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는 당연히 줄거라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아닌거같음(안준다고 반려동물을 사랑하지 않는건 아니고) 커리어적으로 야망이 큰 사람도 있을테고 오래오래 살면서 이것저것 겪어보고 싶은 사람도 있을테고 이별을 무겁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도 있을거라 그냥 주어진 순리대로 보내기도 하겟지?? 근데 만약 주는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들 일찍 요절해버리면 이세상엔 동물에 관심 없는 사람만 차차 남을지도..
첫댓글 나는 안 줄거야 아프게 오래 사는 건 의미가 없어
첫댓글 나는 안 줄거야 아프게 오래 사는 건 의미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