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야가자 낭만포차 맛집] 여수밤바다 소주에 여수돌문어삼합
여수 해물삼합 맛집 낭만포차18번 이순신해물삼합을 소개합니다.
여수 해물삼합 맛집 낭만포차18번 이순신해물삼합은 싱싱한 것으로 문어가 통으로 올라가있고, 여기에 전복이나 관자 버섯도 푸짐하게 들어가있고,이순신돌문어삼합에는 돼지고기 대패삼겹도 들어가고 차돌삼합과 차돌박이가 들어있어서 굉장히 푸짐하고 맛이 있습니다.
▲ 여수 낭만포차 ‘여수야가자’에서 선보인 여수삼합 돌문어삼합이다.
꽃게, 바닷가재, 새우 등의 갑각류는 찜기에 쪄내야 향기가 난다. 꽃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쪄서 먹는 것이다. 바다에서 갓 건져낸 꽃게라야 맛과 향이 제대로 살아난다.
여수돌문어삼합도 그렇다. 불판에 돌산갓김치와 삼겹살 여수돌문어를 넣고 불에 익혀 먹어야 맛있다. 이들 음식은 열을 가해야 맛있어진다. 이곳 돌문어삼합에는 기본 세 가지 외에도 묵은지와 콩나물 등 다양한 식재료가 한데 어우러졌다.
바다가 아름다운 섬섬여수 해양공원
▲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해양공원 포토존이다. ⓒ조찬현
먼저 소개할 여행지는 여수 해양공원이다. 해양공원과 이곳 두 곳에서 열리는 낭만버스킹을 돌아보고 오늘 밤은 여수 낭만포차에서 진하게 취해보자.
바다가 아름다운 여수 섬섬여수 해양공원이다. 하늘에는 해상케이블카가 떠 있고 바다에는 유람선이 오간다. 해가 서서히 기울자 관광객들이 하나둘 부나방처럼 모여든다. 공원의 여수 관광안내도에는 여수 10미를 자랑하고 있다. 게장백반, 서대회, 여수 한정식 등이다.
한가롭게 바다에 떠 있는 어선 너머에 빨간 등대가 인상적이다. 그 유명한 낭만포차 입구에 있는 하멜등대다. 근처에는 하멜기념관도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제한이 풀리자 낭만버스킹도 일상으로 돌아왔다. 2022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지난달 6일부터 시작되었다. 오는 10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19시부터 22시까지 계속된다.
낭만버스킹이 시작되자 사람들이 모여든다. 흥에 겨우 노래를 따라하는 이들도 있다. 어떤 이는 신청곡을 청해 듣는가 하면 어떤 이는 모금함에 팁을 넣기도 한다. 노래가 무르익자 모두가 한마음이 된다.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조형물은 기념촬영 장소다. 돌산대교와 건너 팬션과 가게들의 불이 켜지자 여수 밤바다는 은은한 불빛에 젖어 든다. 유람선도 불을 밝혔다.
섬섬여수, 여수의 밤은 참 아름답다. 카페의 불빛도 곱다. 바다 뷰가 아름다운 카페 창가에는 사람들이 머문다. 돌산제2대교라 불리는 거북선대교의 불빛은 형형색색으로 변한다.
여수야가자 낭만포차... 여수돌문어삼합과 낙딱이
▲ 낙딱이라 불리는 이 메뉴는 낙지탕탕이와 딱새우 조합이다. ⓒ조찬현
여수돌문어삼합이 맛있는 집은 여수 밤바다가 아름다운 낭만포차다. 이 낭만포차 거리에 가면 엄마와 아들이 요리하는 낭만포차 맛집 ‘여수야가자’ 낭만포차가 있다.
술맛이 절로 난다 보해에서 선보인 여수밤바다 소주에 여수돌문어삼합이 더해지고 밤이 깊어가면 여수의 밤은 활홀경이 된다.
여수 낭만포차는 불야성이다. 다가설 공간이 없을 정도다. 음식 맛좋기로 소문난 여수야가자 낭만포차에 갔다. 안주는 여수낭만포차의 대표 메뉴인 여수돌문어삼합과 산낙지탕탕이와 딱새우회가 함께 나오는 이색안주 낙딱이다.
심심풀이 과자 한 그릇에 치즈콘이 먼저 선보인다. 이미 여수 낭만차는 만석이다. 여름철 불빛찾아 전구에 모여드는 부나방처럼 술꾼들이 낭만포차에 가득가득 모여들었다. 여수낭만포차는 사람의 물결로 넘실댄다. 여수 밤바다는 그저 고요하기만 한데.
▲돌문어, 묵은지, 삼겹살이 한데 어우러진 돌문어삼합이다. ⓒ조찬현
▲ 쫄깃한 식감에 기력회복과 기보충에 좋은 산낙지탕탕이다.ⓒ조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