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전통의 권위’ 부산음악교육연구회(약칭 ‘음교’) 2007년 제59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요강이 확정․발표되었습니다(7/17, 부산예술고등학교 음악관). 음교는 1946년 작곡가 금수현 선생이 주도해서 해방 후 부산 최초로 조직된 음악교육단체입니다. 그동안 음교는 매년 음악콩쿠르를 열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를 비롯, 성악가 김봉임․김진수, 피아니스트 고정화․차미소란․조현선, 바이올리니스트 백재진․조현미, 지휘자 오충근 등의 음악가들을 데뷔시켰고, 각종 음악교육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콩쿠르에서는 ‘음악논술’ 부문이 추가됨으로써 미래의 음악평론가․음악학자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콩쿠르 요강 및 참가신청서 다운)은 http://cafe.daum.net/humkyo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부디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겠습니다. 사무국장 김창욱, 총무 박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