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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노래 (40대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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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 언덕에 올라(메인방) 그 눈 내리던 날, 열 여덟살 그 소년의 추억...
도요새 추천 0 조회 173 03.12.08 15:34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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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2.08 15:40

    첫댓글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있네요.. 추억이 많다는건 풀어놓을 이야기도 많다는 거겠지요?? ㅎ~ 앞으로도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기대해볼께요.

  • 03.12.08 15:43

    됴새님~ 이글 혹시나 낭군님이 보시면,,? 상관 없다구요 ? ^^ 아련한 옛시절로 한번 돌아가 보는 ,, 추억을 음미하고 푼,, 오늘 눈 온날 (사실 이시간 까지 바깥외출을 안했어요ㅎㅎ)

  • 03.12.08 15:45

    소풍 가기 전 들뜬 마음이듯이 막상 닥치면 아무것도 아닌데.........사랑도 이젠 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ㅎㅎㅎ 그 소녀가 보고싶다. --- 추워 꼼짝 못하는 아짐이 또다른 아짐에게--

  • 03.12.08 15:48

    나이먹은 아줌씨들까지, 마구~ 사춘기 소녀 시절로 돌아 가고픈~ 설레임을 주는 , 그리 고 불혹에 터뜨려 놓는 추억의 보따리 들 , 정겹습니다,

  • 03.12.08 15:58

    멎져요.도요새님 글이...나도 그런 아름다운 추억이 있었으면 하지만 오매불망 우리 옆지기 하나 챙기기 여념이 없었기에...서대문서 녹번동이 가까운 거리가 아닌데 ......부럽습니다.

  • 03.12.08 16:06

    (도)올담길 걷던 추억만으로도 역력한 젊은날의 초상이여. (요)오렇게 눈 내리는 날엔 하얀 이별의 그 시절 아련하여라. (새)앵각 속의 옛날도 어제만 같은데... ^^* / 담에 방학하여 전주 오신다면 차 안타고 나도 같이 걸어봐야겠다. 민증 까서 함께 사진 보면서...ㅎㅎ [혼잣말]

  • 03.12.08 16:06

    추억많은 늙은이 외로운줄 모른다고 ~~ 창피하고 어디하나 내 놀것없던 추억이 오늘날에 강남 땅하고도 바꿀수 없는 우리들에 이야기 보따리 ~~12월!! 부동산도 하락 증권도 하락세인데 상승세를 타고있는건 바로 추억이구먼 ^*^ 송년의밤 대전에서 만나요 ^*^

  • 03.12.08 16:08

    단발머리 그 소녀가................나는 죽어라 도망가고 말았다.... 그리고는 몇날을 악몽에 시달리며 그 만남을 저주했노라..........

  • 03.12.08 16:08

    기억속의 그 모습이 어느날 현실로 다가왔을 때 비로소 세월의 흐름을, 내가 나이를 먹었음을 깨닫게 되더군요.단지속의 아련한 추억 잘 읽고 갑니다

  • 03.12.08 16:35

    아침에 첫눈을 봤을때의 느낌 마당 위로 쌓인 하아얀 흔적 처음 서울에 왔을때 미끄려졌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래도 강아지처럼 즐거웠는데.... 지금은 왠지 쓸쓸하네요 나이탓만은 아니겠지요

  • 작성자 03.12.08 17:08

    李花님 오늘도 좋은 날 지내셨지요? ^^* 예전엔 그냥 좋던 그 눈에 웬수같던 오늘이었네요. 추억은 가고 아줌마만 남아... ^^* 편한 저녁되세요! ^^*/이삭 언냐 울 남푠이가 이거 보면 안 되지잉~~ ㅎㅎ 일부러 보여줄 필요야 없지만 설령 안다한들 큰 일이야 나겠어요? 배짱만 늘고 있는 됴샙니다~~ ㅎㅎㅎ

  • 작성자 03.12.08 17:11

    경화야 나랑 노래부를까? 바람부는~~ 저 철길 끝에는~~ 삼포로 가는 길 있겠지~~ 힝... 울고 시포... ^^* 이쁜 아들캉 존 저녁 되시게!^^*/ 어르신 맞아요 그러시다고 하셨죠? 그거 얼마나 복이십니까? ^^* 고우신 사모님과 좋은 저녁 되세요~~ 뵙고 싶어요~~^^*

  • 작성자 03.12.08 17:13

    (청)소년기의 풋풋함이야 우리 것이 아닐지라도, 민증 까보이며 길을 걷자는 오라버니 유머에 활짝 웃는 이 재미! (천)하 제일 우리 카페는 정이 넘치는 곳! ^^*/ 종소리 언니! 눈의 힘이군요. 마냥 옛생각에 젖고 괜한 상념에 젖었던 雪요일이 저뭅니다. 고마우신 언니, 대전서 뵈어요~` ^^*

