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성서고고학 ' 10가지 유적 ' 발굴 쾌거
2021년 1월 15일 크리채니티투데이는
2020년도에 성서 역사에 나타난 10가지 고고학적 위대한 발굴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발굴의 위대한 순서는 10위부터 1위까지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10. 아시리아 신 조각
이탈리아와 쿠르드 고고학자들은
신성한 동물의 등에 서 있는 아시리아 왕과
일곱 아시리아 신을 묘사한 15피트 바위 조각을 발견했다.
이 작품은 이라크 북부 쿠르드 지역의 운하를 따라 절벽에 부조로 조각되었다.
왕은 기원전 722년에서 705년까지 통치하고
이스라엘 북부 왕국을 정복한 사르곤 2세로 여겨진다(왕하17 : 6).
발굴된 운하는 사르곤 2세의 노예가 된 이스라엘 사람들이 파낸 것으로 여겨진다.
9. 단단한 바위 위에 지어진 교회 유적
이스라엘 북부의 바니아스를 발굴한 것으로
일반적인 관행처럼 다른 신의 성지 꼭대기에 지어진 4세기 교회의 유적이다.
바니아스는 판 신의 숭배의 중심지였으며,
이 신사는 그리스 신을 숭배하기 위한 곳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어떤 고고학자는
이곳을 4세기의 기독교인들은
베드로가 예수님에게 “주는 그리스도입니다”라고 고백하였고,
예수님께서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것이다”(마태복음 16: 13-19)라고
말씀하신 빌립보로 추측하기도 한다.
폐허의 한 돌에는 기독교가 로마 제국의 공식 종교가 된 직후
교회를 방문한 순례자들이 남긴 십자가 표시가 되어 있다.
8. 다윗 왕과 동맹을 맺은 요새
고고학자들은 기원전 1,000년경 다윗 왕의 통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골란 고원에서 요새화된 건물을 발견했다.
요새의 큰 현무암 돌에는 팔을 뻗은 두 개의 뿔이 있는 인물이 새겨 져 있다.
고고학자들은
이 건물이 다윗 왕의 동맹인 게슈르 왕국의 전초 기지라고 추측하였다.
압살롬의 어머니인 다윗의 아내 마아가는 바로 이 지역인 그술왕의 딸이었다.
7. 성스러운 연기 잔류물(4대 족장들의 제단)
기원전 8세기 제단의 불에 탄 표면에 있는
유기물에 대한 새로운 테스트에서 마리화나의 잔류 물이 발견되었다.
이것은 대마초가 고대 이스라엘의 모든 형태의 숭배와 관련이 있으며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마리화나 의식 사용과 관련이 있다는 최초의 증거이다.
제단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께 제사드린 곳이다.
아라드 사막 요새에 있는 예배당은 1960년대에 처음 발굴되었다.
반세기 전에 실시된 테스트로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그러나 작년에 새로운 장비와 기술을 사용하여 새로운 테스트가 수행되었다.
현장의 두 번째 제단에는 유향의 흔적이 있었다.
6. 예루살렘에 버금가는 성전
텔아비브 대학 고고학자들은
예루살렘 근처의 이스라엘 1번 고속도로를
재건하는 동안 발견된 사원이 기원전 900년경에 지어졌다고 추정한다.
모차 사원의 크기는
솔로몬이 반세기 전에 지은 사원과 비슷하고
동쪽으로 불과 5마일 떨어져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예루살렘 성전에 버금가는 이 사원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낸
하나님을 숭배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것 같다고 추정한다.
5. 가나안의 신들
이스라엘의 고고학자 요세프 가르핀켈은
기원전 12세기부터 가나안 사원의 폐허를 발견했다.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구약 도시 중 하나인 라기 쉬에 위치한 발굴 현장은
보석을 포함하여 가나안 숭배에 사용된 유물(단검, 청동 조각상) 등을 발굴했다.
특히, 이곳 사원전에서 가장 중요한 발견은 은으로 코팅된 청동 홀이다.
Garfinkel은 가나안의 신 바알의 인간 크기의 동상이 그것을 가지고 있다고 추측된다.
동상 자체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고대 가나안 신의 큰 동상은 발굴하기는 매우 드문 현상이다.
