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소설연재] [남장소설] ※ 불치병 걸린 섹시한 보디가드와 키스중독증의 네남자들 ※ (( 01. 보디가드라는 직업))

[은형바라기♡]

반갑습니다! ^^ 새내기 작가 은형바라기♡입니다.

에휴, 첨 써보는 소설이라 ^^ 잘 써질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한몸 불사르고 열심히 써봤으니ㅠ 많은 성원 부탁드릴께요.

요즘 [  내이름은 김삼순 ] 이라는 드라마에 빠져서 완전

폐인이 되어버린 저입니다.ㅠ

삼식이 지대멋지죠? 님들도 다 멋지다고 생각하실겁니다.^^

더위에 조심하시구요 아직 미숙한 저의소설에 빠져보시렵니까?

     ※ 불치병 걸린 섹시한 보디가드와 키스중독증의 네남자들 ※

     ※ 불치병 걸린 섹시한 보디가드와 키스중독증의 네남자들 ※

     ※ 불치병 걸린 섹시한 보디가드와 키스중독증의 네남자들 ※

     ※ 불치병 걸린 섹시한 보디가드와 키스중독증의 네남자들 ※

[ 01. 보디가드라는 직업. ]

화창한 오후. 

창문사이로 햇살이 들어오는 따뜻한 날씨속에서 한 남자가

무테를 끼고 소파위에 앉아 서류를 뒤적이며, 양미간 사이에

주름을 깊게 지고 있다.  근심스럽고 짜증나는 얼굴로. . .

"씹. . 짜증나게. . 왜 또 여자로 고르고 지랄이야? "

"어쩔수 없잖아.. ㅇ_ㅇ 그 여자가 너 아니면 안된다고.. 니가 우리경호계에서

제일 잘생겼다는 소문을 들었나봐.."

"별지랄을 다한다.."

그렇게 중얼거리며 주머니를 뒤적여서 꺼낸 담배를 입에

물고 불을 피우려 하자, 급히 낚아채는 다른 남자의 손.

담배를 못피우게 해서인지, 아님 다른이유가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차갑고 하얀 얼굴이 더 딱딱하게 굳어져 간다.

" 천비륜... 너 죽고싶어서 환장했냐?.. 안그래도 아픈새끼가.."

"내놔.. 천비혁이라 불러"

"비륜아..."

"비혁이라 그랬다?...."

무거운 저음의 소리에 그 친구는 더이상 말을 하지 못하고,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버렸다.

비혁은 담배를 이리저리 만지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그는.. 오래전부터... 불치병을 앓고 있었기 때문에.....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개자식.. 벌써부터 환자취급이야...젠장..

.날씨한번 드럽게 맑네..."

[ 00 방송국앞 ]

요즘 제일 잘나가는 여자 연예인을 경호하게된 비혁.

상대가 여자라서 그런지 상당히 짜증나는 얼굴이었지만, 짜증나는 얼굴도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키는 여자치고는 작지않는 172cm에 검은 머리칼과

하얀 피부가 잘 어울렸으며... 검은 양복또한... 너무 멋있었다.

"내말 무슨말인지 알지? ㅇ_ㅇ 또 짜증난다고 연예인 패지말고 응?"

상당히 걱정이 되는 모양인 비혁의 경호원 친구 [  지혁준 ]

비혁이 아플때나, 괴로울때 항상 옆에 있는 든든한 친구다.

"어"

"또.. 발작일으키면... 즉시 연락하고... 어?.."

"야... 니가 나 마누라냐?  그만좀 해라?"

"누군 뭐 이러고 싶어서 이런줄 아냐?.. 하도 비후가 부탁해서 그런다 왜?!"

"그 개자식 이름 꺼내지마.. 존나 잔소리 많아 싫다... 간다..."

서서히 멀어져 가는 모습을 보고 안쓰러운 표정을 짓는 혁준.

여자임에도 경호원 일을 하는 비혁을 보며 한편으론 대견스럽게 생각하기도 했다.

"새끼.. 더 말랐네... 마르면 안되는데.. ㅇ_ㅇ

그나저나.. 저새끼 또 성격나오는건 아니겠지?.."

[ 분장실 ]

똑똑 - !

"들어와!!!"

"안녕하십니까?.. 오늘부터 당신을 경호하게될 천비혁입니다."

"그래요?.. 듣던데로 정말 멋있는 분이시네요..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상당히 거북한 말을 들은 비혁.

금방이라도 소리지르고 싶었지만 가까스로 추스르고..

"과찬이십니다."

