 중국법인 합작사 승인을 신청 했으나 중국정부의 텐센트 등 자국 IT 기업 제재 강화로 8개월동안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함
9. 올해 9월부터 해외 주식뿐 아니라 국내 주식도 소수점 단위로 거래할 수 있다고함
10. 준공 45년된 서울의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정비계획안 통과로 현재 3천930세대에서 6천815세대(공공주택 611세대 포함)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된다고함
[ 사회/의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3,135 명으로, 정부가 오는 3월1일부터 청소년 방역패스를 예정대로 시행하지만 서울 지역은 집행정지 판결이 내려져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함
2. 경북 영덕에서 되살아난 산불을 끄기 위해 헬기 40대(산림청 17대, 소방 3대, 지방자치단체 13대, 군 6대, 국립공원 1대)와 인력 1천146명이 투입된다고함
3. 정부가 외식 가격 인상을 억제하는 차원에서 오는 23일부터 치킨, 햄버거 등 12개 외식 품목의 프랜차이즈별 가격과 등락률을 매주 공표한다고함
4. 인천시교육청이 교권보호를 위해 수업중인 교실에 들어가 여교사를 폭행한 학부모를 교권침해 행위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교사의 고소로 학부모는 상해와 폭행,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함
5. 대한간호협회가 ‘간호법 제정 달성’을 목적으로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을 상대로 지지하는 대선 후보 설문조사를 실명과 강압적으로 실시했고함
6. 최근 KT 휴대전화 유심칩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몰래 복사해 돈을 빼간 걸로 의심되는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으며, 피해자들은 갑자기 휴대전화가 먹통이 되거나, 거주지와 무관한 엉뚱한 지역에서 유심이나 단말기가 변경됐다는 알림을 받았다고함
7.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는 그랜저, 수입차는 벤츠 E클래스라고함
8. 지난해 말 붕괴 위험이 나타나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던 고양시 마두역 인근 상가는 총체적인 부실 공사에다 지반 약화 현상으로 건물 지반은 지금도 내려앉고 있다함
9. 코로나19 확산으로 프로농구와 프로배구는 리그 중단을 선언했으며 19일 시작되는 프로축구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시 엔트리 17명 이상이면 경기를 진행한다고함
10. IHQ와 MBN 동시 방송 드라마 ‘스폰서’로 컴백하는 배우 이지훈이 지난해 분량 문제로 갑질해 연출자와, 작가, 제작사와 관계가 틀어져 분량이 사라졌고 제작 발표회에도 나타나지 않았다고함
[ 국 제 ]
1.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빠른 속도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에 다우존스 0.16% 하락, S&P500지수0.09% 상승, 나스닥 0.11% 하락 마감했다함
2. 16일(현지시간) 3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휘발유와 정제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에 1.7% 오른 배럴당 93.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16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지며 0.8% 상승한 온스당 1,871.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하는 가운데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산유국에 증산을 촉구했지만, 사우디가 이끄는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증산에 부정적인 입장이라고함
5. 오는 3월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시장에서 커지고 있다함
6. 미국의 내년 국방예산 규모는 7천700억 달러(약 922조 원) 이상으로, 3대 핵전력으로 불리는 전략핵잠수함, 전략폭격기, 대륙간탄도미사일에 대한 현대화 예산이 최우선 순위에 놓였다고함
7. 미국 뉴욕증권거래소가 NFT(대체불가토큰) 거래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지만 가상화폐나 NFT 거래를 즉시 시작하지는 않는다고함
8. 코로나19 대유행에도 카지노와 스포츠 베팅 등 미국 도박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530억 달러(63조5천억 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함
9. 논문 발표 세계 1위 중국 과학계에는 각종 논문을 대필·대리 접수하는 논문공장이 횡행해 연구 분야와 논문을 발표할 과학지까지 찾아주고 있으며, 중국은 지난 2017~2019년 연 평균 35만개 이상 과학논문을 발표했으며 이는 세계 각국에서 발표한 전체 논문의 21.8% 수준이라고함
10. 우주기업 버진 갤럭틱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주 관광 티켓을 좌석당 45만달러(약 5억4000만원)에 판다고함
11. 2020년 군사 쿠데타 이후 출범한 말리 과도정부가 쿠데타 관련 제재로 1천114억원 이상에 대한 이자와 원금 지급을 하지 못하고 부도를 냈다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2017년 9월 고시된 제증명수수료 상한금액 기준에 따르면 진료기록사본의 경우 1~5매는 1매당 1000원, 6매 이상은 1매당 100원, 진료영상기록(CD)은 1만원으로 정해져 있다고함
2.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편도에서 주로 증식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면봉을 목 안쪽에서 두어 번 먼저 휘저은 다음, 같은 면봉으로 코 안을 10여회를 휘저어 검체를 채취하는 것을 권한다함
3. 코로나19 완치자들이 방역패스로 사용할 수 있는 완치 확인서는 진단일 기준 7일 후부터 쿠브·네이버·카카오 등을 통해 발급 받을수 있고, 종이 증명서는 방역패스 통합 확인서 발급 누리집을 통해 접종증명·음성확인제 통합 확인서로 직접 출력하면 된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