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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2007년 10년간 국제결혼 건수는 261,079건이며, 한국남성과 결혼한 외국인 여성은 186,756명, 한국여성과 결혼한 외국인 남성은 74,321명임
▹ 2007년 외국인과 혼인은 38,491건으로 1990년의 12,448건보다 3배 이상 증가
▹ 1995년 이후 한국인 남성과 외국인 여성의 국제결혼이 비약적 증가 |
(단위: 건, %) | |||||||
연도 |
총 결혼건수 |
국제결혼 |
외국인 아내 |
외국인 남편 | |||
결혼건수 |
구성비율 |
결혼건수 |
구성비율 |
결혼건수 |
구성비율 | ||
1997 |
388,591 |
12,448 |
3.2 |
9,266 |
2.4 |
3,182 |
0.8 |
1998 |
375,616 |
12,188 |
3.2 |
8,054 |
2.1 |
4,134 |
1.1 |
1999 |
362,673 |
10,570 |
2.9 |
5,775 |
1.6 |
4,795 |
1.3 |
2000 |
334,030 |
12,319 |
3.7 |
7,304 |
2.2 |
5,015 |
1.5 |
2001 |
320,063 |
15,234 |
4.8 |
10,006 |
3.1 |
5,228 |
1.6 |
2002 |
306,573 |
15,913 |
5.2 |
11,017 |
3.6 |
4,896 |
1.6 |
2003 |
304,932 |
25,658 |
8.4 |
19,214 |
6.3 |
6,444 |
2.1 |
2004 |
310,944 |
35,447 |
11.4 |
25,594 |
8.2 |
9,853 |
3.2 |
2005 |
316,375 |
43,121 |
13.6 |
31,180 |
9.9 |
11,941 |
3.8 |
2006 |
332,752 |
39,690 |
11.9 |
30,208 |
9.1 |
9,482 |
2.8 |
2007 |
345,592 |
38,491 |
11.1 |
29,140 |
8.4 |
9,351 |
2,7 |
1997 ∼2007 |
3,698,141 |
261,079 |
7.1 |
186,758 |
5.1 |
74,321 |
2.0 |
자료: 통계청, 인구동태(혼인) 2007 |
. 한국인과 외국인 부부의 총 이혼현황
▹ 한국인과 외국인 부부의 총 이혼은 6,280건으로 2005년보다 46.8% 증가
▹ 외국인과의 이혼중 4년이하 동거부부는 79.9%로 매년 증가
▹ 한국인과 이혼한 외국인 처의 국적은 중국이 63.6%, 외국인 남편의 국적은 일본이 67.2% 차지
▹ 20대 외국인 처가 39.6%를 차지하고, 20세 미만 미성년자녀를 두고 이혼한 외국인 처는 7.7% 차지 |
<표 16> 한국인과 외국인 부부의 이혼
(단위 : 건, %)
|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
총 이혼(A) |
145,324 |
167,096 |
139,365 |
128,468 |
125,032 | ||
|
▪ 외국인과의 총 이혼(B=C+D) |
1,866 |
2,164 |
3,400 |
4,278 |
6,280 | |
|
|
총 이혼 대비 구성비(B/A) |
1.3 |
1.3 |
2.4 |
3.3 |
5.0 |
|
|
증 감 |
- |
298 |
1,236 |
878 |
2,002 |
|
|
증 감 률 |
- |
16.0 |
57.1 |
25.8 |
46.8 |
|
․ 한국인 남편+외국인 처(C) |
401 |
583 |
1,611 |
2,444 |
4,010 | |
|
|
총 이혼 대비 구성비(C/A) |
0.3 |
0.3 |
1.2 |
1.9 |
3.2 |
|
|
증 감 률 |
- |
45.4 |
176.3 |
51.7 |
64.1 |
|
․ 한국인 처+외국인 남편(D) |
1,465 |
1,581 |
1,789 |
1,834 |
2,270 | |
|
|
총 이혼 대비 구성비(D/A) |
1.0 |
0.9 |
1.3 |
1.4 |
1.8 |
|
|
증 감 률 |
- |
7.9 |
13.2 |
2.5 |
23.8 |
▲ 가파르게 이혼 건수가 증가
상업화된 국제결혼중개시스템에서는 중개과정에 비용을 지불하는
한국인 남성측의 시점에서 결혼 절차가 진행되어 인권침해적인 요소와
여성을 상품화를 확인되는 현상이 발견됩니다.
