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그려 앉은 고양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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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가 어떻게 이런 포즈로 앉을 수 있을까. 쪼그려 앉은 고양이는 해외 인터넷 화제의 동물로 떠올랐다. 고양이로서는 이런 자세를 취하기 상당히 어렵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눈빛을 보면 혼이 나간 것처럼 보여서 밀려오는 좌절감 때문에 털썩 주저앉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일부 네티즌들은 고양이가 단거리 육상 선수의 자세를 취했다고 본다. 출발선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긴장감이 표정에서 읽힌다는 설명이다.
이정 리포터 /PopNews
45년 동안 불타는 싱크홀 ‘지옥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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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4.01 08:46
▲ 잠잠하다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다시 화제로 떠오른 ‘지옥의 문’ 이미지다. 투르크메니스탄 카라쿰 사막에 있다.
1971년 옛 소련의 과학자가 계산을 잘못하는 바람에 생겨났다. 지하 동굴을 향해 거대한 구멍을 뚫다가 거대한 싱크홀이 생기고 말았다. 유독 가스를 없애야겠다고 생각한 과학자는 불을 붙였다. 그런데 그 불이 아직까지 꺼지지 않고 활활 타고 있다.
‘지옥의 문’이라 불리며 인기가 높은 이 불타는 싱크홀은 이제 관광 자원이 되었는데, 최근 해외 SNS에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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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빛나는 유성과 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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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4.01 08:46
▲ 하늘에서 유성이 떨어진다. 수직 낙하하는 유성은 밝은 빛을 내며 주변과 어울린다. 바다 위 선박들에게 길을 알려주는 등대가 보이고 검은 바다가 배경을 이룬다. 또 하늘을 가득 채운 별들이 아름답다. 사진은 영국 웨일즈 블랙 포인트에서 촬영된 것이다. 말그대로 ‘환상적인’ 장면이어서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누린다.
이정 리포터 /PopNews
‘바비 인형 몸매의 진실 사진’ 격하게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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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4.01 08:45
▲ 같은 시간, 같은 장소, 같은 몸이다. 거의 동시에 촬영된 사진이다. 사진 속에 나오는 여성은 동일 인물이다. 그런데 다른 몸으로 보인다. 한 장은 바비인형 같다. 다른 사진은 배가 볼록 나왔다. 근육도 없어 보인다. 이 사진은 비밀(?)은 ‘힘’이었다. 힘을 줬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비교한 것이다.
미국의 한 여성이 공개한 ‘바비인형 몸매의 진실 사진’이 화제다. 이 사진은 SNS 등을 통해 공개된 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 속의 여성은 이렇게 말했다. “완벽해 보이죠? 하지만 힘을 빼고 앉으면, 살이 튀어나오고 접히고 그래요”라고. 또 이 여성은 이런 주장을 펼쳤다. “우리는 인형이 아니에요. 피와 살로 된 인간이죠. 그것을 알아야 해요. 자신의 몸을 사랑합시다.”
‘여자의 몸에 대한 남자들의 환상을 확 깼다’, ‘바비 인형 같은 몸매의 진실을 널리 알렸다’ 는 등의 반응이 많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전업 주부의 환상적인 스마트폰 사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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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4.01 08:45
▲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42살의 알리 자딘은 두 15살, 12살의 아이를 둔 전업주부다. 알리 자딘은 왕년에 화가였다. 그녀는 지금은 아이를 돌보며 살림만 한다. 그런데 이 여성은 거의 매일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그 사진을 SNS를 통해 세상과 공유한다. 자신의 아이, 별, 바람, 나무, 하늘 등 자신이 보는 것을 찍는다. 그림 같은 사진이라는 평가다. 환상적인 사진이라는 반응이 많다.
전업 주부의 스마트폰 사진이 화제다. 알리 자딘의 팔로워는 수십만 명에 달한다. 세계 각국의 많은 이들이 알리 자딘의 사진을 본다. 그녀는 카메라가 따로 없다. 아이폰을 통해 세상의 풍경을 담는다. 알리 자딘은, 휴대폰 사진으로 웬만한 직장을 다니는 여성보다 훨씬 많은 돈도 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을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다. 최근 그녀의 사진들은 세계 각국의 언론에도 크게 소개되었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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