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최소 178벌 옷과 207점의 액세서리 논란과 관련해 시민 단체에 국고 손실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됐으며, 청와대는 김 여사의 의전 비용을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국가 안전 보장, 국방, 외교 관계 등 민감한 사항이 포함돼 있다며 거부하고 있다함
2. 정부 조직 개편 작업에 착수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024년까지 여소야대 국면이 유지될 수밖에 없어 일단 초기 정부 조직 개편은 최소화하고 초기 내각을 책임질 국무총리 후보자가 다음주 지명된다고함
3.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조상규 변호사가 당선인 경호차량과 번호판을 노출하고 박철완 교수는 2007년 국책연구원 재직 시절 연구비를 횡령해 해촉 절차가 진행중이라고함
4.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서울시장 선거는 지난 대선에서 확인됐듯 이미 국민의힘 쪽으로 기울며 관심도가 떨어진 상황이지만 인구 1300만명이 넘는 경기지사 선거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당선인보다 5.3% 앞서 양당이 경기지사 수성과 탈환을 놓고 치열하게 맞붙는다고함
5. 경기도로 주소지를 이전할 것으로 알려진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민주당과 합당함에 따라 경기도지사 출마 관측이 나오고 있다함
6. 한국과 미국, 일본 등 3국 합참의장이 오는 30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만나 북한의 추가 도발 동향 점검 및 정보 공유와 함께 향후 대북 대응책에 관해서 논의한다고함
7. 군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상반기 한미 연합훈련 규모는 야외 기동 훈련 없이 지난해처럼 최소화해 다음 달 12∼15일 사전 연습 격인 위기관리참모훈련(CMST)을 진행한 뒤 18∼28일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의 본훈련만 실시할 예정으로, 문재인 정부 들어 군은 2018년 상반기를 마지막으로 대규모(연대급 이상) 야외 연합 기동훈련을 한 번도 실시하지 않았다고함
8. 러시아가 한국을 포함해 비우호국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다음 주 사회적 거리두기는 10인 12시 영업제한으로 검토되고 있다함
2. 주택 관련 세법 땜질 처방과 집값 급등으로 지난해 조세 심판 청구 건수가 총 1만 3025건인 가운데, 올해 재산세 체계가 또다시 누더기 땜질돼 조세 불복 건수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며, 세목별로 보면 재산세에 집중된 지방세 관련 청구가 7262건, 종합소득세(2778건)·부가세(1448건)·양도세(810건)·법인세(587건)·증여세(569건) 등이라고함
3. 대통령직인수위원회로부터 한 차례 업무보고 유예를 통보받은 박범계 장관의 법무부가 29일 업무보고에 나서지만, 박 장관은 법무부장관 수사지휘권 폐지 등에 반대하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신경전이 예상된다고함
4. 농림축산식품부는 산업용(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하는 세계적 추세에 따라 환각 물질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 함유량이 0.3% 미만인 대마를 현행 마약류관리법에서 분리해 산업화하겠다는 구상으로 산업용 대마의 안전 관리 제도가 완비되면 규제를 완화하고 신속한 상용화를 위해 대규모 시설 재배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함
5. 산업통상자원부가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 산하 공공기관장들을 압박해 사표를 받아냈다는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의혹에 거론된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기관 8곳을 압수수색해, 현 정부를 겨냥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함
6. 기술 도용 같은 영업 기밀 침해 범죄, 특허 및 디자인 보호 관련 공백을 메우고 전문 수사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허청이 특사경의 수사권을 확대한다고함
7. 경찰관 폭행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5년간 재판을 끌다 결국 300만원의 벌금형의 유죄 선고를 받은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비상임 감사로 선임됐다고함
8. 서울의 한 경찰서장 A씨가 자신이 탑승한 관용차가 끼어들기 위반으로 적발되자 담당 부서의 부하 경찰관에게 문책성 발언을 해 서울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함
[ 경기종합 ]
1. 국제통화기금(IMF)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주요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등의 영향으로 올해 한국의 물가상승률을 3.1%로 전망했으며, 이는 한국은행이 최근 제시한 2%대 중반 수준을 크게 상회한 것이라고함
2. 한국 수출의 러시아 의존도는 2021년 기준 1.55%에 불과하지만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 등의 여파와 공급망 차질 문제가 발생하면서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96.1로 악화됐으며, 정부가 26일부터 반도체와 노트북, 스마트폰, 항공기탑재 통신 장비 등 57개 비전략물자 품목과 기술에 대한 러시아와 벨라루스로의 수출 통제를 시행함에 따라 피해가 더 커질것으로 전망되면서 산업계가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함
3. 실제 경기를 예측하는 경기선행지수가 7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고채의 장단기 금리차가 제로 수준까지 좁아져 늦어도 3분기에는 세계경제의 15%를 차지하는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져 세계경제가 나빠질 수 있다고함
4.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연탄 가격이 폭등하면서 시멘트 재고량이 35만t에 불과해 건설업계에선 시멘트 부족으로 4월 전국 건설 현장이 멈춰 설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함
