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대통령직인수위는 국정과제의 수정 보완 작업을 거쳐 최종안을 다음달 2일까지 당선인에 보고한다고함
2. 윤석열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행정고시 25회 출신인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내정됐다고함
3. 민주당은 6·1 지방선거 후보자를 오는 30일까지 확정할 예정으로, 음주운전, 성비위 사건, 가정폭력, 아동학대, 갑질 등의 혐의자에 대해서는 부적격자로 선정한다고함
4.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하는 대신 충남지사에 출마하고, 권성동 의원이 원내대표에 출마한다고함
5. 대구시장에 출마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유영하 변호사는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의 단일화는 가능하다고함
6. 미국의 새로운 아시아 경제 통상 전략인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가 4~5월 중 공식 출범하며, IPEF는 관세 철폐가 목적인 FTA와 달리 무역·공급망·인프라·청정에너지·탈탄소 등의 분야에서 각각 규범을 만드는 복수의 협정 패키지로 초기 참여국으로는 호주·뉴질랜드·한국·일본·싱가포르 등이 거론되고 있다함
7. 러시아가 자국에 대한 제재에 참여한 일부 유럽연합(EU) 국가들과 노르웨이, 스위스, 아이슬란드 등 비우호적 국가들을 대상으로 비자 발급 간소화 제도를 중단했지만 한국은 일단 빠졌다고함
8.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오는 11일 오후 5시부터 15분간 한국 국회 화상 연설에 나서 인도적 지원 등을 요청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재택치료 중심의 관리 체계 전환 후 코로나19 유행 직후 도입된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이 20%대에 불과해 문을 닫으며, 현행 7일로 규정된 격리 기간을 5일로 축소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함
2. 수명이 만료된 원자력 발전은 계속 가동 없이 폐쇄한다는 문재인 정부가 내년에 수명이 끝나는 고리 2호기 가동 연장을 시작으로 다른 원전도 연장을 위한 추가 조치를 시작한다고함
3. 감사원이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2018년부터 매년 기금 운용 적자를 기록하며 적립금이 고갈 위기에 처한 고용보험기금 재정 운용에 대해 새 정부 출범 이후 감사에 착수한다고함
4. 경찰이 이재명 전 민주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기도청 압수물 분석 후 김혜경씨 등 관련 인물을 소환 조사 한다고함
5. 경찰은 범칙금 미납자의 소재 수사를 폐지하고 미납자에 대한 소재 수사를 출석요구서 등기우편 송달 기록으로 대체한다고함
6. 지난 2020년 환매가 중단된 디스커버리 펀드를 전수 검사한 금감원은 기업은행이 해당 펀드의 약 83%를 불완전판매한 것으로 결론내리고 기업은행에 대한 중징계 처분을 건의했지만 금융위는 1년 넘게 제재를 하지 않고 있으며, 해당 펀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장하성 중국대사의 동생 장하원 씨가 운용을 맡아 일명 장하원 펀드로 불린다고함
7. 불공정 논란이 된 작년 세무사 2차 시험 중 세법학 1부 과목 문제 4번의 물음 3에 대한 재채점 결과 해당 과목 커트라인인 45.5점을 넘긴 수험생이 있을 경우, 국세청은 합격 커트라인을 조정하지 않고 이들을 추가 합격시킨다고함
8. 윤석열 새 정부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통계청장 역임 등 전문성과 행정력, 노동개혁 경험이 있는 유경준 의원이 검증 작업에 있고 한국노총 부위원장 출신인 임이자 의원은 노동 운동 외에는 전문성과 정책 수립 경험이 없어 환경부 장관으로 거론되고 있다함
9. 윤석열 새 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에 이창양 KAIST 경영공학부 교수가 유력하다고함
10. 윤석열 새 정부 금융위원장으로는 최상목 전 기재부 1차관이, 공정거래위원장에는 박근혜 정부에서 경제수석을 지낸 강석훈 성신여대 교수가 유력하다고함
[ 경기종합 ]
1. 코로나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리스크가 장기화로 이미 재정적자가 불어난 상황에서 지난달 무역수지가 한 달 만에 적자로 전환된 가운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출 부진으로 경상수지마저 적자로 돌아서는 쌍둥이 적자가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함
2. 올해는 최저임금인상률과 함께 업종별로 최저임금을 달리는 차등적용을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맞부딪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최저임금 심의는 윤석열 새 정부의 노동정책 시험대라고함
3. 우리나라 중소 제조기업의 수익성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원자재 가격 변동에 취약한 실정으로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세로 금속, 비철금속 수요가 높은 금속가공, 기계 및 장비, 수송(자동차 부품 등) 산업에 속한 중중소기업의 영업이익이 10~1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함
4. 중국에 액정표시장치(LCD) 시장 1위를 넘겨준 후 주력 산업으로서의 관심이 크게 줄어든 여파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가상현실(VR) 기기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학생 지원율이 급락해 인력난이 사면초가 상황에 몰려, LCD 패권을 한국에 넘겨준 뒤 빠르게 추락한 일본 디스플레이 산업의 전철을 밟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함