"훗...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 하는거 아닌가?"

그러면서 그 여자연예인은 입에 담배를 물며 담배연기를

비혁이 있는 쪽으로 뿜어댄다.

고약한 담배연기...

비혁은 주먹을 세게쥐고 열심히 참고 있었다...

"자신을 과대평가 하는 것보다... 좀더 낮추어 보는게

더 옳은일 같다고 저는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훗.. 더욱더 마음에 들려 그러네.. 이사람.. "

"...................."

"야... 너 보디가드라는거 그거 때려치우고 모델한번 해보지 그러니?

얼굴좋아.. 몸매도 되겠다.. 딱이네 뭘..."

그 연예인의 말에 비혁은 특유의 비웃음을 짓고는,

화를 내지 않고 당당하고 강한 어조로 또박또박 말했다.

"이봐 당신... 보디가드라는 직업 함부로 보지마...

보디가드라는 직업은 말이야... 자신의 몸을 희생할줄 아는 사람만 하는거거든..

자기 자신을 누구보다도 사랑해야 되는 거라고...

이렇게 남들 시선만 의식하고 천사표 행세하는 당신의 직업보다는...

부끄럼 없게.... 의뢰인을 보필하는... 이런 내직업이 훨씬좋다고...씨발....."

[사무실 ]

심각한 얼굴로 앉아 있는 비혁, 혁준 그리고 보디가드업체의

사장..

그저 째깍째깍 하는 시계소리와 사장의 한숨소리가 사무실을

꽉 매꾸었다.

"야... 천비혁... 나 지금 이상황을 어떡해 해석해야되는거냐?"

"등신이냐? 다들어놓고 뭔 지랄이야.."

"뭐!!!!!!!!!!!!!!!!! 이새끼가!!!!!-_-"

"진... 진정하세요.. 형.. ^-^;; 그 여자분이 먼저 그랬다잖아요"

"뭐?!! 너는 지금 이상황이 받들어지니? 그쪽에서 고소를 했다고!!!

고소!!! 걸핏하면 콩밥 먹는거 말이야!!!!!"

"걱정마.... 콩밥은 안먹을수 있을테니까.."

화가 난 사장의 목소리를 한순간에 수그러 들게 하는

비혁의 저음의 목소리.

어딘지 모르게 쓸쓸해보이고, 불쌍해 보이는 그의 모습이었다.

"무슨소리냐?.. 안먹을수 있다니?"

"지혁준.. 모르냐?.. 나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설마..

그때까지 살겠냐?...."

"천비혁.... 너 왜그래?.... 너 딴맘먹는거 아니지?! 그치?!!!"

눈가에 눈물을 머금고... 심신이 지친 비혁이의 어깨를

잡고 흔들어대는 혁준.

그동안 항상 든든해보이고, 투철하던 비혁이 지금은 한없이 작고

나약한 모습으로만 보였다.

"천비혁 이개새끼!!!!!!!"

퍽 - !!!!!

비혁을 때린건 여기의 사장이자, 비혁의 오빠되는 [  천비량 ] 이었다.

비량도 비혁만큼이나 싸움실력이 대단한 사람이었다.

그 누구에게도 이성을 잃지 않고 냉정하던 비량이었지만,

자신의 동생일이라면 달랐다.

"죽는다고? 누가 니가?? 웃기지마!!!! 너 못죽어... "

"쿨럭... 하아... (킥 -) 니가 하느님이냐?.. "

"..그래!!! 그것보다 더한것도 될수있어!!!! 그러니 너 못죽어.."

비량의 말에 비혁은 허탈한 웃음만 지었고, 옆에 있는 혁준도

눈물을 떨구었다..

슬픈눈으로 말을 이어가는...비혁이...

"오늘... 병원갔었다..  약냄새때문에.. 구역질이 날것같았지만

안가면.. 언제또 발작이 나서 죽을지 몰라서 갔었다..

근데.. 의사가... 내폐가 썩어들어가고 있다고 그러더라...

아주 시커멓게..."

".......그만!!!!!!!!!!........."

"더들어.."

"닥치라 그랬다.. 하아... 하.. 다른 의뢰인 한테 제보가 들어왔다.

고등학생들인데.. 자세한 기록은 파일로 니 책상에 올려놓겠다."

쾅 - !

문을 박차고 나가버린 비량은 문을 기대 힘없이 미끄러 져서..

미친듯이 웃었다... 하지만 입은 웃고있었지만.. 눈은

울고 있었다...

"안됩니다... 비륜이 데려가지 마십시요.. 하아.. 비륜이마저..

