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물론 프랑스에서의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유럽 내에서도 상당한 인정을 받고 있는 나윤선은 매우 개성 강한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작곡가이다.
2008년 유럽 최고의 뮤지션 울프 바케니우스(Ulf Wakenius), 랄스 다니엘슨(Lars Danielsson) 등과 함께 작업한 앨범 [Voyage]로 국내 뮤지션으로서는 최초로 유럽 재즈를 대표하는 독일 재즈 레이블 ACT와 계약하고, 앨범은 그 해 4월 유럽에서 출시된 지 2주 만에 ACT 음반 중 판매 1위에 오르며,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저명한 프랑스 매거진 재즈맨(jazzman)은 최고의 앨범에 주는 ‘CHOC(영어로 Shock)’를 이 앨범에 수여하고, 독일신문 <Süddeutsch Zeitung>은 ‘근래에 보기 드문 뛰어난 작품’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이후 2009년 크리스틴 알바넬(Christine Albanel) 프랑스 문화공보부 장관령에 의거하여 예술문화 활동에 걸출한 업적을 남긴 인물에게 헌사하는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슈발리에장’을 수훈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월드투어를 통해 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핀란드, 폴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이스라엘, 그리스, 에스토니아, 스위스, 캐나다 등 약 19개국 50여개 도시에서 그녀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을 직접 만나왔다.
그리고 최근 내놓은 정규 7집 [세임 걸(Same Girl)]은 프랑스 재즈 음반차트 FNAC에서 1위에 올랐고, 유럽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2∼3위를 차지하며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DISCOGRAPHY
2001년 1집 <REFLET> 발매
2002년 2집 <LIGHT FOR THE PEOPLE> 발매
2003년 3집 <DOWN BY LOVE> 발매
2004년 4집 <SO I AM> 발매
2007년 5집 <MEMORY LANE> 발매
2008년 6집 <VOYAGE> 발매
2010년 7집 <SAME GIRL>발매
나윤선 with……
Guitar : 울프 바케니우스 (Ulf Wakenius)
재즈 피아노의 전설 ‘오스카 피터슨’이 인정한 뮤지션 울프 바케니우스는 11살 때부터 기타를 치기 시작했으며 바니 케슬(Barney Kessel), 허브 엘리스(Herb Ellis), 조 패스(Joe Pass) 등에게 영향을 받았다. 울프 바케니우스가 본격적으로 세계에 알려지게 된 것은 바로 오스카 피터슨(Oscar Peterson)의 쿼텟 멤버가 되면서부터다. 또한 레이 브라운(Ray Brown), 허비 행콕(Herbie Hancock), 투츠 틸레망스(Toots Thielemans, 마이클 브레커(Michael Brecker)와도 교류하였다. 나윤선 6집 앨범[Voyage]에 참여하여, 음반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여주었다. 이후 음악적 친구로서 여러 음반과 공연에서 함께 작업하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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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
포스터 진짜 뽀사시하다 ㅎ
초청공연이라더니....일반예매관람이 되나 보네요....흐~~어케해야하나...부산시민회관앞이면 부산역에서 얼마안되니..4시반 ktx 타구 내려가서 공연보구 늦은 기차타구 올라오면...새벽~ㅜ 아님 공연후 부산 본가에서 하루밤자구 아침일찍 서울로 고고씽?.~~으~~고민되네요.^^
고고씽~~~♪
그럴까..?? 공연 끝나구 해운대 가서 밤바다 보며 회 한사라 할까나.??? ㅎ 하지만 ..그날 갈수 있어야~~ㅠㅜ
오케...드뎌 스케쥴조정 완료!!..(마침 아이들 중간고사기간이라서~^^) 부산 고고씽~~~~하는거얏!!
28일 pm8에 만나러 가지만 648시간 전부터 행복해집니다..("어린왕자"의 으랏찻차여우의 얘기 ㅋ)
형님^^ 저도 스케줄 봐야겠지만, 우리 부산에서 다시 만나요^^ 선희씨도 오실 수 있군요 ㅋㅋㅋ
^^;;ㅎ~~
민경님 엄마에게 28일 부산에서 학술세미나 있다고 거짓말하고 갔다오셔, 기차표값이 없다구, 그럼 3일전에 철길따라 걸어서 가~ 그래야 길 안잊어버려
엄마가 민경이 속이고 갈껄여? ㅎ
이 몸은 늙어서 여행은 이제 ㅠ,ㅠ
민경이랑 국수나 같이 해야지
(원 플러스 원 행사입니다.)
탕수육 시킬껄 ㅡ,.ㅡ
- 미즈 사랑
땡쓰 어 랏~~
안그래도 서울공연, 통영 공연 못봐서 무척이나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ㅎㅎ~
오~ 예~ ^^ 캄사합니다~ ^^
아이런...ㅠㅠ
전문직 종사자분들이나 백조분들,프래랜서분들..자유로운 영혼분들이 부럽네요..
빨리 창고에 쌀 가득쌓아두고 자유롭게 공연보러 다니고 싶네요..ㅜ-
평일에 부산이라...전 pass~ 이번엔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로 만족해야 할 듯..
LIG 아트홀 28일 윤선누나 29일 웅산누나 30일 말로누나 3대디바 공연을 기획했다니 대단한데요^^ 작년 부산공연처럼 윤선누나 독차지(?) 하나 싶었는데, 으랏찻차형님 가시네요 ㅋㅋㅋ 일단 스케줄 조정 들어갑니다^^
다 누나라 좋겠다요 ㅎ 난 한명만 누난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