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시장에서 토하(민물새우)를 오랫만에 구입했는데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거라 집에 오는 날(수) 요리하다보니 오늘에야 끓였네요
김치 다대기가 없어서 육수와 시래기에 맛간장, 고추가루, 된장 쬐금, 파,마늘 등 기본 양념 넣었어요
남편이 새벽부터 출근해야 하니 좀 서둘러서 그나마 맛있게 먹을수 있었네요
모두 넣었더니 새우가 너무 많아요 ㅎ
주말에 새우넣어 전 부쳐준다고(재활용) 남겨놓으라합니다
한마리도 버릴 수 없나봅니다ㅋㅋㅋ
아이들 어렸을때
고향 근처 저수지에 데리고 놀러가서 재미나게 토하잡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첫댓글 디게 맛있게 보입니다
다른반찬 필요없어보입니다
네
맛있어요
여기선 구하기가 쉽지 않아 어쩌다 한번 해먹는 거네요
저도 집에서는 몇년만에 먹는건지 ㅋ
아~~
이케 해드시는군요
첨봄다
션~~~하겠습니다
메기, 피래미 등 민물고기 매운탕에 간간히 넣어주는 새우네요
고향 전주가면 우렁이랑 새우 넣어 매운탕끓여 주는 곳 있는데 남편이 좋아하다보니 자주 먹으러 갑니다 ㅎ
고향음식이죠
참 구숫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토화가 김치에 들어 가면 최고의 재료 입니다 ㅋㅋㅋ
네 ~~♡
김장 김치에 넣어 봤는데
시원하니 좋더라구요
새뱅이 매운탕 수제비도 넣고 시원하니 맛나지요 토하젓은 별미구^^
네
매운탕에 넣어주는 수제비도 맛나지요
토하젓은 못먹어봤네요ㅋ
민물새우ㅡ
진짜 시원하죠.
네
시원하니 맛있어요
같이 넣어준 시래기도 맛있고요
토하젓은 알지만 토하탕은 첨입니다 맛있어 보입니다*^^*
기회되면 한번 드셔보셔요 ㅎ
민물새우 넣고 수제비~~맛있습니다.
매운탕 속 수제비도 맛있죠 ㅎ
국물이 엄청 시원할거 같습니다^^
네
시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