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이곳으로 점심을 먹으러 왔습니다
갈비탕이 가성비 탑이라는 소문이 자자하길래 검증차 들어가봅니다
여기저기 방송에 많이 나온듯 하고요
왕갈비탕 2개 주문
현금가는 8천원
가게 내부
우측 테이블은 손님들로 꽉 차 있었습니다
기본찬이 나오고
오로시를 위해 필요한 연장들도 나옵니다
구름이 많은 날이었고요
아침에는 눈발도 날렸습니다
어제 저녁 제 골방에서 처음으로 찍은 사진들이
너무 형편이 없어서 폰에 문제가 생긴줄
알았던터라 심기일전해서 찍어봅니다
led등이 상극인듯
저도 형광등 조명이 더 낫네요
메인등장
길게 자른 갈비가 한대
보통으로 자른 갈비가 한대
마구리가 한대
총 세대가 들어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분배전 한김 식히는 동안
국물을 맛봅니다
단백합니다. 아련히 약재향도 나고.
조미료향이 진하지 않습니다
배급후 저도 한입 뜯어봅니다
튼실하네요
쐬주한잔 했으면 딱 좋겄는디
클리어
대충 정리해놓고 퇴청
이후로는 어린이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17시에 귀가
이제 생이별 하지 않아도 되니 좋네요ㅎㅎ
행복한 한주의 시작 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공룡뼈 갈비탕 푸짐합니다.^^
이산가족의 영원한 상봉을 ~! 추카 드립니다~!
거 하게 잔치 하셔야 할듯~!
갈비탕 한편의 글을 위해
얼마큼 고생 했는지 나는 눈에 다 보이는데...
조명도 중요 하지만
간판이나 가게내부 찍을때
수평 잡기가 의외로 힘드며(찍고나서 확인해봐야 됨)
원형이나 사각 그릇의 수평도 쉽지가 않음
이럴땐 앉아서 찍지말고 서서 찍어야 그나마 수월함 ㅎ~
실장님 말씀대로 열정이 눈에 보입니다.
갈비탕의 고기가 참 먹음직스럽습니다.
쬐금만 지나면 혼자서서 조용히 지낼때가
그리울때가 있을거에요
ㅋㅋㅋ 동감!
그런가요ㅋㅋ 아직은 좋은데 좀 더 지나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ㅎㅎ
ㅎ~
음식점에서 사진 찍는게 여전히 힘들때가 많이있더라구요
특히 나 같은 늙다리 덜은 더그런거죠
그리고 상대방에 따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