5. 정부가 농어촌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연내 활동 기간이 종료되는 외국인 근로자 13만여명에 대해 체류·취업 활동 기간을 연장한다고함
6. 바이오 등 상당수 기술 기업이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활용해 기업공개(IPO)를 진행하면서 높은 몸값을 인정받으려 미래 실적을 지나치게 높게 추정해 국내 증시에 상장한 기업 10곳 중 8곳의 지난해 실적이 당초 제시한 실적 전망치에 미달했다고함
7.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전국 505개 골프장을 이용한 사람은 총 5056만여명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했다고함
8. 삼성전자가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부품 공급망이 불안한 상황을 타개하고 제조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의 부품 표준화를 추진함에 따라 생산 수율과 단가 경쟁력을 중심으로 협력사 구조조정이 이뤄지는 한편 공급사도 물갈이될 수 있다고함
9. 주당 6만8800원에 삼성전자 주식을 1조3천억원가량 매각한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관장은 삼성그룹 계열사 지분에 대한 상속세로만 3조1천억원을 마련해야해서 추가적 지분 매각이 이뤄질 수 있으며, 홍 전 관장은 삼성전자 지분 외에 삼성물산 지분 0.97%, 삼성SDS 주식 3233주를 보유하고 있다함
10. 애플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 경제가 흔들리면서 수요가 부진하자 2분기부터 아이폰SE를 기존 계획보다 20%가량 적게 생산함에 따라 애플을 최대 고객사로 두고 있는 LG이노텍의 실적이 축소된다고함
11. SK케미칼이 기존 석유화학 제품 중심의 화학 소재 사업을 그린소재와 바이오를 주축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한다고함
12. 글로벌 원자재 가격 압박으로 건축물 뼈대를 세우는 철근콘크리트연합회는 원자재 가격 인상분을 반영해 계약금 20%를 올려주지 않으면 공사를 중단한다는 단체 행동을 예고했으며, 레미콘업계도 시멘트 가격 인상과 운송 노조의 운송비 인상 요구 등에 따라 지역별로 건설업계와 가격 협상 중이라고함
13. 광주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국토부가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의 등록말소 또는 1년 영업정지 처분을 서울시에 요청했지만 서울시는 영업정지 1년 처분은 가능하지만, 등록말소는 시행령에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아 쉽지 않다는 입장이라고함
14. 2016년부터 국토부 장관, 차관 출신을 사외이사로 영입하고 있는 GS건설이 강호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선임했으며, 강 전 장관은 현재 SK스퀘어 사외이사도 맡고 있다함
15. 현대중공업 그룹이 유럽연합(EU)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불허 방침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EU법원의 판단을 들어보기 위한 취지일 뿐, 대우조선해양 합병 재추진 목적은 아니라고함
16. 공정거래위원회가 한∼동남아 항로 해상운임 담합을 적발해 총 962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한 지 2개월여만에 한국∼중국, 한국∼일본 항로의 해상 운임 담합 사건에 대해 고려해운·장금상선·흥아라인 등 23개 국내외 선사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함
17. 1조 미술 시장에 신세계백화점이 미술품 경매 업체에 지분을 투자하고 온라인 경매를 펼치는 등 선수를 치고나간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롯데백화점이 자체 아트 페어를 선보이며 미술품을 중심으로 한 예술 비즈니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함
18.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 의무휴업 등 규제가 가속화된 데다 코로나19로 소비 트렌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국내 유통 3사의 임직원 수가 최근 2년 새 5400명이 줄었다고함
19. 쿠팡이 입점업체들에게 쿠팡 체험단이 상품평을 달아주는 조건으로 댓글 하나당 10만원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함
20. 부당 지시에 시달리던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 수행기사가 사내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다 임원 차량 운전 보직에서 주유차나 대형 버스 운전으로 물러나 결국 일을 그만둬 부당 전보에 해당하는 근로기준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8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8.50원 오른 1,227.30원에 거래됐으며, 29일 환율은 1,225~1,235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2. 28일 채권시장은 미 연준의 긴축 우려에 미국채 금리가 상승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4.2bp 오른 연 2.747%로, 10년물은 16.0bp 상승한 3.031%로 고시됐으며, 29일 시장은 한국은행 등 당국 조치가 있지 않은 이상 약세 분위기를 되돌리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3. 28일 금 1g 가격은 230원(0.3%) 하락한 7만5920원에 마감했으며 이날 하루 동안 전체 거래량은 96.56Kg, 거래대금은 73억6354만원이라고함
4. 28일 코스피는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하면서 0.02% 하락한 2,729.56에 코스닥은 0.81% 하락한 927.11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보험이 2.75% 오르고, 의료정밀이 3.18% 하락했다고함
5. 연기금에 대한 운용 평가를 맡고 있는 기획재정부가 연기금에 국내채권 비중을 줄이고 해외 투자와 대체투자를 늘리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연기금이 이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변경할지 주목된다고함
