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현실에 3사람중에 1사람이 혼자사는 싱글이랍니다.
그러니 농경사회의 대가족제도는 이미 무너진거입니다 . 도회지에서는 젊은이들이 농촌에서는
노인들이 천국을 이루고 있고,어촌에도 어르신들이 대 다수 살고 있습니다.
서울에 있을때 "종로3가 지하철역에 노후에는 공기 좋고 살기 좋은 전라도로 오세요"라는 광고판이
있는걸 보았다. 아마도 전라도에서 인구 유치로 광고를 내는 모양이다. 서울에서 어느 음식점에서는
3대가 같이 음식점을 이용하면 가격을 할인하여 준다. 손자 , 아들자녀들, 할아버지 즉 3대가 오면
환영하여준다.
제가 화순전라도에 온지도 10년이 지났다. 어른신들은 몸이 불편하여 밀고 다니는 자가용에 먹거리를
사들고 밀고 다니는 자가용에 실코 물건을 사가지고 집으로 향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 혼자 독거 노인
으로 살기 위한 몸부림을 친다. 글을 쓰는 나도 현실이 그렇다. 거리에는 살림이 어려운 노후세대들의
휴지줍는 어르신들이 리어카에 실코 다니면서 파지를 줍는다. 이게 O/E.C.D 국가에서 노인세대의
현주소이다. 자살율 1위이다. 빈곤률 1위이다.
대학생들의 젊은 세대들은 대학교 다닐때부터 학자금을 은행에서 대출을하여 학생시절부터 은행으로부터
빛쟁이이다. 편의점 같은 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여도 경제적으로 어렵다.. 그런다고 취업은 잘 되는가?
전라도에서는 젊은 새대들이 40%가 외지에서 직장을 잡기 위하여 안간힘을 쏟고 서울이나 수도권등지로
아니면 대도시로 가지만 전세값의 부족으로 쪽방이나 반지하. 원룸등으로 주거생활을 하면서 직장에서
돈을 벌려고 대 도시로 향하고 잇다. 부동산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가서 하늘을 바라보고 한숨을 쉬어야
하는 현실이다. 부모님의 경제적인 능력이 자녀의 경제적인 능력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세대가 되고 말았다.
어느집의 규수가 대학을 나오고 직장도 떳떳한데 가난한 청년과 결혼하여 자녀를 낳고 가정을 꾸릴려고
덤벼들것인가? 결혼기피, 신생아기피,육아기피 ,농경사회에서는 한 가정에서 자녀들이 7~8명씩을 낳는데로
나아 인구절벽은 없었다. 무모한 군사정부의 정책으로 산아제한, 2만낳아 잘 기르자가 한 몫을 하여 그 영향이
이러한 현상을 초래한 원인중에 하나가 되었다. 100년도 못보는 무모한 정책,군사정부는 지방자치도 통일이
될때까지 헌법부칙으로 미루어 버렸다 . 지방소멸의 원인을 제공하여다.
지금 지방은 소멸화의 위기에 막대한 정부의 예산을 퍼붓고 있으나, 그 효과는 요원하다고 보아진다.
본인이 나주의 지역신문에 게속해서 "국토불균형과 지방화의 문제" 민주주의와 지방화의문제" 지역의 문제에
데하여 특별기고를 하고 있다.즉 지역이 발전을 할수있는 방법은 무엇인가등에 대하여 ......
모) 대통령때 참여정부로 안다 .세종시와 나주와 광주의 사이에 혁신도시를 세워 공공기관 지방이주 세종시에는
정부청사 이전등으로 그 마나 숨통을 트고 있으나 인위적인 이전이라 문제점들은 많다.
여기 화순은 도농복합도시로 농촌형 도시이며 거의 농촌이다. 인거 절벽이다 사람이 있어야 장사가 되지
가게마다 "임대를 내놓음" 이라는 자영업자들의 한숨소리가 들린다. 그 재산의 피해가 얼마다 많을까? 여기 읍내는
다행히 임대 아파트가 많아 젊은 세대들이 광주와 가깝고 하여 초등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즐거운 비명이다
면단위 초등학교는 페교직전의 학교들이 부지기수다.
서울과 수도권하고 삶의 질의 문제가 농촌하고 비교해서 천지차이다. 지하철 요금은 수도권에서는 무료로
노인세대에게 제공을 하고 농촌은 덜거덩거리는 뻐스에 운전수들한테 호통을 치는 판국에 요금은 다 지불를
하고도 푸대접을 받고 , 다가오는 삶의 현장에 어르신들은 고달프기만 하는 현실입니다.
