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삼사해상공원에 있는 경북대종 타종식...
영사동사람들(이중형님, 성섭형님, 용택형님, 명희누나, 영미누나, 근희, 인애)과
함께한
- 2009년의 마지막 1초 그리고 2010년 1월 1일 0시 0분 1초 -
정말 반가웠어요...모두들
아침에 출석체크를 그리하긴 했지만
삼사리 행사장 도착한 뒤 울리는 나의 전화 벨소리... 깜놀~~~(발신자 : 고근희-영사동운영진)
전화를 받으니 삼사해상공원 종각에 있단다...
급주차하고 영사동회원을 찾으러 전력질주.... 그곳에 도착하니 형님, 누나 그리고 팅구들
어찌나 반갑던지... 물론 날 위로해 주시러 행차하신건 아니었겠지만,
그 칼날같은 바람과 아리는 날씨에
내가 그곳에 있음을 짐작하고 찾아준 회원들이 넘 눈물겹도록 고마웠다...
그 고마움에 보답코져 떡국을 한 그릇이 대접하고 싶었지만,
관계자와 실랑이도 벌이고 했는데 말빨이 먹혀들지않아
입맛만 다시고 그들을 돌려 보내야했다...흑흑흑
마니 드시고 싶으셨죠...담에 기회가 된다면 기필코 대접해 드릴께요... 죄송^^
진짜로 정말로 넘 반가웠어요...
첫댓글 삼사리...제 담당지역인데 ㅋㅋ
그날 엄청 추우셨겠다 ㅋ
아하~ 그렇네요...^^*신고 안하고 발을 들여놔서 이거 죄송하게 됐네요.ㅋㅋㅋ
엄청 추웠는데요~~ 영사동식구들과 함께 동장군을 물리쳤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