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에서 12일 동안 먹은것들

[Ángel garcía]

BL 한 꼬집도 모범식당!

이스탄불 구시가지에 유명하다는 쿄프테지시라는 떡갈비 파는 곳이 첫끼였는데 개퍽퍽하고 별로였음…ㅋㅋㅠ첫끼였는데,,,,!

미디예돌마 홍합밥 존맛탱 개고자극적인 맛이야

고등어케밥 ㅁㅊㄴ;;;;이거 세번먹음

시미트하라고 튀르키예 사람들이 개많이 먹는 빵인데
걍 밋밋한 빵인데 은근히 중독적이야 하나에 440원정도

이스탄불 구시가지 워킹투어하는 날 점심
구시가지 식당들 다 비싸고 ㅂㄹ데 시간도 없고 식당도 없어서 그나마 후기 좋은데 들어옴
나는 이스켄데르 케밥(양고기+토마토소스+요거트)
엄마는 버터치킨카레 시킴 근데 나 양고기 처음먹어보는데 냄새 에바라 엄마꺼랑 바꿔먹음ㅎㅎ

구운옥수수도 많이 팔아서 걍 어딜가나 있어ㅋㅋ
하나 때려줌 우리나라 삶은 옥수수가 더 맛있음
여긴 구워서 위에 소금뿌려주더라
근데 굽는게 튀르키예어로 케밥이라 옥수수 구이도 케밥임

베이란이라고 육개장같은건데 개맛있어 ㅁㅊㄴ
두그릇 쌔림;;;;

퀴네페라고 키다이프라고 얇은 면에 치즈 넣고 구워서 설탕시럽 뿌려먹는 디저튼데 개맛있음ㅠ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은건데 아쉽~

길가다 노찬카페에서 터키쉬커피ㅎ

담달 아침 카이막 포장해서 근처 공원에 앉아서 먹었다.

이번엔 걍 노상에서 하는 고등어케밥ㅎㅎ
원래 140리란데 내가 헷갈려서 거의 500리라 냈거든,,,근데 양심있는 청년들이 나 불러서 돈 다시 거슬러줌
튀르키예 사람들 진짜 개착함 그냥 길찾느라 길가에 서서 지도보고 있으면 와서 도와줌;;;

보스포러스해협을 보면서 고등어케밥 때리기

페리타고 아시아지구로 넘어가서 로컬시장에서 홍합밥 투어함ㅎㅎ

둘 다 다른집이야ㅎㅎ

왼 피데 오 라흐마준
터키시 피자같은거ㅎㅎ
원래 백종원이 갔던집ㄴ 가려고 했는데 6월 말까지 휴가랬음ㅠ

분위기 좋은 카풰~
분위기도 좋고 직원도 잘생김ㅎ

갈라타다리 건너면서 돈두르마 때림(터키아이스크림)
그 놀리는거 당하기 싫어서 먹말 고민했는데 그냥 주더라ㅎ 다행 개쫀득했어

메네멘이라고 토달볶같은거
빵이랑 먹으면 담백하고 맛있어

튀르키예 환타 존맛임;;; 스페인 환타에는 ㄹㅇ 레몬 들어갔잖아 여기는 ㄹㅇ 오렌지 들어간듯 개맛있어서 집에도 몇병 사옴ㅋㅋ

카파도키아에서 먹은 중국음식
무슨 소고기양배추볶음
담날 피똥쌀거같은 비주얼인데 맛은 있었답니다.

마파두부는 별로,,,ㅠ

호텔조식 요 앞에 있눈 춘권같이 생긴거 개짭쪼름하고 맛있음 갔었던 호텔마다 조식으로 다 나왔는데 터키 가정식(?)인가봐

카이막 냠굿

카파도키아 투어가서 가이드가 먹으라고 따준 과일
새콤달콤해서 나중에 마트에서 샀는데 개셔빠져,,,
이건 진짜 맛있었는데

이것도 카이시라고 약간 살구같은 과일인데 ㅈㅁㅌ;;;

카파도키아에서 저녁으로 농어구이 쌔려

항아리케밥

항아리를 깨서 그릇에 담아줌 닭볶음탕 같고 개존맛

담날 아침 동네 유명한 빵집가서 빵쓰리
여기 시미트 개맛있어 나머지 빵도 다 맛있어

근데 바클라바도 먹고싶어서 500g샀는데 진짜 개달아서 하나 먹고 버림,,,ㅠ 키로당으로 파는데 얼마나 사야되는 지 몰라서 걍 500g달라한건데 개조금만 살걸ㅠ

안탈리아로 넘어가서 호텔가는 길에 길거리에 팔길래 홍합밥 또 먹어줌ㅎ 길거리에서 파는건 레몬즙을 개많이 쭈려줌,,,

호텔조식

이건 튀르키예 가정식이라는데 버터치킨커리랑 감튀만 시켰거근 근데 아저씨가 프레쉬 린틸콩 수프는 어떠냐거 물어봐서 얼결에 시킴;;;; 커리 존맛

밤에 안탈리아 구시가지 산책하면서 안탈리아 맥주 때림

기념품 가게 지나가는데 아저씨가 말걸길래 대답했는데 차이먹고 가라해서 그 아저씨랑 그의 친구들이랑 한시간정도 수다떨다옴ㅋㅋ ㅈㄴ 인싸임ㅠ

아저씨 친구1이 준 튀르키예 과자

과일먹을거라고 과일도 줌 ㅎㄷㄷ

담날 또 호텔 조식

대구샌드위치 오징어 튀김이랑 홍합밥 개맛있음ㅠ
대구샌드위치도 굿~~~~

샐러드바가 한켠에 있는데 내가 먹고싶은 채소들 가져와서 소스랑 넣어서 diy로 먹는거임

담날 또 기념품 가게에 차이 마시러감ㅋㅋㅋㅋ

기념품가게 아저씨가 추천해준 케밥 포장
아다나케밥이랍니다.

