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ㅋㅋ
제목을 저리 적어두어서 놀래실 분들 많으실까봐 ~
궁금하신 분은 ↓ 에서 확인해보세요.
왜 이런 설교들이 상대적으로 파묻히는가란 안타까움이 생깁니다.
믿음이 장성한 분만 들을 수 있거나 한 내용이 아닌뎁쇼.
어제 목사님이 말씀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중요한 말씀이란 것에 반대를 하실 분은 없으실테고요. 저도 반대 안함요~~ㅎ
하지만 목사님 설교에서 안타까운 것이 있습니다.
미혹 또는 미혹의 영을 지닌 사람들은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주님을 의지함으로 주님 안에서 듣지 않으면)
그 미혹 등이 훨씬 강해진다는 것을 알기에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목사님이 그러한 부분까지 다 감안해 설교를 하실 수는 없는 것이고요.
목사님 설교에서 강한 부분을
제 수준에서 집으라면(걍 ~ 제 수준에서욥, 제 생각 ㅎ)
종종 헹위로 가려 하는 것을 믿음으로 되돌려주시는 힘입니다.
이 부분을 목음에서 강하다고할 수도 있을 것이고요.
사람이란 존재는 원래가 그랍니다.
자기중심적으로 흐르면서 자꾸만 은혜주심을 감사함이 아닌
당연한 것으로 여기면서 주님을 알아가는 것에 게을러지려고 합니다.
비단 저만 느끼는 부분은 아닐 것입니다.
어쩌면 바로 이 부분에서
미혹의 영이 있는 경우엔 자신의 믿음은 굳건하다는 착각으로
미혹을 강화시키는 것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미혹의 영이 있는 이들은
자신의 상태를 제대로 인지하기 어려워한다는데 비극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설령 안다고 해도 가볍게 여기는 듯 하고요. 미혹의 영이 그렇게 끌어가려고 할테니까요.
미혹의 영은 중간에서 설교도 가로채는 능력이 있습니다.
설교의 편식을 일으키게도 만들고, 지식적으로만 흐르게도 만들고
딴생각이나 졸음 등의 신체적인 현상 등을 줄 수도 있고,
멍~때리고 있는 상태로 만들 수도 있고, 엉뚱한 내용으로 듣게 만들기도 하는듯요.
예컨대 방언기도는 성령님이 시켜주시는 영의 기도이기에
방언으로 기도하면 성령님이 '다' 들어주시는 기도이다~ 등으로 방언을 이해하게 만듭니다.
또한 방언을 주님의 사람이란 '보증의 증표'로 여기기도 하고요.
목사님의 방언 설교를 대부분 다 들었지 않나 하는 1인인데, 저런 식으로 설명해주신 적 없습니다.
저런 착각을 순간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긴 합니다만, 자세히 들어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목사님의 영적 싸움 설교를 단편적으로 듣고는 자신의 죄까지 마귀 탓으로 몰가가는 것등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마귀가 이끄는대로 질질 끌려다닐 수준이면 일단 치료부터 받아야죠.
그 마귀가 갑자기 "사람에게 총을 쏴라~"하면 우짭니까.
요즘에 3d 프린터가 많아서 설계도만 입력시키면 총까지도 만들 수 있을걸요.
그것까지 아니어도 타카가 나가는 총만 봐도 저는 무서비~~ 겁장이여요 ㅎ
요즘엔 집에 납땜까지 가능한 소형 인두 등을 많이 가지고 있던데 휴~~~너무 무서비 ㅎ
미혹의 영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상황에 대해 깨닫고
회개함 등을 통해 미혹의 영과 능동적으로 싸우려 들긴 전에는 답이 없다 싶어
어려운 문제다 합니다.
조만간에 한강공원에서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 중 하나일 것인데요.
자칫 엉뚱한 애가 틈을 타서 들어가버릴 수 있습니다.
'스탕달 신드롬'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스탕달 신드롭을 검색했더니 이렇습니다.
'뛰어난 예술 작품을 접하였을 때,
그 충격과 감흥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정신적ㆍ육체적 이상(異常) 반응.
프랑스의 소설가 스탕달이 레니의 미술 작품을 보고 황홀경을 경험하였다고 한 데서 유래하였다.'
즉 그림에 순간 몰입이 되어서 멍한~ 상태에 빠지는 현상입니다.
이때 빙의 현상 등이 일어난다고 봐야겠죠.
