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뜻밖의 일이 벌어진 것을 봤어요.
일본의 아베 전 총리가 사망을 했는데, 기사에 달린 댓글들이 씁쓸하게 만듭니다.
아베나 느그나 결국은 누가 먼저 가느냐의 차이일뿐,
대부분 같은 곳으로 갈 것인데 인간들이 마음이라도 곱게 쓰던가 해야죠.
그만큼 사람들 마음에 악이 들어차 있다는 것일테고요.
그저 뇌피셜 수준의 제 생각입니다만
아베가 이 나라의 체재 전환이 되는 것을 막고 있었던 사람 중 하나였다고 봅니다.
좀 더 본질적으로는
여전히 이 나라에는 주님을 따르는 이들이 소수라고 해도 있기에
급격한 변화 등이 나타나는 것을 아직까지는 막아주시고 계시다라고 여깁니다만.
주님을 따르는 이들은 대부분 중년 이상일 것인데 이들이 수명을 다해가기 시작한다면
어찌 될까요?
글고 아이러니함은~
민족이란 개념을 좋아하던데 아베의 경우 한국계가 아니던가요?
강점기의 역사로 인해 한국인들과 피가 많이 뒤섞인 나라가 일본이고요.
교포들이 많이 사는 나라 역시 일본입니다.
저라면 저 나라도 곧 실질적인 우리 영토가 될거여~하면서 찬화 정책을 구사할 것 같은데요.
어렷을 때를 기억해보면 역시도 반일 감정이 있긴 했는데, 지금 수준은 아니었어요.
그랬던 것이 ys이후 강해졌습니다.
ys는 취임 초기 지지율이 높았으나, 무능으로 인해 지지율이 급락했더랬죠.
그러자 '역사 바로 세우기'란 이름으로 친일청산 등의 반일 감정을 고조시켜 지지율을 높이려 했었죠.
현재 나타나고 있는 반일감정 역시도 정치의 산물입니다.
반미가 잘 먹히지 않으니 체제 전환을 위한 약한 고리부터 끊어내려는 시도라고 봅니다.
이러한 시각은 이미 많이 공유되고 있는 것입니다.
김일성이 생전에 그랬다죠. 한국에서 미국과 일본만 떼어내면 된다고요.
사람들이 참 이상하죠.
그리도 민족을 외치면서 정작 이나라 민족을 300만 이상 학살한 사람은 김씨 부자인데
왜 그들은 감싸고 돌려고 하는 것일까요?
악인을 감싸려 하는 것은 같은 악인의 부류이기 때문일테죠.
악인들이 많아지면 그 사회는 제대로 존속하기가 어려울 것이고요.
지금은 안전지대가 어디에 있겠나 합니다만.
아베를 통해서도 사람의 생명은 안개와도 같다고 하신 말씀을 떠올려 봅니다.
죽음이 언제 닥칠런지 모르는 것이 인산의 삶인데요.
최근에 compost 관련 자료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화분에 사용하는 퇴비를 만드는 것인데 주로 동남아나 중동쪽 자료들이 들어옵니다.
보면서 그 나라들에선 음식물 잔반의 처리가 어렵구나~라는 것이 알아집니다.
부엌에서 나오는 음식물을 대략 1~2달 정도의 기간을 이용해 흙으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동물의 사료로 재활용하기에 콤포스트를 생소해 하는 나라이고요.
현 서울 시장말고, 이전 시장이 기이한 사람이었다고 기억이 됩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양봉을 하고 심지어 대형 화분을 보행로에 두고 벼를 심기까지요.
곤충을 보호해야 한다며 해충인 총채벌레도 키웠다는요~
곤충들이 살 수 있는 곤충 둥지인지 집인지를 일부 지역의 나무 등에 매달았을 걸요.
또한 환경 단체들에게 보조금 등을 주어
베란다에서 채소를 키우고 음식물 잔반으로 베란다 등에서 스티로폼 박스를 이용해
자가 퇴비를 만들기 등의 교육 등을 했었어요. 도시농부 육성이란 이름으로.
콤포스트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는
이마나 두 눈썹 사이에 반디(붉은 점)가 찍혀 있는 사람이나
그렇지는 않지만 까만 피부에 손톱에 흙때가 낀 사람들을 보면서 측은함이 생기더라고요.
꼬질한 용기들을 주로 사용하고 흙때가 있어서 측은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종교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종하면 죽임을 당할 수 있습니다.
간혹 스튜디어스가 아랍 부호의 청혼을 받았다란 소식을 접합니다.
그때마다 끔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 번째 부인일지도 모르는 자리에 억제된 생활 및 같은 종교를 지녀야 하며
거기서 벗어나려 들다간 죽을 수도 있는 족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호라고 하니 얼핏 왕처럼 호사스럽게 사는 것이 연상되어지죠.
그들의 조상들은 빠르게 복음을 접할 수 있었던 축복을 지녔던 이들이었는데
후손들은 내리내리 저주 가운데 들어가 있는 모습에서 불순종의 결과가 무엇인지를
뼈가 저릴 정도로 보곤 합니다.
종교를 떠나서도 얼마나 미개한(? 그릇된)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는 모습 등.
여전히 명예살인이 존재하고,
아내를 가축마냥 사오기도 하고, 아내의 지참금이 적다고 불태워 죽이고 등등요.
여기서 신기한 것을 봅니다. 여자들의 손에 문신이 있는 경우가 많고
한쪽 손은 손톱을 길게 기르고, 메니큐어를 칠하고, 반지와 팔찌를 착용하고 등
과할 정도로 치장을 한데 반해 나머지 한손엔 아무런 치장이 없습니다.
한 손은 더럽고 한 손은 깨끗하게 여긴다고 한들 그래봐야 다 자신들의 손인데요.
