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가 속한 1개반 전체 대상으로 진행 하는것이 유익할듯 싶고요.
단체 게임으로 초기를 진행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게임1)이웃을 사랑하십니까?
의자를 둥글게 만들어 놓고 인원수에서 의자 한개를 뺍니다.
처음 술레를 정하고 정한 술레는 앉을 의자가 없겠지요.
술레는 한 사람에게 다가가서 당신은 이웃을 사랑하십니까? 라는 질문을 합니다.
질문을 받은 사람이 '예'라고 대답하면 대답한 사람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 서로 자리를 바꾸는 겁니다.
이 과정에서 술레도 동참하게 됩니다. 술레와 질문을 받은 사람 양 옆에 있는 그러니까 세명중 한 명이 자리를 놓치게 되는데
이사람이 술레가 됩니다. 그리고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아니오' 라고 대답을 하게 되면
또 다시 '그럼 어떤 이웃을 사랑하시나요' 라는 질문을 합니다.
대답은 참석한 사람들의 인상착의나(안경쓴사람, 슬리퍼를 신은사람, 공부를 잘 하는 사람, 기타 등등)특징을 말하면서
....그런 사람을 사랑합니다' 라고 대답을 합니다. 그러면 그런 사람들이 자리을 이동하고 결국 한명이 또 남겠지요.
게임2)벽 뚫기
교실안에서 원을 만들어 전원이 모입니다.
왕따를 시키는 아이와 왕따에 동조조하는 아이 두명을 원 밖에 두고
원 안에 있는 사람들은 옆사람과 손을 꽉 잡고 밖에 있는 사람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원을 강력하게 만듭니다.
외부에 있는 사람은 원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원 안에 있는 사람들이 틈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들어가는데 성공하게 된다면 또 술레가 바뀝니다. 즉 벽이 뚫린 부분 두명이 술레가 되는 거지요.
이렇게 몇 번을 진행하고 난 뒤 서로 느낌을 나누는 겁니다.
원 안에 있는 사람들의 느낌? 밖에 있는 사람의 느낌?
들여 보내주지 않는 친구들의 등을 보면서 생각한 것.
나누고 토론할 이야기는 아주 많이 나옵니다
상담이란 활동후의 느낌 나누기는 필수겠지요 ^0^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