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 수국사 열린법당
▣ 지도법사 : 윤성 스님
▣ 지도 포교사 : 백영미 명인화, 김미숙 지월수
▣ 참여 어린이 : 남도영, 이대경, 엄주현, 엄서현, 이지호, 이한주 (6명)
▣ 참여 포교사 : 김인택 연택, 한영남 심공, 백영미 명인화, 김미숙 지월수, 조경채 운오
▣ 법회 순서 : 예불 (삼귀의 - 반야심경 - 청법가 - 어린이오계 - 사홍서원 ) - 퀴즈 ( 부처님 이야기 배워요 ) - 빙고게임 - 점심공양
6월 다섯 번째 주 법회다. 다섯째 주는 법회 담당자가 정해져 있지 않아서 팀장과 총무가 나가서 하려고 했는데 고맙게도 김인택, 한영남, 조경채 포교사님, 남자 포교사님이 모두 나오셨다.
일찍 갔는데도 스님께서 혼자 법회 준비를 하고 계셨다. 골든벨을 하려고 여러 곳을 다니시면서 자석 칠판과 네임펜을 사서 준비하셨다. 간사선생님이 없고, 마음에 드는 걸 고르려고 직접 사러 다니신 모양이다.
법회 자료들을 보관하기 위해 보관함을 이리저리 고치고 싶어하셨는데 남자 포교사님들이 많이 오셔서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었다. 이리저리 옮기고 철망을 접고......
원래 오늘은 당번 포교사가 없어서 팀장님과 나 둘이 하려고 했는데 고맙게 오늘 이렇게 모두 나와주셨다. 더구나 어제는 전진대회 후 월례회의하고 늦게 헤어졌는데. 어제 회의에서 우리는 친목 모임이 아니라 봉사하는 모임이며, 항상 어린이법회를 우선해야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는데 그런 분위기의 영향인 것 같았다.
스님께서는 나란다 축제에 참여해 보자며 어린이들과 골든벨 퀴즈를 하시며 부처님 생애와 말씀을 수업하셨다. 퀴즈 문제 팔상도, 불교기 등을 준비해 오셔서 열심히 하셨는데 참여 어린이가 적어서 아쉬웠다.
점심 공양 후 스님과 차담을 하며 여름 학교 참여 방안과 학부모들과 소통 방안에 대하여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봉선사 담당 포교사님 연락처를 받았고 학부모와 단톡방을 만들기 위해 학부모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기로 했다.
◎ 언제나 즐거운 수국사 어린이 법회
- 부처님 이야기와 빙고게임
●법회
부처님께 삼배 - 삼귀의 - 반야심경 - 청법가 - 어린이오계
지난 주에 처음 합장을 했던 어린 동생은 뒤돌아서서 했는데 오늘은 부처님을 향해 서서 제대로 합장을 했습니다.
● 부처님 이야기 배워요.
퀴즈를 풀면서 부처님 이야기를 배웠습니다.
스님께서 문제를 내시면 답을 씁니다. ' 내 답은 다 맞았을까요? '
'팔상도' 그림을 보면서 부처님의 생애를 공부했습니다. 불교를 상징하는 '불교기'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공부했습니다.
● 재미있는 놀이 - 빙고게임
스님, 선생님 모두 같이 빙고 게임을 했습니다.
● 점심공양
오늘 점심 공양은 김치 소면입니다. 보살님께서 보기도 좋고 맛있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정말 더운 여름 7월이 되었습니다. 7월에는 여름 불교학교도 합니다. 모두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