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29.
지난 3월 28일 오전 10시, 뉴스타파 봉지욱 기자가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2022년 JTBC 재직 당시 봉기자가 보도했던 ‘부산저축은행 수사무마 의혹’ 보도가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입니다.
지난해 9월 14일 봉지욱 기자에 대한 압수수색 이후 6개월여 만입니다.
검찰 출석 전, 봉지욱 기자는 취재를 나온 기자들 앞에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검찰이 지난 6개월 간 새롭게 밝혀낸 사실이 있는지” 물으며,
”대장동 관련 보도를 이어갈수록 검찰이 대장동 브로커 조우형 씨를
봐준 정황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정당하게 검증한
기자들을 압박하는 현 검찰의 행태를 비판하며,
“비판 언론을 수사권으로 겁박하고 보복하는 지금의 검찰이
윤 대통령이 검사시절 말한 깡패집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당시 현장의 목소리 직접 확인해보겠습니다.
#뉴스타파 #newstapa #탐사보도 #진실 #비영리 #독립언론
@user-fu4ud2wx3w1일 전
봉지욱 기자님 응원합니다!! 오히려 정치검찰의 민낯이 드러나
총선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