실제 어느 러시아 화가였던 사람의 그림을 보고는 폭력성 등을 보이면서
한동안 황설수설하며 정신을 못차리는 현상이 종종 나타난다고 합니다.
러시아의 철권통치자였다는 이반4세가
아들을 지팡이로 때려서 죽이고는 어쩔 줄 몰라하는 역사적 사실을 묘사한 것인데,
전체적 분위기나 색상 등에서 괴기스러움이 느껴집니다.
그런 그림을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이들의 표정을 통해 공포, 고통, 원망 등이 절절하게 나타납니다.
이반 4세는 통치권을 강하게 하려고 많은 사람들을 가차없이 죽인 학살자입니다.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은 '일리야 래핀'이라는 유명한 극사실주의 화가고요.
왠만하면 참고 수준에서 해당 그림을 링크를 시켜 드릴 것인데, 굳이~~
멍~ 때림 외에도 주님이 주시지 않는 감정에 몰입이 되면
마귀가 그 자리에 강하게 역사함을 보여주는 사례인 것 같아 언급해봅니다.
마약환자들도 마찬가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약에 도취되어 자신을 놓아버리는 것일텐데
이때의 상태가 '멍~때림 + 스탕달 신드롬'이 결합된 상태가 아닐런지?
그림만이 아닌 음악 등을 통해서도 나타날 것 같습니다.
예컨대 타악기의 소리를 계속 듣고 있으면 거기에 몰입이 되어집니다.
이것이 바로 난타 공연이 인기를 끄는 이유고요.
음악을 듣는 동안 심장박동에 타악기의 비트에 맞춰진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드럼 소리에 자신을 내어주면서 정신을 못차리는 이유겠죠.
어제 한시간 넘게 드럼 소리를 들었어요.
듣고 싶어서 들은 것이 아니라 누군지 한강에 요트를 띄워놓고 거기서 파티를 하는 듯.
하필 그 시간에 아직 다 복구가 되지 않은 한강 공원에 갔다가 왔는데
작게~ 멀리서 들렸음에도 나중엔 그 소리에 머리가 살짝 아프더란.
최근에 이상한 현상을 느꼈어요.
예전엔 국악을 듣기 싫어했는데(시끄럽게만 느껴져서요)
요즘엔 묘하게도 몰입이 되려 하는 거야요. 해서 오래 듣지는 않습니다.
오래 전 일이지만, 에술의 전당에서 하는 국악 공연에 가적이 있습니다.
그때 '국악도 공연으로 만드니 예상 외로 멋있다' 식으로 압도를 당했다는요.
아마도 그 후유증인듯요.
공연장에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귀빈석의 초청티켓이었기에 준 사람에게 미안해서 간 것이었는데
공연장에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빵빵한 오디오 출력과 현란한 조명과 색상
레이저 빔 등으로 인해 비용을 투자한 것엔 그게 무슨 공연이든 간에
압도를 당하기 때문입니다.
현장에 가서 들으면 노래를 듣다가 사람들이 우는 이유겠죠.
"그런 문제점을 알면서도 왜 국악을 듣는냐고요?"
이유는 간혹 찾아보는 것이 각국의 타투(군악대) 공연이기 때문입니다.
각국의 전통 군복 등과 전통춤 등 볼거리를 많아 가볍게 보기에 괜찮습니다.
체크치마에 흰부츠, 무지막지 큰 털모자 등 복장이 특이한 백파이프 부대가 나오는
스코틀랜드의 것은 유머러스합니다. 얼핏 보기에 망치같은 것을 붙인 군모도 있더란. ㅎ
참고로 타투 공연까지는 아니고
거리 행진인데 왜 간혹 보면서 웃곤 하는지 자세히 관찰하시면 이해가 되실 듯요.
여기선 백파이프 연주는 없으나 조랑말, 앞을 가리는 털 모자, 호랑이 가죽을 두른 듯한 바바리언 맨(?) 등등
타투 공연시 한국의 군악대는 전통 군악대라면서
취타대는 물론 부채춤 공연, 북 치기, 상모돌리기 등을 결합시켜서 내보냅니다.
북청사자를 내보내기도 하고, 태권도 팀을 내보내기도 하는 등 퍼포먼스를 다양하게 합니다.
배경음악으로 아리랑과 농악 등을 가지고 나가는지라 잠깐 스킵하면서 듣게 되는 정도.
국뽕~ 유튜브 등에선 이를 극찬하고 그러던데 다른 나라의 것들을 못봐서 그런 듯(?)
