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9월 24일(일) 오후 6시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기념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이하 영종대교) 사업시행자인 신공항하이웨이(주)와 영종대교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실시협약은 국토부와 사업시행자 간 협상 및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적정성 검토를 완료한 후,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및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위원장: 기획재정부장관) 통과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마련되었다.
영종대교에는 인천공항, 북인천, 청라 등 총 3개의 영업소가 있으며, 전 국민이 인천공항을 오갈 때 주로 이용하는 인천공항 영업소의 통행료는 6,600원에서 3,200원(51.5%)으로 인하된다. 북인천 영업소는 3,200원에서 1,900원(40.6%), 청라 영업소는 2,500원에서 2,000원(20%)으로 각각 인하된다.
아울러, 인천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종도 등 지역주민 할인도 확대됨에 따라, 10월 1일부터 지역 주민들은 영종대교의 인천공항 영업소 및 북인천 영업소, 인천대교 등 3곳의 통행료를 왕복 1회(1일) 면제받아 무료로 다닐 수 있게 되었다.
펌글
인천대교 3곳
인천대교 북인천 청라
통행료가
인하된다네요.
갈때마다 비싸다고 느꼈는데요.
영종도 아들네는 무료라니
기분좋은 뉴스 입니다.
첫댓글 굿 뉴스입니다.
저도 친구가 있어 자주 가는데 너무 비싸더군요
그래서 바쁘지 않으면 전철을 자주 아용하지요~~ㅎ
무심코 읽어본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