어머니처럼 가시면... 저.. 어떡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또 누군가가 죽는거.. 저 너무나 싫습니다.. 어머니.."

비혁은 누구보다도 자신을 잘알았다.

이젠 얼마 남지 않았다는걸... 얼마 남아있지 않는 시간만큼이나 주위사람

들에게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념으로 비량이 갔다준 의뢰인 상세기록

파일을 열어보았다.

[ 의뢰인 기록파일 ]

이름:   비         령

나이:  18세

학교:  세화고등학교

성격: 무뚝뚝함. 싸움과 키스, 술을 아주 좋아함

* ㅇㅇ 대기업 회장의 막내아들

이름 :  솔    비    랑

나이:18세

학교:세화고등학교

성격: 귀엽고 깜찍하다.  아이스크림과 키스, 토끼인형 좋아함.

* ㅇㅇ 대기업의 외동아들

이름:  아카니시  진

나이: 18세

학교: 세화고등학교

성격:일본에서 전학옴.  여자와 키스, 술을 좋아함.

*ㅇㅇ 일본 대기업 회장의 셋째아들 

이름:   류     한     량

나이:18세

학교:세화고등학교

성격: 지적이며 똑똑하다. 키스와 술, 그리고 추리좋아함

*ㅇㅇ 건설 회장의 외동아들

파일을 읽어내려가는 비혁의 얼굴에선 알수없는

짜증감이 몰려왔다.

골치아픈건 딱 질색인 비혁.  거절하고 싶지만.. 오랜만에 맡은

임무라 한번 해보고 싶었다.

"전부다들 귀하신 몸들이시구만... 큭.. 재밌겠는데? 대기업의 회장아들..

키스중독증의 네명문제아.....천비량... 이번꺼는.. 니놈한테

쏙 마음에 들게한다.. 기대하라고..  "

[ㅇㅇ카페 ]

『  "카페로가. . 거기서 의뢰인들 만나기로 했으니까...

참 이번에도 또 승질부리면 당장 해고당할줄 알아!!!!! 』

"젠장...  어른스러워 보여야 되는데 갑처럼 보이잖아.. 씨발스럽게"

딸랑 -

마음을 추스리고 카페안으로 들어간 비혁은 겉모습만 봐도

티가 나는 네남자들을 볼수 있었다.

정말로 파일에 기록되어 있는 정보처럼 하나하나의 성격을 알아가는

비혁이었다.

"안녕하십니까?.. 비. 령. 님.. 전 오늘부터 여기계신분들을

보호하게된 천비혁이라고 합니다"

"............."

"아아아 ㅇ_ㅇ 이아찌가.. 그 뽀디가두구나.. 디게 멋찌다"

"과찬이십니다"

귀여운 타입....솔비랑이구만...

생각 의외로 존나 귀엽..  미쳤어.. 천비혁.. 이딴말을

지껄이다니.. 머리에 고장이 난거다..

"........우린....너같은거........부른적 없는데? .......꺼져....."

비혁은 령의 차가운 목소리에 이미 예상은 했다는 듯이...

특유의 비웃음을 짓고는..

"저도 불러서 온게아닙니다. 저도 당신들의 만약 의뢰인이

아니였다면... 관심도 안가졌을겁니다. 하지만 제 의뢰인이상

목숨을 바쳐 지켜드리겠습니다..."

↓ 꼬릿말을 남겨주신 분들을 꾹♡ 이의 경호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 <

" 제가 마음에....드시면..... 꼬릿말을 남겨주십시요 "

"꼬릿말 남겨주는 사람이 좋아요...

매일매일 안빠지고 꼬릿말 주는 사람이 전 좋습니다."

[열공모드♬]

와웅 >_ </ 불치병에 걸린 주인공이라~~ 재미있어용 ㅇ_ㅇ!!

[은빛날개、]

재밌겠다. 다음 편 기대할게요. ^^ㅋ

[눈물바보♪]

사진에 순간 깜짝 but 뒤엔 미소가;;(헐)

[아이몰라~♡]

으아,재밌어요!>/,<와아~ 정말 잘 쓰시네요!!! 음,그럼! 다음 편 기대합니다~!!!