하루빨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더 현실적인 문제를 하나하나 접근을 하여 전 국민이 삶의 질이 나아 질수
있는 대안이 마련되고 우선해서 지방의 문제점들을 해결하여야 할 것이다 . 현명한 정치지도자들과 정치집단에서는
이 이 문제를 가감히 해결을 위하여야 할 것이다. 권력의 향수에만 눈이 어두울것이 아니라 ....
첫댓글
지방균형화도 중요하지만
멀리 내다보지 않는
둘 만 낳아 잘 기르자!를
권장한 인구정책의 실패라고 봅니다ㆍ
감사합니다
윤슬하여님의 댓글에 눈이 훡 트입니다
군사정부의 100년도 못 보는 졸 속 행정이지요
어디 군사정권의 탓만 있겠습니까.....
젊은이 들의 마음가짐 또한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젊은사람들 아이를 낳기보다 강아지를 키우는 세상......
강아지전용 유모차 판매가 아가들 유모차 판매를 넘어서는 세상......
어제 광고방송에 고양이 상조 보험도 보이더라구요~~~
세상이 바뀌었다고 혼기찬 자녀들에게 결혼 하라고도 못하고
가정을 꾸린 자녀들 에게.손주를 보게 해달라고도 못하는 비겁한 부모들 ......
우리는 참 이상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참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감니다
부모님 대신에 애완견을 키우고 있으니 ,부모님들은 저 멀리떨어진 곳에서 삶에 지친 생활을하고 있는데.
도시화와 산업화가 이러한 처지를 만들었지요 이제는 101년만지나면 농촌은 공동화가 되고 겨우 먹거리 생산자만
존재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누가 제게 아니 어미가 아들 장가 보낼 걱정도 않고 뭐하냐고 하길래 그럼 자기 딸 있음 울 아들 줄래? 물었더니 암말 안해요
내 딸이 집도 없고 직장도 변변치 않고 외모도 별로인 남자에게 시집가겠다 하면 전들 안말리겠나요? 시대가 오직 물질만능주의 입니다 제 딸도 결혼 안시키려 했던 저 입니다
전문직 종사하니 혼자 맘껏 활개치며 한세상 살다가길 바랬거든요 그런 제가 넘의 딸을
물론 남녀가 서로 좋아서 살면야 그 보다 좋은게 어딨겠어요
이제 다 잊고 제 생애에서 큰 불행만 없길 기도 할뿐입니다.
운선작가님의 판단이 정확하신거 같습니다. 작금의 세태가 이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농경사회는 아무리 없어도 가정을 이룬다는것은 필수였는데, 이제는 모든걸 자기마음데로 ....
행복은 스스로 오는것이 아닌것같습니다 결혼이 곧 행복이 아닌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도시로 도시로 가다 보니 지방이나 농촌이 소멸 될 것 같다는 뉴스 자주 접합니다.
모두들 수도권으로만 모일려고 하니 집값은 하늘 높이 치솟고
돈 없는 사람은 정말 살기 힘든 세상이죠.
획기적인 정책으로 수도권 인구를 지방에 까지 분산 시켜야 하는데
그게 쉽질 않은가 봅니다.
아마도 수도권 공화국을 하나 만들고 지방은 지방대로 분리된 나라를 만들어야 할것 같습니다
앞으로 37년인가 지나면 나라를 지키는 장병이 모자라 모병제를 하던가 하여애 한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농촌과 젊은이들의 소멸화 큰 문제입니다. 서구의 스웨덴인가는 젊은이들의 교육을 국가가 책임을 준다니 신생아가 증가하였다는
통계가 있슴니다 감사합니다
데이트 할 때도
연말정산시 공제를 받기위해 따로 계산하는
손익계산의 자본주의 사회이니
애를 많이 낳으면 이익인
정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일부다처, 일처다부를 제도화~~~^^
감사합니다
뱃등님의 대안도 좋은거 같습니다
일부다처네도 권장하여 볼만합니다
벚꽃피는 순서대로
대학도 마을도 사라진다는데
전라도도 벚꽃이 겁나 빨리 피지요.
제 귀농지 제천도
아슬아슬하네요.
미래에는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합니다.
도시로 몰리는 비율이
엄청나다구요.
모든게 생활위주이니 어쩔수는 없지요
지나고 보니 농경사회의 향수가 그립습니다 가난하고 농촌에서 고생은 하였지만 ....
돈이 곧 전부는 아닌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대책을 세워야합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하여주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