담날 파묵칼레 가는 버스에서 나눠준 커피랑 간식
저거 까만봉투 쿠키 맛있어서 집에 사옴ㅎ

이거 파묵칼레에서 먹은 양고기 케밥인데 ㄹㅇ
진짜 튀르키예예서 먹었던 케밥중에 젤맛있었음ㅠ
양고기 냄새 1도 안나고 개촉촉하고 훈제향 오져

나갈때 화덕 사진 찍으려는데 쥔장 아저씨가 가까이 와서 찍읗라고 함 진짜 개맛있어요

숙소 근처 마트에서사온 체리랑 그 카파도키아에서 먹은 과일 튀르키예 체리 개맛있다 진짜

이건 그냥 너네가 좋아하는거ㅋㅋㅋㅋ

호텔 옆에 있던 케밥집 이 지역이 닭으로 유명해서 치킨케밥 먹으러감

존아 맛있어서 2번 사먹었다네요

이스탄불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준 샌드위치

납복도 1키로 샀어요

한식 못참아 근데 별로,,,

또등어케밥

코코렉이라고 하는 양대창 샌드위치
쏘쏘,,,

로쿰 존아 맛있ㅇ어요 튀르키예 떡같은 너낌쓰

이거는 타북필라프라고 하는데 닭육수에 한 닭밥 같은건데 우리나라 백숙같은 맛이야ㅋㅋㅋ저 고추랑 먹으면 매콤하고 맛있음 이것도 한번밖에 못먹은게 아쉽다ㅠ

바클라바 실패하고 친구가 알려준 디저트집인데
콜드바클라바 존맛탱,,,,,,,우유에 절인건데 진짜 개존맛탱이다,,,엄마 데리고 저녁에 한번 더 갔는데 여기 왜 이제야 왔냐고 개욕먹었다,,,

케그케밥이라고 꼬챙이에 꼬치처럼 나오는 케밥 있거든 원래 케그케밥 먹고 싶었거든?? 근데 왜 이스켄데르케밥 또 시켰는지 몰겠음;;;; 이것도 양고긴지 스멜이 나긴 힜는데 양파랑 소스랑 같이 먹으니까 양냄새 안나고 맛있었읍니다.

무스타파 어쩌고라는 프차 디저트 가겐데 여기서 피스타치오 돈두르마 쌔림

저녁에 베이란 먹고 저거 치킨 케밥 개맛있음ㅠ
빵이랑 채소에 싸먹으면 치킨의 맛이 가려져서 걍 치킨만 먹고 채소랑 밑에 깔린 밥같은건 따로 먹음
진짜 저 치킨이 ㄹㅈㄷ

마지막으로 갈라타 다리 밑에서 홍합밥 때려,,

납복 한바구니 또 먹음ㅎ

집으로 돌아가는 날(어제) 이스탄불 공항에서 괴즐레메 먹음 이스탄불 공항 ㄹㅇ 눈탱이 오져 마지막까지 케밥 먹고 싶었는데 세트가 4만원임;;

암튼 뭔가,,다양하세 먹고 싶었는데 똑같은거만 계속 먹은 너낌이네ㅎㅎ 그래도 존아 맛있었다ㅠ

[어우더워]

와 미친 개오져 개존맛이겠다 침나오다가 중간에 깜짝놀랐네 칷

[익명lilill]

아 고등어케밥 ㅈㄴ 맛있겠다..

[닝닝]

아니 케밥 영업글아님?;;;;나 케밥 먹고십어짐.....요즘도 파는곳잇나 함찾아봐야겟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우승]

대박 자유로 다녀온거야?!

[Ángel garcía]

롑

[금우승]

자유로 괜찮았어? 길찾기나 대화같은건 어땠나요

[Ángel garcía]

구글 지도보면 다 다닐 수 있어ㅋㅋㅋ글고 터키 사람들 진짜 개착함 길찾으려고 잠깐 서서 지도 보고 있으면 누군가 와서 도와줌 그리고 트램도 방향 맞는지 확인하고 있는데 우리 돈 없는 줄 알고 대신 카드 찍어주려고함;; 진짜 다른것도 다 좋았는데 사람들이 대박이었어

[금우승]

대박 너무 좋았겠다 ㅠㅠㅠㅠㅠ

[Ángel garcía]

튀르키예 개추천~~~

[익명lilllli]

우와 진짜 알차게 즐기고왔네

[이신연]

와 범식이 진짜 야무지게 잘 먹었네 사진만 봤는데 같이 돌아다닌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