4. 잘 보존된 오므리와 아합 궁전
현대 도시 아풀라 외곽의 이즈르엘 계곡에서
도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고고학자들은
오므리와 아합과 같은 이스라엘 왕을 섬기는 왕실 단지를 발견했다.
이 단지는 아합왕의 또 다른 궁전이 있는
텔 이즈르엘에서 불과 6km 떨어져 있었다.
그들이 발견한 커다란 기둥 건물은
“이스라엘에서 발견된 가장 잘 보존된 오므리 가문 건물”라고 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저장 용기는 중앙 집중식 식품 유통 시스템으로 추측하고 있다.
3. 라오디게아에 한 집에 교회
터키 고고학자 Celal Şimşek은
라오디게아의 한 집을 발굴하면서 기독교 숭배에 사용되는 신성한 물건을 발견했다.
중앙 정원이나 안뜰 주변에 지어진 페리 스타일 하우스는
극장 옆에 있었으며 부유한 사람들이 소유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사도 바울은 라오디게아에 있는 교회에 서신을 보냈는데,
이는 골로새서에 언급되었지만 잃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이 교회는 또한 요한계시록에 예수님께서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계 3장 17절)라고 말씀하신 곳과 연관이 있다.
심섹은 그가 발굴한 종교적 항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지만
교회가 있는 집은
학자들이 “1 세기 중반부터 라오디게아에서 기독교가 전파된 방법”에 대한
잘 이해하게 될 소중한 유물이라고 결론지었다.
2. 성경 사본 및 유물의 진위 여부 확인 및 발견(사해 두루마리 파편은 가짜 판명)
성서 고고학자들이 겪고 있는 한 가지 문제는
그들이 개인적으로 발굴하지 않은 유물,
즉 유물 시장에서 판매되는 품목의 진위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2020년도는 최첨단 기술이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몇 가지 주요 사례를 보았다.
한때 모조품으로 여겨졌던 점토 물범 인상은 진품인 것으로 나타 났으며,
한때 진짜라고 믿었던 사해 두루마리의 파편은 가짜로 밝혀졌다.
Ben Gurion 대학의 Yuval Goren 교수와 그의 팀은
포효하는 사자를 묘사한 "불라"
또는 점토 물개 상이
기원전 788-748 년에 통치했던
여로보암 2세의 통치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추측했다.
또한, 예술 위조 탐사 전문 회사는
성경 박물관 컬렉션에 있는
사해 두루마리 조각 16개가 모두 현대 위조품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70개 이상의 다른 가능성 위조 조각
2002년 이후 복음주의 수집가에게 제공되었다고 보고있다.
1. 므낫세 통치의 유적
왕하 21장의 통치자인 므낫세 왕에게 속한 궁전 유적의 발견을 발굴했다.
이 유적은 남쪽에서 템플 마운트와
예루살렘 구시가지를 내려다보는 아르몬 하나 치브 산책로에 위치해 있다.
“원시적인” 석조물은 첫 번째 사원 시대의 왕실 건물과 관련이 있다.
그 구조는 그의 아버지 히스기야 왕으로부터
남쪽 왕국을 점령한 므낫세의 55년 통치로 거슬러 올라간다.
새로 지어진 미국 대사관 근처에서
몇 블록 떨어진 고고학자들은 대형 창고의 잔해도 발견했다.
중앙 집중식 식량 유통 시설로 여겨지며
아마도 농업 잉여 저장고로도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0년 전 고고학자들은
라 마트 레이첼 근처에 있는 궁전과 행정 센터의 유적을 발견하였다.
그런데 2020년의 발굴 보고서와
새로운 발굴 보고서를 통해 학자들은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을 따라 이 지역이
유다 왕국의 후대 통치자들의 주요 활동 중심지였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뉴스파워 해설*
2020년 성서 고고학자들의 노력으로 위대한 발굴의 쾌거를 이룬 한 해였다.
특별히, 구약 성경의 중요한 유물의 발굴과
신약 계시록의 7교회 중 한 곳이 라오디게아 교회의 발굴로
성경의 기록이 역사적 사실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주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하나님 말씀의 놀라운 구원역사와 그 위대성에 다시 한번 놀라움과 찬사를 드릴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