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추분'입니다.
추분은 24절기의 하나로,
태양의 움직임(황경)에 따라
절기와 중기가 다달이 들어 있으면서
일년을 24절기로 나누어
계절의 특성을 알 수 있도록 정한 것입니다.
옛날에는 음력으로 정해,
농사일에 기준으로 사용했으나,
날씨와 계절의 많은 차이가 나서 오래전부터
양력으로 정해 계절의 특성을 살려 지금도
농사일과 실생활에 지혜롭게 이용하고 있지요.
오늘부터 보름쯤 지나면 '한로' - 한로에는,,
국화 꽃이 핀다죠~ 그 때쯤, 국화꽃전시장에 가
바람과 국화향을 느껴본다면 더없이 좋겠지요~*
절기 이름은 많이 들어 알고는 있지만,
어떤 뜻이 담겨 있는지는 잘 모르기도 해서,
풍습과 함께 알아봅니다..
1. 계절의 변화 - '입(立)' 절기
- 시작 절기를 나타냅니다.
- 입춘, 입하, 입추, 입동
2. 계절의 중심 - '기' 절기
- 계절의 중심이 되는 절기
- 춘분, 하지, 추분, 동지
3. 기후의 특징
- 소서, 대서, 처서, 소한, 대한, 우수,
곡우, 소설, 대설, 백로, 한로, 상강
4. 만물의 변화
- 소만, 망종, 경칩, 청명
주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상이 얼마나
과학적으로 지혜롭게 잘 돌아가고 있는지.....
계절의 변화로 자연의 힘이 얼마나 큰지......
'찬미 받으소서~' 기도가 절로 나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