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1호선 역사 2곳에서 연이어 불을 지르려고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시민들의 빠른 대처와 역무원의 신고가 없었더라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0분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에서 50대 A씨가 휴지에 불을 붙여 쓰레기통에 던지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A씨는 오전 10시9분쯤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모습을 드러낸 뒤 다시 불붙은 휴지를 쓰레기통에 넣었다. 특히 두 번째 방화에선 이상한 행동을 함께 보였다. 현장 폐쇄회로(CC)TV를 보면, 그는 불을 낸 뒤 태연하게 자판기에 돈을 넣고 음료수를 뽑았다. 이후 의자에 앉아 음료수를 마시며 시민들이 불을 끄는 모습을 구경하는 모습도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다행히 불은 시민들의 빠른 대처로 진화돼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첫 번째 불은 당시 역사에 있던 한 시민이 손에 들고 있던 생수를 이용해 끈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시청역에선 인근에 있던 시민이 소화기로 즉시 불을 진화했다.
첫댓글 미친놈 아니냐긔 죽으려면 혼자 죽으시긔 저런 공공장소 심지어 화재나면 도망가기 더 어려운 지하시설에서의 방화죄는 더 크게 형 때렸으면 좋겠긔
22 그리고, 방화는 그냥 다 사형 구형을 원칙으로 하면 좋겠긔. 감히 불지를 엄두도 못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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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긔 진짜 죽을라면 혼자 죽으세요 대구 지하철 생각나서 끔찍해 죽겠긔
뭐하는 놈이긔? 줘패야하긔
죽고싶으면 지 혼자 뒤지라긔. 미쳤냐고요
제발 혼자 뒤지세요!!!
아 욕나오긔 돌았냐긔
불에 태워죽이라긔
도라이 아니긔?? 무기징역 때려야 하긔 무서워서 지하철 타겠냐긔
무섭긔 ㅠㅠㅠ 사형이나 무기징역 시키라긔 방화 계속 시도할 듯
죽고싶은거같은데 사형 주라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