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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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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클래식 감상 강건너 봄이 오듯, 바리톤 양준모
자니 추천 0 조회 116 21.02.01 08:4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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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01 09:59

    첫댓글 앞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거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 안개 헤쳐왔네

    연분홍 꽃다발 한아름 안고서

    물거너 우련한 빛을 강마을에 내리누나.....


    곱고 정(情)이 담긴 노랫말이 들을수록 정겹네요

    2월이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에 자니님의 귀한 선곡에 머물러봅니다

    2월도 거리두기로 긴장의 끈을 놓치말아야 할것 같아요
    평안한 2월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2.01 16:24

    한강의 샛강이나 석촌호수에는 아직 얼음이 녹지 않고 있네요.
    어차피 얼마지나지 않아 녹을 거고, 코로나도 사라지지겠지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곧 일상으로 돌아갈 것을 희망하고 살아갑니다.

  • 21.02.01 13:34

    앞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거나...
    제가 자란 마을 산등성이에 올라서면
    유유히 흘러가는 낙동강이 보였답니다.
    이 노래 들으니 문득 머언
    기억속의 고향이 그리워지네요.
    강건너 봄이 오듯
    우리 마음에도 따뜻한 봄날이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음악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자니님~

  • 작성자 21.02.01 16:22

    경상도 시군요, 고속도로 구미, 왜관 등지를 지날때면 낙동강이 보이죠.
    저는 아부지 고향인 영천 금호강변에 자주 가봤습니다.
    이영도 시인이 살던 집이 큰집이었죠.
    햇볕에 반짝이는 강물과 탐스럽게 익어 가는 사과밭이 아직 생각납니다.

  • 21.02.01 17:27

    @자니 자니 님 답글을 읽으니 갑자기 고향생각이
    나네요. 대구에서 가까운 곳에 고향마을이
    있었는데, 초등학교 졸업하고부터는 대구에서
    살았답니다. 영천 은해사에서
    팔공산을 등산해서 동화사까지 넘어 갔던
    적이 있었지요.
    갈대숲이 참으로 아름답던
    가을 날에~ㅎ
    이영도 시인이 살던 집이 큰집이었다니
    더더욱 반갑습니다.

  • 작성자 21.02.02 09:47

    이직 대구 이천동에 본가있어요. 아마도 동성로에서 스쳐지나갔을수도...

  • 21.02.01 17:09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2.02 09:39

    네.

  • 21.02.01 22:00

    강에 얼음이 얼어 있는 모습을 보니
    학창시절 여의도 샛강에서
    스케이트 타던 추억이 살아나네요
    모레가 입춘이 다가오니
    강건너 봄이 오듯 앞 강에 얼음도
    사르르 녹아지겠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2.02 09:45

    저도 겨울이면 스케이트를 탔는데요. 솔직히 말하자면 저 또래 여학생들 보는 재미로갔어요. 베리님은 인기 캡이셨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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