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친구 장로님 부부가 이곳에 온 지 3주가 훌쩍 지났네요...
대학시절 절친으로 근래에 우리가 한국에 들어갈 때마다 찾아와 여러번 식사와 카페를 섬겨주시던 부부..
올해는 친구가 있는 멕시코에서 꼭! 한달살기를 해보겠다고 정말 오셨네요..
우리의 사역지를 함께 다니며,
토요 한글학교까지 함께 동참하시는 모습이 너무도 귀하네요...
아예 옮겨올 수는 없지만 내년에도 또 오겠다구....😄
권사님도 저의 일을 도우시며 즐거워하신답니다...
5개의 현지인교회를 방문하여 필요한 부분을 함께 나누고,
지난주일 오후엔 우리교회 성도들이랑 우리 현지인교회 성도들이랑 다운타운에 있는 중남미 난민숙소를 방문하여 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필요한 물품과 음식(사발면, 빵)을 나누고 왔답니다..
어른들은 커피믹스도 좋아하네요..😁
장로님 부부가 이제 다음주면 한국으로 돌아가네요...
벌써 아쉽고 섭섭한 마음입니다..
가끔은 식당에서 멕시코 음식으로,
가끔은 우리집에서 한국 음식으로 함께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던 시간들이
그리울 듯 하네요~~🥲
첫댓글 한달동안 함께 하셨네요
멕시코 사역이 쉽지 않을텐데
열정적으로 하시는 사모님
넘 귀하십니다
멕시코에 주님의 나라가 더 확장되시길 기도합니다 🙏
감사합니다~!!
26년째 한결같이 이 땅에 있게 하시네요...♡
사모님 맡겨주신 사역 늘 감사함으로 해내는거 보면 제가 감사가 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언제 한국에 오시면 연락 주세요 맛난 만두전골 사드릴께요
감사, 감~사!!
내년 5월에 또 들어가야해요^^
그 때 만두전골 콜~!! 🥰
수고 많습니다.
좋은 친구와서 함께 하다가 가시면 생각나지요~
또 오신다니 감사한 친구 사이네요^^♡
그러게요~♡
감사한 친구 부부예요...😄
너무멋진 사역에 동참하신
장로님 과 권사님
많은생각을 하시며
목사님 사모님을 존경하실거예요
사모님 정말 수고많으시네요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존경'이라시니 부담됩니다요...😆
귀한 사역 감당 하시네요
친한친구 지만 한달을 함께 거하는게 쉽지 않은데
고생 하셨네요
다윗과 요나단처럼 깊은 우정을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그래도 교회 울안에 선교관이 있어요...
늘 기억하는 티화나!
사역이 크십니다
두분선교사님 모두 건강하시지 않은데 어떻게 손님까지 함께 하셨을까요
대단하십니다
주님이 꼭 붙들고 계시길 기도합니다🙏
ㅎㅎ
언니 사모님의 응원에 힘이 불끈 솟네요~~♡
손님을 힘들어하지 않으시고 잘 접대하시는 귀하신 사모님
감동입니다
제가 외롭게 자라 사람을 좋아해서(?) 그런가봐요~♡
한달살이 서로 힘들엇을텐데
잘 보내 셧네요
그래도 절친이라 서로 이해하며 챙겨주니 좋아요~♡
친구분 장로님 가정과 힘께 사역하시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감동적이셨을 거 같아요
가시면 생각 많이 나시겠네요..
오호호~
정말 26년동안 이래본 적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