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무사 귀가한 숙소에서 아침을 맞이해봅니다.
어느분 코골이 때매 잠을 설쳐서 피곤하군요.
귀마개를 하고 잤는데도 코골이 소리가 귀마개 사이로 들어옵니다.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네요.
숙소 로비에서 본 영일대 앞바다
창 틈 사이로 본 바다는 파도가 ㅎㄷㄷ 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본 바다.
아침 식사로 당근 식당 선택.
백억님이 여기로 다 모이라고 합니다. ㅎㅎ
생대구탕 3인분에 갈비찜 2인분.
기본찬이구요.
양념맛이 좋았던 코다리찜
미역무침도 짭잘하니 좋습니다.
여기는 즉석밥으로 제공
3인분의 생대구탕.
해장하기엔 그만입니다.
국물이 모지라서 추가 리필했구요.
타이어우주님이 거의 흡입하셨네요.
어제 마신술이 깔끔하게 해장된듯 합니다.
소갈비찜 2인분입니다.
식사는 큰형의 배포답게 백억님이 쏘셨고, 후식 음료는 제가 쐈습니다 ㅎㅎ
며칠뒤 추운날이고, 여기 근방에서는 눈 볼일이 없는데 산 정상 부근에는 눈이 왔네요.
영축산 인근으로 보이구요.
소복히 왔습니다.
구래서 경남의 유일한 스키장인 에덴밸리로 눈 구경 한번 와봤네요. ㅎㅎ
첫댓글 포항에서 전날도 당근
그다음날도 당근ㅎㅎ
중고거래도 당근, 모든게 당근이군요 ㅎㅎ
생대구가 요즘 비싸다구 하던데 ...
제가 보기엔 생대구는 아닌듯 하고, 냉장고에 한번 들어갔다가 온 친구들 같습니다.
바다 풍경이 너무 좋네요^^
파도가 어마무시 합니다.
잘읽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ㅋㅋㅋ 누가 그리 코를 고신건지 ㅎ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방어내장 좋아하시는 그분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