5.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매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체는 SK바이로팜으로 매출이 2020년보다 1510% 증가한 4186억원을 올렸으며 하나투어의 매출은 403억원으로 2020년보다 63% 감소해 매출이 가장 많이 감소한 업체라고함
6. 인도 정부가 전자제품 제조의 신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로 대만 폭스콘에 이어 지난해 말부터 100억달러(약 11조8000억원) 규모 인센티브로 삼성전자를 접촉해왔는데, 인도내에 주요 거래처가 없고 아직 인도의 인프라가 검증되지 않아 투자 결정이 실현될 가능성은 낮다고함
7. 차량용 부품 수급난으로 인한 출고 대란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으면서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HEV)와 쏘렌토 HEV는 출고 일정이 18개월 이상으로 밀렸다고함
8. 쌍용차 인수전에 쌍방울그룹에 이어 소방차 생산업체 이엔플러스까지 가세하면서 일각에서 이들이 주가 부양을 목적으로 쌍용차 인수전 참여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나오고 있다함
9. 렌터카 100만대 시대가 도래하면서 시장 점유율 21.6%인 롯데렌탈이 업계 1위이고 sk렌터카와 현대 캐피탈이 그 뒤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에서 장기 렌터카 대체 상품인 오토리스 시장까지 등장해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함
10. 네이버가 선점한 북미 콘텐츠 시장에 카카오가 주력하는 이유는 지식재산(IP)에 기반한 2차 산업이 돈이 되기 때문으로, 웹툰이나 웹소설 등 인기가 검증된 IP를 영화, 드라마와 같은 새로운 장르로 제작하면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으로 카카오와 네이버는 웹툰·웹소설에서 영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함
11. 검찰이 대한컬링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미공개 정보 이용) 및 횡령 등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고함
12. 국내 가구업계 3위 이케아코리아가 최근 주방가구·서랍장·침대 등 1000여개 품목 가격을 최대 25% 인상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4일 달러·원 환율은 주가 상승세 및 네고 물량에 연동하며 1.10원 내린 1,214.40원에 거래됐으며, 5일 환율은 1,212~1,220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4일 채권시장은 미국채 금리가 상승한 데다 국고채 30년 입찰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5.3bp 오른 연 2.837%로, 10년물은 5.8bp 상승한 3.065%로 고시됐으며, 5일 시장은 한은의 국고채 단순매입 입찰 등을 주시하며 거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함
3. 4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0.66% 오른 2,757.90에 코스닥은 0.72% 오른 947.32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기계가 2.09% 오르고 건설업이 1.44% 하락했다고함
4.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라는 불확실성에도 미국 연준이 상당한 긴축에 나설 것이라는 점이 이미 달러에 반영돼 미국 달러 강세 흐름이 곧 주춤해질것으로 전망된다함
5. 새 정부의 대출정책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유지하되 총량규제는 폐지한다고함
6. 평균 연봉 1억 700만원의 한국은행에서 연봉 불만과 인사 적체 이유로 정년을 채우지 않고 떠나는 사람들은 매년 30명정도로, 퇴사자들은 시중은행, 증권사 등 민간 금융회사로 가는 경우가 많다고함
7. 미국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3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578억1천만달러로 한 달 사이 40억달러 가까이 줄었다고함
8. 올해 들어 5대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월평균 2조원가량 줄었지만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개사의 대출은 월평균 9천억원 가까이 증가해 3월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 합계는 36조1천439억원이라고함
9. 시중 은행들이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따라 청와대 안에 있는 농협은행이 함께 이전할지 주목하는 것은, 다른 은행들로서는 새로운 대통령실 은행 지점을 차지할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함
10. 법무부가 무차입 공매도를 주가조작에 준하는 중대 범죄로 규정하고 징역형 등으로 처벌한다고함
11. 코로나19 사태로 강화됐던 7일간의 자가격리가 해제되면서 이달 첫째 주 인천공항 이용객이 6만명을 넘어서는 등 인천국제공항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함
12. 늦어도 5월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가 1년간 배제되는 가운데 이 기간 주택을 매도한 다주택자가 보유 현금을 들고 부동산 시장에 재진입해 집값을 끌어 올릴 불씨가 될 수 있다고함
13. 임대차3법 시행 2년이 다가오면서 올해 8월 임대차 계약갱신청구권이 만료되는 매물들의 전세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최근 금리까지 오르면서 전세의 월세화 심화가 우련된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명인 가운데, 코로나19에 확진된 임신부가 이송할 병원을 찾는동안 119구급차에서 아기를 낳았다고함