최근 유가가 치솟았기에 사우디와 같은 산유국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죠.
그러나 빈부격차가 심한 곳이라 다수의 사람들은 늘 가난했고, 지금도 가난합니다.
그러한 나라들일수록 가족을 가장의 소유물로 여기는 경향이 발견됩니다.
가족을 소유물로 여기는 것은 개개인의 자유의지 등이 가장에게 달렸다는 것입니다.
이게 사람의 노예이지 대체 뭐겠습니까.
여기서도 마귀의 속성을 봅니다. 강압, 강요, 지배, 억누름 등
저더러 그런 나라에 가서 살라고 한다면 견디기 힘들어할 것 같습니다.
당장 그런 나라들에서 흐르는 영적 기류에 짓눌려서라도요.
며칠 전에도 18세기 유럽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라고 써놓은 적이 있습니다.
17~18세기 유럽에서는 죽은 자의 영혼을 불러내는 강신술이 유행처럼 번졌다죠.
귀족이건 평민이건 가리지 않고.
한쪽에선 종교개혁으로 청교도 등이 나타났고,
한편에선 마귀의 역사가 강성했고 그랬었다고 짐작을 해봅니다.
여기서도 은혜가 강하면, 마귀 역사도 강하게 들러붙음을 봅니다.
예전에 딱~~한번
분신사바에 참여해본 적이 있습니다.
아무나 다 되는 것은 아니고, 불러낼 수 있는 사람이 있을 때 된다는데
마음과 몸을 갸들에게 많이 바친 사람이란 뜻이겠죠.
한개의 볼펜을 같이 잡고 있었던 여러 사람의 손이
저절로 어떤 힘에 의해 움직여지는 것에 질겁을 했더랬습니다.
누군가가 볼펜을 잡고 저절로 움직인다고 주장하는 쇼를 하는 것 즈음으로 여겼기에
'가짜인 것을 확인을 해보겠다~'란 정도에서 했던 것이었어요.
그러니 무당의 몸이 들려져서 작두를 타고 하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겠죠.
질문을 던지면 O, X로 표시를 하던데 엑스가 제 눈엔 그것이 십자가 표시로 보여서
"너 십자가를 그리고 있는 것을 아니?'라고 했더니 그 현상이 바로 사라졌습니다.
글고 불러낸 사람에게 핀잔을 들었다는~
기분이 굉장히 나빠지려하며 더 나아가면 위험해질 것 같다면서 저더러 갑자기 왜 그랬냐고요.
그저 십자가란 말에 도망을 치는 것이 신기했는데
돌아보니 그것 역시도 미혹을 던지기 위한 속임이었다고 여겨집니다.
당시의 저는 귀신을 쫓아낼만한 믿음이 없었고,
귀신이 단지 십자가만 보아도 도망을 치는 존재가 아니라요~
소설이나 영화에서나 그러는 것에 불과합니다.
십자가만 보고도 도망을 친다면 교회 건물 등은 안전한 장소가 되어져야 하고
중세 시대의 십자군들은 모두 거룩한 이들이었어야만 합니다.
하여 악한 영들은 예수님의 이름만 듣고, 십자가만 보아도 도망을 친다는 주장들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는 것입니다. 믿음이 존재하는 이들에게만 그것이 가능할 뿐,
아무나 다 예수님만 외친다고 도망을 간다면
단지 마늘을 몸에 지닐 경우엔
드라큐라인지 뱀파이어인지가 도망을 간다는 것과 같은 주술이 됩니다.
오래 전의 일이라 그간 거의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적으면서 바로 회개했습니다.
분신사바 역시도 강령술의 일종인데
최근에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청소년들에게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요즘엔 원형 안에 삼각형을 두개 겹쳐놓은 다윗의 별 모양 마법진을 그려놓고 한다죠.
실은 영매인 사람이 없어도 귀신을 불러들이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그런 짓을 하면 귀신이 바로 들러붙을걸요.
분신사바는 일본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국내의 경우엔 80년대 중후반부터 유임이 되었고, 저는 92년 정도에 해본 거야요.
90년대 초반에 중고생들에게서 크게 유행을 했었다죠.
꼭 그래서였다고는 못합니다만, 정치적으로 혼란해지고 외환위기가 오고 그랬어요.
서구권에서 다시금 그렇다고 하니 곧 국내로,
어쩌면 이미 또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들어와 있을런지도 모르겠다 싶습니다.
마법진은 만화나 영화에서 소재로 많이 사용되었기에 익숙할 것입니다.
한때 '슈퍼 내추럴'이란 미드를 보곤 했었어요. 국내외에서 모두 인기를 끌었던.
역시도 마법진 등을 그려서 악마를 물리치는 내용으로
미혹이 넘실거리던 미드입니다.
이처럼 사람이란 존재는 주님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것이 악인 줄도 모르는 채로 끊임없이 악으로 들어가려 하고,
귀신들과 더불어 사는 것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나보다 싶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제 갈 길을 가기에
인생이란 것이 주님을 만나지 못하면 가치가 없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하여 주님을 알게 해주시는 은혜를 주셨음이 매우 감사합니다.
아베의 영광도 그의 죽음과 함께 사라진 것처럼, 우리도 길거나 짧거다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하기에 우리 자신을 돌아볼 수 있음은 은혜입니다. 우리 자신을 돌아보면서 사는 복을 받는 이들은 적기에 더더욱 큰 은혜인 것 같습니다. 점점 사람들의 악은 증가되어 가기에 주님 오심이 가깝다고 압니다. 물론 세상과 많은 교회들은 더욱 아름다운 세상이 도래할 줄로 생각하지만서두요. 짧은 인생,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가장 복된 삶인줄 압니다.^^*
맞습니다.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을 따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은혜이고 축복임을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