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화 라섹수술의 종류
1. M-라섹(M-LASEK)
M-라섹은 고도근시에서 기존의 라섹수술 시 나타날 수 있는 각막혼탁과
시력저하를 최소화 하기 위해 세포의 증식과 조직의 재생을
억제하는 마이토마이신(Mitomycin)이라는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수술법 입니다.
마이토마이신을 모두 라섹수술에서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각막혼탁으로 인한
문제점은 일부 고도근시에서만 생기므로 선별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 ASA 라섹 (ADVANCED SURFACE ABLATION LASEK)
라섹수술 후 생기는 통증은 레이저로 조사된 각막 표면과 벗겨진
상피세포 조직에서 유리되는 통증 매개 물질에 의해
각막 지각 신경이 자극되어 발생합니다.
이럴 때 레이저가 조사되는 동안 작동되는 특수한
'Gas Cooling System'을 이용하여 수술 중 각막을 냉각시키면,
일반적으로 수술부위에서 발생하는 통증매개물질의 분비가 현저히 감소하면서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도 빠르다는 사실을 발견,
이를 수술에 적용, 시술하는 것이 ASA라섹(일반라섹 = 무통라섹)수술입니다.
3. 자가혈청 라섹
안구건조증 치료에 사용하는 자가혈청 맞춤 라섹수술입니다.
혈액(피)를 뽑아서 가만히 세워두면 적혈구는 아래로 가라앉고 위에는 노란 액체가 뜨게 되는데,
이를 혈청이라고 합니다. 혈청에는 상피재생인자 (EGF, Epodermal Growth Factor),
TGF-B, FIBRONECTIN 등 치유에 필수적인 각종 매개물질들이 존재 할 뿐 아니라,
비타민 A 등 영양분도 풍부합니다. 자신의 혈액으로 만든 자가혈청은
본인에게 꼭 맞는 면역 성분으로 상처를 보호해줍니다.
그러므로, 인공눈물로 치료가 되지 않는 난치성의 안구건조증에 자가 혈청 안약을 사용하면,
안구건조증의 원인인 염증이 억제될 뿐 아니라, 눈이 건조해서 생긴
각 결막의 미세한 상처도 빠르게 회복되어 매우 효과가 좋습니다.
수술 후 각막혼탁, 안구건조 등의 부작용을 없앤 현존하는 가장 안전한 시력교정 수술입니다.
4. 에피라식(Epi-LASIK)
에피라식은 그리스의 안과 의사 Pallikaris가 개발한 새로운 시력 교정 수술로써
각막 절편을 만드는 방법에서 기존 수술과 다른 장점이 있습니다.
라섹수술에서 사용되는 알코올이나 라식수술에서 사용되는
철제 칼 'Micro-keratome (미세각막절삭기)'인 칼날을 사용하지 않고도
각막 상피 세포층만을 에피케라튬을 사용하여 얇은 판 구조로 분리해
건강하고도 안전한 절편을 만들어, 라식수술이 어려웠던 경우나
라섹수술 후 각막혼탁으로부터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에피케라튬에 의해 만들어진 각막절편은 기존 모양 그대로 유지되므로 안전하고
건강한 절편을 만드는 새로운 시력교정수술방법입니다.
5. 웨이브프론트 라섹(Wavefront LASEK)
개인마다 갖고 있는 고유의 수차를 선택적으로 교정하기 때문에
맞춤시력교정이라고도 불리며, 안구전체의 미세한 굴절이상까지 측정,
분석한 데이터를 근거로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각막을 연마하는
웨이브프론트의 장점과 라섹의 장점을 동시에 적용한 가장 이상적이 수술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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