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살라믄 부부가 뜻이 맞아야 한다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다 아웅다웅 안 다투고
조용히 웃으면서 니 잘한다!! 하고 살면 된다
의리가 있어야 한다 부부간에도
조근조근 마누라가 말한다, 이거 고쳐라 저거
고쳐라, 누구는 헛점이 안 보여서 입다물고 있나?
건수 잡으면 엄청많다, 자기는 안고치면서 남보고
고쳐라 소리 하는 사람들, 그들도 참 경우 빠지는
뻔대들이다, 여보세요~ 너나 잘하세요!!
목이 아프다고 하니까 걱정 대신
폰질 끊어라고 무안한 면박을 줍니다
아무 소리 못하고 있으니까 이절, 삼절 진도가
마구마구 나갑니다
속으로
고마해라~ 마이 무따 아이가? 하다가
결국 한마디 했어요
사실은 니가 더 많이 들봐다 본다
남말할거 있나? 안 찔리나?
나는 저번에 니 목에 침 맞으러 다닐때
한마디 말도 안하고 고픈 배 부여안고 죽도 사다바쳤다!!
참새는 죽을때도 짹~ 소리하고 죽는다고
그때 아팠던건 폰질 때문이 아니야!!
두집살림에 내가 얼마나 피곤했겠노?
자기가 도와준거 하나라도 있었나?
차려주는 밥만 먹었지
너무 한거아니야?
뻔뻔한 여자 선발대회 같은건 없나요?
나갔다하면 바로 진이다
소리내어 웃는 하루되세요^^
쉿!! 그입 다물라!!
진해 속천항 전경입니다
태풍때, 창원 나오세요 지금 태풍상황 어떻습니까?
하면
여자 아나운서가, 저는 지금 속천항에 나와있습니다보시다시피 파도가 거세고 강풍이 심하게 불고 있습니다 하는 그 속천항입니다
횟집동네로 유명했는데 지금 카페촌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헌집이 천정부지로 올랐어요
아예 매물이 없답니다
웃다죽은 돼지머리가 더 비싸데요
진짜 웃는 형상이 있던데 사람이 조작했을까요?
편안한 휴식 취하세요^^
몸님은 참 천재가 아닐까? 싶어요.
우리나라 아들들이 엄마가 너무너무 너만 잘났다!하고 키워놔서
바뀐세상 적응이 어려워
늙게 고생이많은데
그건 미련하거나 머리가 나쁜것이기도 하다고도 생각하거등요
저도 손발이 고생 엄청 많이 했어요
머리가 상당히 나쁘거든요
밤샘공부하고 나면 울엄마가 그러셨어요
너거 세이들이 니만큼 공부했음 다 서울대학갔다
친엄마 맞나요?
끝내 안 밝혀주시고 돌아가셨어요^^
@몸부림 '세이'는 '3명'=몸님 '3형제'인지 아님 '새끼'='몸님 자녀'
인지요?
단어의 뜻을 몰라서
친자확인을 못하겠어요
@들꽃마루 세이 세야 히야는 부산 경상도에서 형님 누나를 칭하는 사투리입니다
너거 형들은=너거 세야들은=너거 세이들은
우리는 다같은 한국인이예요
왜 통역이 필요하죠?? ㅋㅋ
@몸부림 신혼때 시어머님께서 따까리 가아온나 하신 그 따까리를 못알아들었을때 나무라신 말씀을 몸님께 듣네요.
제게 경상도 원어는 한국말이 아니고 별나라 언어였어요ㅜㅜ
몸님 작가로 더뷔하세요
몸님 글 너무 재미 있어요
저~~ 혹시? 에로배우로 데뷔하면 안될까요?
신체검사 통과 못하겠죠? ㅋㅋ
고맙습니다!!
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