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뉴스브리핑] - 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컨설팅팀
주요 종목 IB 투자의견
- Netflix(NFLX): Canaccord Genuity는 FANG 종목의 성장 동력인 온라인 광고, 동영상 시청,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트렌드가 여전히 견고하다고 언급했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65달러에서 175달러로 상향 조정
- Coach(COH): RBC Capital은 북미 핸드백 시장 성장세의 가시성 개선, Kate Spade 인수에 따른 브랜드 확충 등을 반영하여, outperform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0달러로 상향 조정
- Qualcomm(QCOM): Susquehanna는 JLQ Technology 합작법인의 설립이 동사의 중국 저가형 시장 공략에 효과적일 것으로 평가. 목표주가를 67달러로 상향 조정
- Sprint(S): HSBC는 동사의 매우 저렴한 모바일 요금제 출시는 전망 악화의 증거라고 평가. 투자의견 매도, 목표주가 7.20달러를 유지
- Foot Locker(FL): Susquehanna는 운동화 시장의 사이클과 브랜드 전략 등을 고려할 때, 동사의 하반기 회복 전망이 안정적이라고 평가. 긍정적 전망 의견을 유지
- LINE(LN), Toyota Motor(TM): Toyota Motor는 LINE의 클라우드 인공지능 플랫폼을 이용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
- KB Home(KBH): Wedbush는 대출규제 완화 적용 시 동사의 매출 증가율이 컨센서스를 하회하겠지만, EPS는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목표주가를 24달러로 상향 조정
- Boston Scientific(BSX): Wells Fargo는 동사의 투자자 간담회에서 단기적 실적 견인 요인에 대한 강조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목표주가를 31달러로 상향 조정
- BlackBerry(BBRY): Imperial Capital은 동사의 펀더멘털 개선과 수요 지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Asset Tracking 정책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언급. 시장비중 의견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8.25달러에서 10.00달러로 상향 조정
FANG
[FANG 종목의 미국 증시 상승 기여도가 이전에 비해 유별나게 높은 것은 아님]
- Chris Dieterich 기자는 AQR Capital Management의 분석 보고서를 다음과 같이 소개
- AQR은 “최근 들어 Tech 대형주가 미국 증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다”고 밝힘
- 이번 연도는 다른 연도와는 다르게 소수 종목의 상승 기여도가 높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음
- 하지만 동사는 “연구 결과 소수 인기 종목이 S&P 500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친 것은 매년 있었던 일”이라고 언급
- 2015년에 FANG이라는 용어가 부각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대형주 Facebook(FB), Amazon(AMZN), Netflix(NFLX), Alphabet(GOOGL)을 지칭하는 용어
- 동사는 “최근 이들 종목이 S&P 500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력은 놀라울 정도로 정상적이었다”고 주장
- AQR은 “2015년에 S&P 500 상승폭에 대한 기여도가 높았던 4대 종목은 S&P 500 총수익 중 2.4%p에 기여했는데, 이는 20년 평균 2.2%p와 유사한 것이다”고 설명
- 최근 들어서 Apple(AAPL), Microsoft(MSFT)도 랠리를 보이자 Goldman Sachs는 FAAMG(Facebook, Amazon, Apple, Microsoft, Alphabet)이라는 용어를 제시하기도 함
- AQR Capital은 그 이후 다시 지난 2년 동안 S&P 500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았던 5대 종목의 기여도에 대해 조사했는데, 그 결과 이들의 기여도도 비정상적인 수준은 아니었음
- “이들 5대 종목의 S&P 500 총수익 기여도는 4.1%p로 장기 평균 3.9%p와 크게 차이가 없었다”고 밝힘
- Dieterich 기자는 “즉,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최근 일부 인기 종목의 S&P 500 상승 기여도는 예전에 비해 유별나게 높았던 것은 아니었다”고 언급
Bank of America (BAC, -0.47%)
[연준의 금리인상과 장기물 국채 금리 하락이 BAC에 미치는 영향]
Wall Street Journal은 연준의 금리인상과 장기물 국채 금리 하락이 Bank of America(BAC)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
Rachel Louise Ensign 기자는 “연준이 6월 FOMC에서 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최근 2.16%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언급
이로 인해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가 축소되고 있음
Ensign 기자는 “10년물, 2년물 금리 스프레드는 현재 0.81%p로 하락했는데, 이는 2016년 중반 저점 수준에 근접한 것이다”고 설명
“연준의 금리인상은 일반적으로 미국 은행에 긍정적 요인이지만, 국채 금리 곡선이 플래트닝되는 것은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밝힘
2015년 12월부터 시작된 금리인상으로 미국 은행들의 순이자마진 하락 압력은 완화되고 있음
Bank of America는 올해 1분기에도 금리인상으로 인해 순이자수입이 7억 달러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Ensign 기자는 “하지만 최근 장기물 국채 금리가 하락하는 것은 Bank of America와 같은 미국 은행들의 투자 수익이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힘
“장기물 국채 금리 하락으로 은행들의 만기 도래 국채에 대한 재투자 수익이 낮아지기 때문”이라고 설명