  • 작성자 03.12.08 17:17

    헉! 과수원길님은 추억 속의 그 소녀를 만나고 실망하셨나봐요? 흑... 힘쎄고 모진 세월을 무얼로 막겠나요.. 갑자기 술 고프당!! ㅎㅎㅎㅎ/ 산정호수님 뵈올 날 손꼽습니다. 아드님과 복싱하시는 자상한 낭군님도요. 행복한 저녁 되세요~~ ^^*

  • 작성자 03.12.08 17:18

    알콩달콩님 닉이 너무 정겹습니다. 그냥 웬지 쓸쓸한 기분... 제가 오늘 그랬어요. ^^* 그냥 많이 아쉬워서. 거울 속의 내가 새삼 낯설어서... 그냥 그랬네요. ^^* 정겹게 제 손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 03.12.08 17:23

    그때 그시절의 그리움이 .....현실에 와서 다가올땐 그리움이 깨지는 그...허무함.ㅎㅎ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그래도 추억은 아름다움거라고 하네요.

  • 03.12.08 17:23

    멋진 추억이었네요. 그래요 과거에 알던(?)사람 다시 만남의 설레임 있겠지만 한편 안만나느니 못하다고도 하데요. 그렇지만 그런거 신경쓸 필요는 없을테고, 서대문? 기억 많이 나요. 오늘 첫눈 왔기에 도봉산 잠시 다녀왔어요

  • 작성자 03.12.08 17:29

    아프로디테77님은 왜 77이란 숫자를 달고 다니시는지? 77년엔 우리 고1 이었는데, 글쵸? ㅎㅎㅎ 동시대를 사는 동년배의 동질감! ^^*/ 산수유나무님 도봉산 다녀오셨어요? 좋으셨겠네요. 서대문엔 제 성장기의 기억이 오롯이 담겨있답니다. 가끔 지금도 그 동네 꿈을 꿔요. 좋은 저녁 되세요~` ^^*

  • 03.12.08 17:57

    나이가 들면 추억 먹고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때 그시절 야그!~ 좋은 밤 되시길*^^*

  • 03.12.08 19:27

    도요새님 음악과 글이 있는 이 곳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그냥 눈팅만 하다가 참여해 본 이곳에서 도요새님의 정겨운 말에서 서늘한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자주 들어오렵니다

  • 03.12.08 20:16

    눈오는날 나는 데이트 한 기억이 안나...이를 어째...안하지 않았을틴디..끙....내 건망증~~~~ //됴새언니~ 너무 낭만적인 데이트 구경 잘했고, 그 남자친구 진짜루 잊은겨~? ㅎㅎ 아니면 윤경이 부친께 이른다~ ㅎㅎㅎ// 첫눈 온 기념으로 잘자여 언니~~~*^^*

  • 03.12.08 20:57

    아름다운 인생^-^

  • 03.12.08 23:40

    클릭,클릭,클릭 ,안 열면 나만 손해 이런글 어디서 볼까나???

  • 03.12.09 00:56

    ㅎㅎㅎㅎ 아릅답다... 작년에 보고 또 봐도 .. 염세적인 눈 .. 날카로움.. 자기방어.. 변해버린 그소년을 추억하는 마음... ^^* 시골 어느 마을에 소년이 소녀를 사랑하고 싶은데.. 소문이 두려워 주위만 빙빙돌다 사라지고 나면 뒷 소문이 참으로 아름답게 났던기억이 납니다...후훗~^^*

  • 작성자 03.12.09 08:55

    헵번 언니! 어제 내린 눈 다 녹았시유~` ^^* 평화로운 아침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도 휠하우스에 행복 만땅!! ^^*/ 알콩달콩님 알콩달콩 삶의 깨소금 맛이 여기 가득하답니다. 날마다 언덕에 오르셔서 깨소금 퍼가세요~~ ^^*/ 쑤나얏, 윤경이 아니구 윤정이야~~ ㅎㅎ 일러라 찔러라 일러바쳐라~~ ㅎㅎㅎ 잊고 말고

  • 작성자 03.12.09 08:58

    할 게 뭐 있어? 추억은 창고 속에 갈무리 되어있고, 제각기 살아가는 삶의 단면을 잠시 스치며 들여다보고 또 자기 삶을 살고 있는걸. 좋은 화요일! ^^*/ 웅이 아찌 잘 지내시지요? 편안하고 좋은 화요일 되세요~~ 대전서 뵈어요! ^^*/ 붕붕님 늘 감사해요. 지빵이 감기 안 들게 잘 챙기셈~` 해피 화요일! ^^*

  • 작성자 03.12.09 08:59

    숲과나무 언니! 언니 뵐 날 생각하니 맘 설렙니다. 따뜻한 정과 포근한 마음의 깊이가 느껴지는 언니~~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 03.12.09 10:08

    그래 추억은 정말 아름 다운것여!!!

  • 작성자 03.12.09 12:36

    코코 언니! 잘 지내셨수? 이천에도 겨울이 깊어가고 의정부에서도 겨울이 깊어가는데... ^^* 늘 평안하신 나날 되시고 건강한 일상 영위하시길. 언제 또 보나요? 이쁜 울 언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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