[Phoenix_불사조]

궁금하당.. 첨쓰시는 거라구요??>ㅂ<;으아 너무 잘쓰셩 부러버요~~-혼자놀다 갑자기 등장한 불붙은 치킨 올림>,<-

[* mystery *]

멋.. 멋있어. *O_O*

[てБ∧Ŀ으1ㅃざプざ∧Γ고Г]

진짜 재밌어요 ^^ 나 삼식이 좋아하는댕 ㅋ

[방울별빛]

와~ 저사람 내 경호원-_-♡

[뿌렌드＠]

재밌네요 ^__^ㅎㅎ 삼식이 멋져 >_<

[섹시절정필교]

삼식씨 경호원 잘어울릴듯..;ㅁ ;..소설 잘봤어요~

[악㉲』같은ゴ]

아카니시 진?! 이분은 제가 좋아하는 일본 연예인인데!! 호홋!! 여기서 보니깐 세삼스럽네 ';';';

[룰루랄라○]

으아,사진빨잘받으셨네요,우리의삼식군ㅡ,ㅡ;ㅋㅋㅋ

[즐즐-_-]

아, 정말 멋있습니다 ! 담편도 엄청 기대되는데요 ?

[[_오호호호♡_]]

재미있어요 ^ㅇ^ 건필하세요 ~

[BadGirl♡]

으하하 = _= 삼식군 ♡ 음음. 재미있게 읽었어요 .. 꺄하하ㅏ하

[카와이데쓰네]

재밋네요...^ㅇ^

[「크리스탈」]

아아.. 새드는 안되요.. 전 새드는 엄청 싫어하거든요^^++++

[Þ(王)꽃펭귄님]

> ㅁ < 소설 재밋게 읽고 가욧 ㅎ 소설이 디따 재밋네욧 앞으로도 좋은 활약 기다리고있겟습니다.ㅅ

[˚oㅔぇㅣ。]

재밌어요!

[purity26]

재밋네요~ㅎㅎ, 건필하세요+_+//

[성냥손가락]

재밋네요. 시험이 내일인데 ; 들어와서 소설이나 읽고, ㅠㅠ 재밋습니다 !! 건필하세요 !!

[↑내가글케이뻐^_^?]

ㅈㅁㄸ

[날라랐슈레빴]

삼식았,! 삼순이 냅두고. -_- 날경호한다니. 으음. 내용 재밌어요 ! 2편읽으야지 >_<

[류시]

삼식아 일루오렴`~~~코코코코

[k의 그녀님ⓥ]

우리 진이오빠가 등장하네요...ㅋㅋㅋ

[ŁØvёづ_ど]

재밋어요!!!~ㅋㅋㅋㅋㅋ 건필해주세요 그리고 삼식가 인누와 >ㅡ<

[-ㅁ-따랑해]

어머어머~>///< 부끄럽게~

[지대싸갖ㅇl그녀a]

>/////////<우리 빈이네요

[김재중보쌈작전]

-_-ㅋㅋㅋ 소설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ㅅr랑ㅎH ☆★]

재미써용~~ ㅇ_ㅇ 프히힛!!~~ 삼식이닷~~ㅋㅋ

[☞야쿠자♥☜]

재미잇어용~~ㅇ_ㅇ 헤헤^0^ 마지막은 새드로 해주세용~~

[맛간아olz]

잼써요오오>ㅇ< 꺄하하하~~

[ㆀ좋아!♥좋아!ㆀ]

내사랑 삼식씨!!^^♥

[만월滿月]

유휴~ 삼식씨가 경호 해준다면 계속계속 꼬릿말을...+_+...

[レł만 パΓ랑할ㄹĦ。]

꼬릿말 ~``` 현빈씨를 위해서라면 ^^

[§내안의☆§]

ㅎ 잼있어요~ +_+ 근데 비혁이 불쌍해...ㅜ

[유리니스]

삼식이 너무 멋있죠

[Oo바른소녀oO]

ㅎㅎ 마음에 들면 꼬릿말을 남겨주십시오.. 웃겨;;

[白兒]

어엇, 아카니시진;ㅂ; 고쿠센2에서 멋지신 그분 아닙니까! 캇툰♡

[풍월아♥]

빈이야-0-♡ 아카니시 안녕-0-♡

[Dl냥ol]

질이 좀 떨어지는것 같아도 현빈을 위해서라면ㅡ

[카르페디M]

ㅋㅋㅋㅋㅋ 재밌어요

[미사츼♡]

현빈의 경호를 받기위해서라면 백개라도 올립니다 꼬릿말정도는!!!ㅠㅁ ㅠ

[나의사랑하츠하루]

정말재미있습니다 ㅎㅎㅎ 저번에보고 한번더 보는건데 정말 재미있네요 ㅎㅎㅎ

[급빵긋*0*]

헊!우리진이가등장하시나요!!!오옷!

[미나토]

재밌겠다. 다음 편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