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토요일 오후
콧바람을 쐐다
고기가 땡겨
양산 북정동에
신흥 맛집에 도전하는
식육식당이 있다하여
방향을 잡아 봅니다~
자~ 드디어 도착했네요
이면도로에 주차를 하고~
입장을 해 봅니다
중앙 문은 1층 식육점
우측문은 2층 식육식당 산해진미 입구네요
먼저 1층에서 고기를 골라야지요
양산 축산 돼지브랜드 산해돈과
한우브랜드 진미우가 기다리고 있네요
모듬 산해돈 하나 고르고~
구경하는데 편육도 파네요
소는 신선도를 위해 즉석에서
원육을 손질해 주네요
치마살과 업진살을 주문해 봅니다~
저렴한 잡육(뒷고기)도 있네요
깔끔히 정리된 1층 식육점 작업장
고기를 고른후 2층으로 먹으러 올라갑니다~
2층 입구
2층 식육식당 [ 산해진미 ]를 즐기는 방법~
식사후 밥과 국을 써비스 한다네요~
안쪽 단체룸
슬슬 테이블이 채워지네요~
옆 테이블에서는 손님이 포장해 온 회를 드시려한다.
상차림비를 내면 외부음식 반입된단다~
오~ 독특하죠~~
원동미나리는 보이길래 물어보니
1봉지당 15,000원 별도 계산 이라네요.
제철 음식은 보약이라 한 봉지를 주문해 봅니다.
때깔 좋죠~
모듬 산해돈도 비닐 벗기고~
자 ~ 맥주 한 잔 쨍~ 하고
목구멍 워밍업 시키고
본격적으로 흡입을 시작해봅니다~
먼저 한우가 올라갑니다
드디어 입에 들어갈 시간~
쌈배추에 누운 한우 위 하트는
누구를 위한걸까요~^^
원동 미나리로 한 쌈을 만들어봅니다
신토불이 가 절로 나오네요~^^
이젠 산해돈 돼지들의 향연~
중간에 회도 한 점~~^^
오늘 국은 소고기 무국이 준비되었다네요
시원했네요~ 여긴 즉석 된장찌게 없어요~~
사장님께세 염소간이 있어 맛보기 좀 주시네요~
순대의 돼지간보다 터벅함 없이 쫄깃하네요~
일행들과
배 터지게 먹고
포만감에 별도 비용없이 제공되는
밥과 국이 있는데
소고기 무 국만 맛봤네요.
오늘부터
사회적거리두기가 8인 11시 까지네요
코로나 2년동안
자영업자들의 대부분은
엉첨난 고통의 긴 세월을
보내고 있네요.
코로나 시대 정리되고
우리들 모두 예전처럼
모여 웃고 먹고 마시는
일상을 학수고대
기약해 봅니다~~
see you again~~~^^
첫댓글 "산해진미" 함 방문해보고 싶은
매력적인 곳이네요!! ㅎ
주인장 인심이 더 인상적 입니다~~^^
지금 가면 원동미나리삼겹살이 제격이겠네요
원동미나리에 삼겹살 먹을수 있는곳 ~ 보기 드물지요~~
침이 고입니다.. 고기를 즐겨하지 않아도!!
상세한 포스팅 감솨함다~~~
제가 육회랑 육사시미 맛을 못 보여드려서 넘 아쉬워요.말씀해주신 부분들을 수정후 다시 한번 더 모실테니 그땐 육사시미,육회 홍어회로 한잔 합시당~
목 놓아 기다리겠습니다~~ 사업 번창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