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9일(주일) 전도서 3:1~15 ‘현재는 하나님의 선물’ 예산수정교회 이몽용목사 주일설교 요약
1절 “범사에 기한이 있고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기한과 때는 우리가 정할 수도, 알 수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때를 알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정하신 삶의 기한과 때를 알 수 없습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따라 결정되고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톨스토이의 말처럼, 현재가 중요합니다. 오늘이 중요하고, 지금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 그리고 지금 나의 삶에서 내가 겪고 있는 사건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1. 현재는 주신 사명을 감당할 때입니다(1~8절)
모든 사람의 생각은 모든 사람의 삶의 결론입니다. 사람이 생각을 바꾸기 쉽지 않은 이유는 생각은 그 사람의 삶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생각을 바꾼다는 것은 그 사람의 삶을 바꾸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때문에’의 생각이 지배적입니까? ‘덕분에’의 생각이 지배적입니까? 현재는 지금까지 내가 생각하고 살아온 내 삶의 결론이기에 그것을 인정하면서 부정적인 생각, 불신앙적인 생각, 힘든 사건들을 통해 여러분 안에 있는 가라지를 주님앞에서 회개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회개하고 돌이키는 것이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정하신 삶의 기한과 때를 알 수 없게 하신 그 현재라는 때를 지나면서 우리는 세월을 아껴 맡겨진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려고 내가 좋아하는 때와 싫어하는 때를 반복해서 허락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변하는 내 뜻과 내 생각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신실하고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를 두고 우리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현재는 사명을 감당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이 가장 중요합니다. (적용) 요즈음 내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현재라는 때에 사명감당하기 위해 순종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2. 현재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경외하는 때입니다(9~11절)
신앙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유지하며 현재를 주님가 동행하는 것입니다. ‘동행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의 의미는 ‘산책하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성’이 신앙의 기본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더 알아야 할 것은 비록 인간이 신앙 안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친밀한 관계를 갖고 있지만,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과는 엄격히 구별되는 존재입니다. 즉 하나님과의 친밀성 속의 구별, 그것이 ‘경외’가 지닌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11절)을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이 알 수 없게 하셨습니다. 유한한 인간으로서는 그 어느 것 하나도 더하거나 덜하게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으로서 나 자신의 한계성을 솔직히 인정하고 그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하나님 경외로 나아가는 지름길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영원에 대한 관심을 허락하셨다는 것은, 인간이 자신의 유한성에 갇히지 말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현재를 소망 중에 살아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땅만 바라보고 비관하지 말고 하늘을 보면서 소망 중에 살라는 그런 의미입니다. 인간이 현재라고 하는 때에 영원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지 못하면, ‘모든 것이 헛되다’는 전도자의 한탄을 하게 됩니다. (적용) 나는 요즘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습니까? 나는 요즈음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하늘을 소망하고 있습니까?
3. 현재는 구원과 거룩을 이루어가기 위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12~15절)
인생을 살아가는 최선의 자세는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이 짧고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루 하루를 기쁘고 즐겁게 살면서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12절). 이 말은 단지 인생을 즐기는 ‘쾌락주의’로 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오늘 전도자가 제시한 최선의 삶의 자세는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의 의미가 아니라 매 순간 순간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서 후회없이 열심히 살되, 과도한 욕심과 탐욕으로 죄를 범하거나 불평과 근심과 고통으로 선물로 주신 현재의 축복을 놓쳐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적용) 지금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나 문제가 있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그 사람이나 문제 조차도 내 안의 가라지를 보고 회개하라고 허락하신 하나님의 선물임을 인정하십니까?
결 론
하나님은 분명 우리에게 현재라고 하는 시간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현재를 말씀의 기초 위에 주님과 동행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사람과 모든 문제들이 내가 보기에 좋던지 그렇지 못하던지 간에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들이며 나의 구원과 거룩을 이루어가는 시간들로 채워가시기를 바랍니다. 현재의 고난의 때가 여호와를 경외하게 하시려는 ‘아름다운 때’(11절)요, 나를 구원과 거룩으로 이끄시기 위한 하나님의 선물임을 믿으시고 매일 매일의 삶에서 승리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https://youtu.be/NqtAd622tWM
2023. 2. 15.
여느 아이와 다름없던
개구쟁이 예빈이
그런 예빈이에게
갑자기 찾아온 시련
"살려만 달라고 기도했었죠"
그렇게 받게 된 뇌종양 수술
수술 후 찾아온 오른쪽 편마비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태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복 과정 가운데 "일일이 개입하셨던 하나님"
손가락을 움직일 때
스스로 음식을 먹을 때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소망을 잃지 않고
예빈이와 함께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나도 네 마음 같단다"
예빈이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본방] 2023년 2월 15일 오전 10시 50분 / 오후 3시
✔후원문의 : 02)6333-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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