베트남 젊은 이주 여성 측이 결혼을 결심할 때에 경제적 동기(본국의 가족을
돕기 위해서)가 실질적인 이유가 됩니다.
한국의 상업적인 중개업자에 의한 국제결혼의 사례를 보면 다음의 두가지 점이 나타납니다.
1)여성측이 요구하는 남성 결혼 조건을 거의 없으나,
남성이 요구하는 외국인 여성의 경우에는 연령, 학력, 외모등 다양한 조건이 결려있다.
2)남성 한명이 다수의 여성 중에 상대를 선택하고 있고, 여성측에서는 상대를 거부할 수 있으나 차후의 맞선의 기회가 줄어드는 불이익을 감수하지 않으면 않된다고 한다.
여성의 젊음과 섹슈엘러티(물론 절대기준은 아니다)등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결론을 내리고자 합니다.
그들이 A 지역(베트남)에서 B지역(한국)으로 이주 할 때
생각 가능한 동인(動人)은 여러 가지 있으나 크게
1)불가항력적인 요인(그렇게 하지 않으면 않되는 환경등)과
2)변화에 의한 욕구충족(목표달성 등)으로 나눕니다.
또한 결혼에 있어서도 다양한 형태의 결혼이 존재 가능하나 두사람이 서로 사랑하여 맺어지는
결혼의 이념형(결혼의 진정성)은 희박하여 보입니다.
그러나 이 틀을 벗어나는 위장결혼이 아닌 한 어느 쪽에 서 있던 결혼으로서는 인정됩니다.
베트남 젊은 이주여성들은 이주와 결혼사이의 애매한 경계 속에서 흔들려 가면서도
열심히 살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주하기 위하여 상대를 속이거나, 상대와 공모하는 경우(위장결혼)도 있겠고,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욕구충족을 위하여 애정보다는
남성이 지닌 배경을 우선하여 결혼 상대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으리라 봅니다.
베트남에서 온 젊은이주여성들은 한국사회의 복합적인
사회구조 자체에서 이용당하기만 하는 존재가 아닌,
구조 자체를 이용하여 자신의 가족의 욕구를 충족하려고 노력합니다.
여성들은 자신의 젊음과 섹슈엘러티등 자신이 지닌
[그 무엇 ]을 이용하여 밝은 미래를 위하여 상대(남편도 될수 있겠고 돈 도 될수 있겠고
.......광범위 합니다)와 교섭합니다
이런 복합적인 관계 속에서 여성들이 일하는 이유는 고국에 송금을 가능하게 함으로서
[돈 주고 사온 관계]의 잃어버린 자존심을 회복하려고 하려고 합니다.
상업화된 중개업자에 의하여 가난한 나라에서 부유한 나라로
이주하는 국제결혼은 이주의 여성화의 구조에서 태어난
이주의 여성화의 새로운 변형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이주여성들은 주체적 선택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을 만들어 내는 다의성의 폭 넓어지고
한국사회에서 보다 충실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남편들은 물론 젊은세대들이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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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 곰감이 가는 글입니다 저는 아직1년차 입니다 코리안드림을 꿈꾸고 고향을 떠나 먼 한국땅까지 와서 힘들게 살고 있는 아네들을 위해서 우리가해줄수 있는게 무엇인가 위에 글에서 언급한것처럼 남편들이 해줄수 있는 최선은 빨리 한국 생활에 적응을 하게 도와주는 것같습니다 집안에 보물단지를 숨겨둔것처럼 외출도 못하게 하는 분들이 있는 걸본적 있습니다 울 마눌이 그남편에게 말좀해달라고 해서 대화를 좀 나눠봤었는데 도무지 벽이 문이더군요 정말 주변에서 많이 도와줘야 합니다 남편분혼자 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기만 합니다 주변에 사회단체들 많이 있습니다 함께하셨으면 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정말 좋은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