6. 금감원이 은행에 가계대출 자율 관리를 유도하는 등으로 가계대출 총량규제를 풀지만 소득 수준에 맞춰 돈을 빌리도록 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필요해 상환능력 위주 여신심사는 정착시킨다고함
7. 금감원이 배달용 오토바이(이륜차)운전자의 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이륜차보험에 할증제를 신설하고, 할인율의 폭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보험 가입율이 19%에 불과해 업계에선 실효성에 의문을 품고 있다함
8. 국토부가 법인택시 종사자의 소정근로시간을 주 40시간 이상으로 정하도록 하는 월급제를 지방으로 확대시행 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함
9.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임대차3법 폐지를 검토 대상에 올리면서 임대차 시장에 파장이 예고됐지만 전세 기간을 3년으로 늘리고 착한 임대인에게 세제 혜택 등의 방식으로 수정·보완된다고함
10.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향후 집값이 오를 것이란 인식이 확산되면서 3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전월보다 7포인트 상승한 104로 집계됐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7,554 명인 가운데, 확산력이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 감염자가 절반을 넘었다고함
2.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도 모든 동네 병·의원에서 1차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병원급은 오는 30일부터, 의원급은 다음달 4일부터 외래진료센터 신청을 받는다고함
3. 자가검사키트의 5개 이하 소포장 단위 제조가 가능해지면서, 기존 대용량 포장 키트를 소분해 낱개로 팔던 약국들이 기존 키트들의 재고 처리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함
4. 6세 이상 11세 이하 초등학교 학령인구가 2020년 272만명에서 2030년 159만명으로 줄어드는 반면, 60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0년 815만명에서 2030년에는 1305만명에 이른다고함
5. 점심 한끼값이 8천원을 넘지만 현행 소득세법상 회사가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식대비는 월 10만원 이하까지만 비과세로, 식대 비과세 근거가 되는 소득세법은 2003년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오른 후 19년간 변동이 없다고함
6. 최근 2030 들은 무조건적인 위로나 응원, 공감 영상보다는 현실적 조언을 통해 동기를 부여해주는 유튜브 등 영상매체의 잔소리 콘텐츠를 일부러 찾는다고함
[ 국 제 ]
1.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재개와 유가 하락 영향으로 다우존스 0.27% 상승, S&P500 지수 0.71% 상승, 나스닥 1.31% 상승 마감했다고함
2. 28일(현지시간) 5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중국 상하이 순환 봉쇄 소식에 7.94달러(7%) 하락한 배럴당 105.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28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글로벌 달러화의 강세에 14.40달러(0.7%) 하락한 온스당 1,939.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미국 연준이 매파적인 행보를 강화하는 가운데 일본은행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비둘기파적인 정책을 고수하면서 달러화는 가파른 강세를 나타내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지수가 99대로 치솟았다고함
5.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이 우크라이나 사태 출구 전략으로 남북으로 나뉜 한반도처럼, 우크라이나 영토를 남동부와 나머지 지역으로 쪼개 분단국가를 만드는 시나리오를 논의하고 있다함
6.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5조 8천억 달러(약 7천100조 원) 규모의 2023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했으며, 이번 예산안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따른 국방 예산 증액과 청정에너지 등 기후변화, 전염병 관련 예산 지출을 늘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고함
7. 배우 윌 스미스가 아카데미 시상식 중 무대에 난입해 탈모로 인해 삭발한 자신의 아내 헤어스타일을 대상으로 농담을 한 동료 배우 크리스 록을 폭행했으며, 아카데미는 어떠한 종류의 폭력도 묵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함
8. 알리바바 주식 25%가량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알리바바 주식을 담보로 마진론, 선급 선도계약 등을 통해 258억 달러 규모의 투자자금을 마련했지만, 중국 정부의 규제로 알리바바의 주가가 지난 1년간 49% 하락하면서 소프트뱅크 주가도 40% 하락해 청산 압력을 받고 있어 알리바바의 주식을 처분할 수도 있다고함
9. 대만 정보기관 국가안전국(NSB)은 중국이 차이잉원 총통의 남은 임기 3년간 대만을 공격하지는 않겠지만 일단 공격이 결정되면 전면적인 작전일것이라고 전망했다고함
10. 러시아산 원유가 할인된 가격으로 3월초부터 인도로 수출되고 있으며 러시아산 원유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 역시 크게 할인된 가격에 공급받을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제 유가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오리털·거위털 점퍼나 패딩은 드라이클리닝보다 미지근한 물에 중성 세제를 풀어 손빨래하거나 세탁기 울 코스로 빠는 게 좋다고함
2. 베트남이 자가격리 면제국에서 제외됨에 따라 4월 1일부로 베트남에서 입국할 경우 백신 접종 완료자라 할지라도 7일간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함
3. 일반 인쇄용지와 달리 투표용지는 무게와 두께, 표면의 매끄러운 정도, 끊기거나 늘어나지 않는 인장강도, 인주의 번짐정도 등 품질 조건이 까다로워 국내에서 투표용지를 생산할 수 있는 곳은 한솔제지와 무림페이퍼 2곳 뿐이며, 기표용구, 스템프 등 투표용구는 모나미가 독점 공급하고 있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