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스마트 안경 출시로 애플의 위기라고 얘기는 했지만, 현재 보유한 기술로만 따지만 메타버스 끝판왕은 애플이다.
애플은 실용을 지향한다. 산업현장에서 AR 기술이 여러모로 쓰이길 바라며 AR 앱 생태계가 이미 구축되어 있다. 요런 건 페이스북이 따라하기 힘들다.
증강현실(AR) 개발 도구인 '리얼리티키트'도 개선했다. 새로 나온 리얼리티키트 2는 맥북의 새로운 운영체제 '몬테레이'의 물체 캡쳐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사진을 AR에 최적화된 고품질 3차원 모델로 변환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모델은 AR 미리 보기 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애플은 "맥슨과 유니티 같은 세계적인 개발 엔진 기업들도 애플의 물체 캡쳐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며 "애플의 AR 개발 키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기기의 수는 10억대가 넘는다"고 했다.(출처 :한경)
이런 기술들은 메타버스 세계의 근본이다. 좀 더 확장하면 자율주행을 위한 기술이기도 하다.
25년까지 애플 자율주행차는 솔직히 무리이고, 25년까지 AR/VR 기기의 대중화 정도는 애플에서 가능하다고 본다.
애플의 발전 Track은 다음과 같다. 요런 그림을 투자자들에게 속도감 있게 보여주지 못한다면 다른 빅테크 기업들에게 시가총액 1위를 빼앗길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Phase 1. M1칩을 통한 기존 기기(아이폰, 아이맥, 아이패드, 애플와치, 에어팟) 성능 극대화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읍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