유럽의 것들이 얼마나 화려하고 재미있는데 ㅎㅎ
우리의 전통음악이 다 무속과 결합된 것은 아니지만,
상당수가 무속과 결합이 되어 있습니다.
한국인을 상징하는 아리랑도 그라요~ 가사가 저주 음악이기도 하다는요.
아리랑으로 플래시몹을 외국에서 하고 그러던데 심지어 파라과이에서까지~
그러면서 우리는 '한의 민족'이다라고 하던데 그게 좋은 건감요?
단지 말이라도 '축복의 민족' '희망의 민족' 등 그래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은데요.
애국가도 요즘엔 공연 등을 내보내면 한 키를 낮춰서 부릅니다.
우울한 느낌이 들어서 이상합니다.
애국가가 한동안은 찬송가이기도 했다죠.
시간 나실 때 애국가의 시대변천사를 확인해보세요.
강추 그런 것은 아니고, 걍 재미있어요~(저만 그럴수도 ㅎ)
애국가 - 나무위키 (namu.wiki)
희귀 영상도 있던데 이를 통해 우리 민족이 어느 때 축복을 받았는지 등이 느껴지실듯요.
선교사가 외국 곡에 개사하여 배제학당 학생들이 가장 먼저 불렀다고 나옵니다.
배제학당이란 단어에 저는 이화학당 출신이란 것이 기억이 났어요. ㅋㅋㅋ(안물안궁~~)
병들어서 길에 버려진 여자아이들을
선교사들이 데려가 치료시켜주고 공부를 시키면서 만들어진 학교가 이화학당입니다.
학교에 선교사들이 사용하던 목조건물이 있었는데 애들은 비가 오면 그곳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여고괴담을 열심히 양산하고 그랬더랬죠. ㅎ
실제로 건물에 들어가보면 공간이 협소한데 바닥이 나무여서 삐걱이는 소리가 났고
평상시는 못 들어가게 통제되는 공간이라 괴담이 양산될수밖에요. ㅎ
물론 우리는 이 나라에서 잠깐 머물다가 가는 것에 불과합니다.
이 나라가 아닌 본향을 추구하고, 본향을 잃지 않고 살아야만 하는데요.
이 땅은 비록 본향은 아닐지언정 그래도 사는 동안 내 육신의 조국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나라와 충돌하지 않는 한 국민의 입장에서 나라를 지켜야 하는 것도 맞고요.
이것까지 미혹이라고 할 수는 없겠죠.
역사를 잊어버리는 민족은 망한다고들 하죠.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역사에 충실해야 하는데도 대한민국의 역사를
지워버리려는 인간들이 많다는요.
목사님의 어느 설교에서 이런 내용을 접했습니다. 사람들이 집단 살인에 동참한다는~
특정 정치인이나, 부자. 기업인들에 대한 편가르기를 하면서
특정 대상에 대한 미움을 심는 것이 사람을 죽이는 것으로 이어진다고요.
꼭 행동으로 나서지 않아도 마음 가운데 특정인을 미워하거나 증오심 등을 품는 것.
그 부분을 지적한 것인데
요즘 기사의 댓글들을 보면 이 나라에 축복을 주실 수가 없구나~란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은 완전 판을 치고요.
단지 그림만이 아니라 정치 등에 훈수꾼이 되어 몰입이 되어도
엉뚱한 애들이 틈을 타서 자신에게 난입을 할 겁니다.
'나라를 지키자'면서 주님의 자리에 국가주의 등을 채우면서 미혹의 영을 받아들인 이들을
알고 있기도 하고요.
단지 관찰자 입장에서 국가주의 등을 일으키는 미혹의 영 또한
이단의 영만큼이나 강한듯요.
국가주의를 일으키는 영은 죄우의 양극단으로 흐르더라고요.
이 종류도 교활한 것이 자기들끼리는 싸우지 않고 뭉치면서도 사람들에게 작용하여서는
서로를 격렬하게 미워하며 싸우게 만듭니다.
미워함~~은 심각한 양상의 죄인데요.
악한 영들은 이를 잘 알고 있는지라 사람들의 마음에 미움을 집어넣으려고 애를 쓰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과 몇천년을 함께 지낸 존재이다보니 속된 표현으로 "닳고 닳았습니다. "
참으로 교묘하고 교활하기가 이를데 없습니다.
첫댓글 강추!!!!!!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집사님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저 알아가는 것이 재미있다 보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읽으면서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집사님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