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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미국전략차질과 한국 핵무장여건(능화)
멋진사랑 추천 0 조회 194 22.07.18 06:5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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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18 07:52

    첫댓글 미국이 과연 한국의 핵보유를 용인할까요? 그러면 일본은 어떤 생각을 가질지? 셈법이 복잡하고 또 걱정과 한숨이 쌓이네요.

  • 22.07.18 09:26

    핵무기 보유의 필요성을 일찍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능화의 글을 읽고 그 방안까지 생각해 보게 보는군요. 한국이 핵보유하면 일본도 보유하는 것은 당연한 순서인 것 같네요. 한국 북한 일본이 같이 보유하여 전쟁억제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문제는 미국을 어떻게 설득시키는가 하는 문제가 남아있는 것 같군요. 그란 난제를 푸는것이 정치가가 할 일이 아닐까요?

  • 작성자 22.07.18 09:42

    모래 육사 북극성 연구소 발족후
    첫 세미나가 북핵문제대비인데
    총 동창회장이 당일 참석하여
    자문을 구하기에 어제 온종일
    준비했네요.

    모래 화랑회관에서 9시 30부터
    시작입니다.

  • 22.07.18 10:31

    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도 없는, 피도 눈물도 없는 국제 사회, 하지만 우리에게는 서로 피를 흘리고 목숨을 바쳐 우리를 지켜내고 이겨내준 혈맹이 있지요. 참전 16개국과의 관계를 보다 강화하고 이들을 우리의 안보혈맹으로 삼아나가야 합니다.
    어쨌거나 우리는 이 혈맹과의 우의와 협력을 돈독히 해서 피도 눈물도 없는 국제사회에서 강소국으로서의 취약점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쿼드도 경제 협력의 차원을 넘어서서 이런 혈맹과의 동맹을 튼튼히 한다는 관점에서 NATO에 엔게이지 사기 시작한 것처럼 적극 참여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능화의 시의적절한 문제 제기에 찬사를 보내며 좋은 대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22.07.19 04:29

    개인이나 국가나 '한 방'의 유무에 따라 대접을 받게 되어 있다. 그 한 방이 무엇인지? 아무리 돈이 많아도 자신을 호위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아무 소용 없을 것이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원칙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폴란드가 지금 우크,라이나의 교훈을 타산지석으로 삼고 있다. 과연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할 것인가, 아집에 사로 잡혀 미친 짓하는 아우를 포용할 것인가? 우리는 포용도 해보았지만 오히려 고집만 더 키운 꼴이 되고 말았다.

  • 22.07.19 09:15

    사람이나 국가나 참 믿을 게 못되나 싶습니다
    나는 내가 지켜야 하고
    우리나라는 우리가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영원한 우방이 어디 있을까요
    이익을 위해 맺어진 관계에 무슨 큰 의리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등 뒤에 칼을 꽂는 이는 나와 아무 상관없는 사람보다 절친인 경우가 많습니다
    없던 애국심이 마구마구 생깁니다
    계몽 교육은 이래서 중요한가 봅니다
    세상을 좀 더 넓게 보는 안목을 길러야겠습니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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