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선거는 지명 수배자 유병언의 아지트 금수원시장 박원순이냐? 순수 서울시장 정몽준이냐? 투표하는 날이다.
2014.5.31. 토요일 저녁 때에 청계 입구에서 서울시청 광장 쪽으로 보도 길을 걷는데 맞은 편에서 20~30 명이 수십개의 무당 깃발 같은 요란 스런 색깔 ㅇ ㅇ ㅇ 퇴진 깃발을 들고
손건전지 마이크를 잡고 여름날 시골 돈두렁에 개구리 울음소리 같이 퇴진! 퇴진! 개굴! 개룰! 소리를 내며 마주 오고 있었다.
선두에 보도 길을 가로 막을 만큼 긴현수막에 큰 글씨로 "ㅇ ㅇ ㅇ 퇴진! 천 바탕색을 바꾸어 문재인 반성저라! 이정희는 책임저라!(대통령으로 청와대에 가지 못한 책임으로 해석됨)" 라고 쓴 현수막을 횡대로 잡고 마주 오고 있었다.
희한하게 원수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듯 걸어가던 필자는 길 한가운데 딱 버리고 물러서지 않고 서 있었고 횡대현수막도 물러설수 없다는 식이다. 서로 비켜 서달라는 양측 주자인 셈이다.
깃발을 들고 마이크를 잡은 험악하게 생긴 흡사 깡패 같은 친구가 나보고 "집회방해 죄" "보행 방해죄"로 고소를 하겠다고 소리를 지른다. 진짜 적반하장이다.
북한에 김정은에게 보고용인지는 몰라도 연신 서로 마주 걷는 대치 실황을 무비 카메라에 찍어 대고 있었다.
" 너희들이 시민 나의 보행을 방해 했다" 고 나도 맞서 소리를 지르자. 시위중 행동대원으로 보이는 두 세 사람이 < 아주 신경질적으로 기분이 나쁘다는 식이다. 경찰 아닌 시민 한사람이 시위 길 방해를 놓는 도전장을 내밀었다 식이다> 나를 붇잡고 길 옆으로 밀어내며 도열해 있는 경찰에 "정식으로 집회방해 보행 방해자로" 신고하니 접수해 달라는 것이다. 투쟁 시위자들 배후에 변호사가 있어 그런지 로상에서 선량한 시민이 보행 할 권리가 있는 나를 순식간에 군중집회방해자로 몰아 신고를 하는 재주가 뛰어났다.
그러는 중 청계천에서 200 여명이 모인 집회를 하다. 가 갑자기 불꽃놀이 하늘에서 축포를 쏘는 소리가 나는데 수 천개의 꽃 가루 같은 삐라가 하늘에서 함박 눈 같이 내려오고 있다. 청 홍 록 색의 삐라 였다.
삐라 문은 "청와대로 가지 않을 도리가 없다, 청년좌파, 사각 암호 직인. ...게다가 누굴 찍으라고" "오늘의 할일을 지방선거로 미루지 말자. 청년 좌파 사각 암호 직인이 찍혀 있었다. 황생 피킷 글씨는 " ㅇ ㅇ ㅇ 퇴진, 우리의 슬픔 투표로 각인" 이였다."
목에 두루는 노란색 천의 스카프에도
" 생명과 안전을 위한 약속 항아리 그림 속에 . 6.4 쓰여 있고 2014 초곱연대 크나큰 아픔으로 꽉 묶인 리본을 6.4 투표로 풀어 드리겠습니다." 라고 글씨가 써져 있다.
박원순은 세월호 참사 애도 물결을 사생결단으로 선거운동으로 활용을 했다. 세월호 선주 유병언의 탐욕 때문에 302명을 희생시킨 금수원 원장 유병언은 체포 수사하려는 검찰을 조롱하며 홍길동 같이 피해단니고 있다.
유병언은 박원순 서울시장 입후보자의 선거 운동 본부장 같은 감이 없지 않았다. 금수원 시장 박원순이냐? 순수 순진 하여 우리 국가정체의 무공해 서울시장 정몽준이냐? 선택하는 선거가 바로 6.4. 선거 같이 느껴젔다. 사기충천한 서울 시민의 주권행사는 과연 어떻게 선택하여 줄지?
첫댓글 동감공감^^♥♥^^
정몽준 화이팅!!!♥♥♥!!!
조전혁 화이팅!!!♥♥♥!!!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반역좌파가 대통령이되고 서울시장이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여러분 미우나 고우나 정몽준후보 꼭 당선 시킵시다
수도 서울시장 만큼은 자유민주주의 보수후보가 당선되어야 합니다.
보수층과 노인층들이 결집해서 기필코 막판 뒤집기에 성공 해야 합니다.
진정성 있는 글입니다/거짓은 종래에는 멸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