2. 오는 11일부터는 장기체류 외국인도 음성확인서를 제출 의무가 면제됨에 따라 장기체류 외국인은 출발일로부터 10일 전, 40일 이내에 감염이 확인된 경우 국내에서 발급한 격리 통지서와 외국인등록증을 제출하면 음성확인서를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함
3.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감염 우려로 헌혈 상황이 나빠져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으며 코로나19 완치자는 치료 종료 후 4주 동안 헌혈이 불가능하다고함
4. 갤럭시S22가 출시 한달여만에 공시지원금에 불법 지원금까지 풀린탓에 0원 폰 이 됐으며, 불법 지원금 없이도 구매가격이 출고가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고함
5. 소방공무원·소방안전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소화기 등을 강매하는 사기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함
6. 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 등 하드웨어 구독 서비스를 준비중으로 매월 구독료는 아이폰13의 경우 매월 35달러(약 4만2000원)로 책정되며, 구독서비스는 기존의 할부 방식과는 달리 일정 기간 기기를 임대하는 방식이라고함
7. 택배견(犬) 경태의 보호자인 CJ대한통운 택배기사 김모(34)씨가 강아지 병원비 부족으로 수천 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한 뒤 잠적한 가운데 실제 병원비는 277만원에 불과해 후원금 횡령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함
[ 국 제 ]
1.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단기 금리 역전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에도 주요 기술주 주가가 반등하면서 다우존스 0.30% 상승, S&P500지수 0.81% 상승, 나스닥 1.90% 상승 마감했다고함
2. 4일(현지시간) 5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가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4.01달러(4%) 오른 배럴당 103.28달러를 기록했다고함
3. 4일(현지시간) 6월물 뉴욕 금 가격은 지난 주 하락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10.30달러(0.5%) 상승한 온스당 1,934.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미국이 이번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해 추가 제재를 발표한다고함
5. 미국에서 의료보험 미가입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치료비·백신 접종비 지원이 중단됐다고함
6. 2040년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을 밝힌 중국 완성차업체 비야디가 휘발유나 디젤 등 전통 연료로 움직이는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을 중단했으며, 비야디는 중국 완성차업계에서 9위, 전기차업계에서는 1위(2021년 중국시장점유율 17.1%) 업체라고함
7. 캐나다 바이오기업 새노타이즈가 지난해 개발한 코로나19 스프레이형 치료제 NONS는 이스라엘, 인도, 바레인,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서 사용 중으로 24시간 내에 바이러스 양이 94%, 48시간 내에 9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함
8.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세계 경제에 인플레이션 공포가 짙게 깔렸지만, 스위스는 호수와 강, 산이 많은 지형 덕에 천연가스와 석유 발전 비중이 0.91%에 불과하고 화폐인 스위스프랑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비교적 낮은 인플레이션을 보이고 있다함
9. 우크라이나 사태가 유발한 곡물 공급 부족으로 위기를 맞은 이집트가 자체 곡물 생산성 제고를 위해 유전자 변형 작물 재배 허용을 고려하고 있다함
10. 아프가니스탄을 재집권한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국제사회로부터 공식 정부로 인정받기 위해 아편의 원료인 양귀비 재배와 유통을 금지했지만, 아프간의 아편 관련 수익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6~11%에 달하기 때문에 거센 반발에 부딫힐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11. 남부 아프리카 짐바브웨가 기준금리를 세계 최고 수준인 80%로 인상했으며, 이는 자국 통화가치 하락을 중단시키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중된 식품과 연료 가격 압력 속에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외투에서 냄새가 날 땐 신문지로 감싸고 헤어드라이어로 열을 가하면 냄새가 신문지에 흡수돼 쉽게 없어진다고함
2.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많은 상황에서 요금을 낮추는 결정은 이사들의 배임 논란을 낳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전기요금은 이달 kWh당 6.9원 오른 데 이어 10월 예정된 4.9원 인상은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지만 분기마다 석유·LNG·석탄 가격에 따라 결정하는 연료비 연동제(최대 kWh당 3원)는 새 정부에서 한시적으로 중단할 수 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