5월 말에 Bank of America는 장기물 국채 금리 하락을 반영해 2분기 순이자수입 증가율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
Amazon (AMZN, +2.44%)
[Instinet, Amazon(AMZN)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
- “Amazon의 성장률을 고려한다면, 현재의 벨류에이션은 절대 높지 않다”라고 말하면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 “Amazon의 EBITDA&EPS 전망치가 하향 조정됨에도, 주가는 지속 상승하였다”라고 함
- “지난해 3분기 이후 Amazon의 EBITDA 전망치는 평균적으로 -10% 조정되었는데, 주가는 21% 상승했다”라고 언급
- “실적 전망치와 어긋나는 주가의 방향은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라고 자문하면서,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이를 설명할 것”이라고 말함
- “Amazon의 AWS의 성장률은, 유력 경쟁사인 Microsoft Azure의 동일규모수준에서 성장률보다 더 높다”라고 언급
- “AWS는 사업성장주기 기준으로 같은 단계에서 성장률이 Microsoft, Oracle(ORCL)보다 80% 더 크다”라고 말함
- “당사의 수익모델에 따르면, AWS는 2022년까지 매출 570억을 기록할 것이다. 이는 Microsoft의 클라우드사업부문보다 2배 큰 매출이다”라고 덧붙임
- “AWS의 20% 중반 영업마진은 다른 경쟁사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수준이다”라고 말함
- “Prime Video를 포함한 Amazon의 신규 사업들을 고려하면, 미래의 매출폭발성은 상상 이상일 것이다”라고 함
- “마지막으로, 2022년 추정되는 벨류에이션을 Facebook(FB), Alphabet(GOOG)과 비교해보면,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라고 설명
- “2016~19년 Amazon의 연 평균 EBITDA 성장률은 30%, Facebook 27%, Google 16%이다. 두 비교회사의 2022년 조정 EV/EBITDA배수가 8배인데, 현재 Amzon은 2022년엔 9.1배가 될 것이다”라고 함
- “이를 기반으로 주가를 산정한다면, Amazon의 주가는 1,100달러가 되어야 한다”라고 정리
중국 택배 관련주
[CICC, 올해 택배산업의 판도가 지속 개선될 것]
-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CICC 연구원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해당 내용을 밝힘
- 연구원들은 택배량 증가율이 점차 상승하고 있고, 동시에 산업 집중도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말함
- 결과적으로 전반적인 택배산업의 추세 역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임
- 통계에 따르면 중국 5월 택배량은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했다. 이는 증가율이 4월 대비 6%p나 상승한 것
- 이에 힘입어 1~5월 누적 택배량도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의 증가율을 유지
- 앞서 작년에는 중국 택배량 증가율이 6월 이후 감소세를 나타낸 바 있음
- 따라서 연구원들은 올해 6월 이후로는 비교 지수의 약화로 인해 택배량 증가율이 상승 추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 CICC는 종합적으로 올해 전체 택배 업무량이 30~40%의 증가율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
General Electric(GE, +0.21%)
[General Electric, 항공기 리스 사업은 숨겨진 보배]
- Barclays는 General Electric(GE)의 Capital Aviation Services 사업부의 매력에 대해 강조한 보고서를 발표
- Scott Davis 애널리스트는 “GE의 Capital Aviation Services는 매력적인 자산으로 GE Capital의 이익 중 3/4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
- “항공기 리스 사업은 수익성이 높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사업으로 경기 상황도 우호적이고, 구조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언급
- 그는 “해당 사업은 점차 점차 소수의 업체로 과점화되고 있는데, 이 중 GE가 선두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힘
- Davis 애널리스트는 “항공기 이용객 증가율이 견고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유가도 하락하며 항공사의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고 말함
- 또한, “글로벌 전반적으로 중산층이 늘어나는 것도 항공기 리스 사업에 긍정적 요인이다”고 덧붙임
- 그는 “투자자들이 GE의 해당 사업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향후 13억~14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다”고 분석
- “이는 GE의 2016년 산업재 부문 잉여현금흐름이 90억 달러임을 고려하면 상당한 수준”이라고 강조
Under Armour (UAA, -3.32%)
[Under Armour, 유통사들 할인 증가 우려]
- Susquehanna는 Under Armour(UAA)의 신제품 Curry 4 스니커즈의 우수성은 인정하지만, 회사의 문제를 해결해줄 정도는 아니라고 강조
- Sam Poser 애널리스트는 “Kohl's(KSS), DSW(DSW), Famous Footwear 매장에서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타 스포츠 유통사 매장에서의 매출 감소를 상쇄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
- “주요 스포츠 유통사들은 제품 세분화 전략 미비 및 프로모션 증가 문제로 인해 동사 제품 판매를 줄일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함
- “동사는 3월 중순에서 5월까지 유통사 판매 의류제품의 34%가 매출의 84%를 점한 바 있다”고 전함
- “스포츠 유통상들은 백화점인 Kohl's에 입점해 있는 동사 매장이 세일에 돌입하면 프로모션이 증가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함
- “한편, Kohl's 매장에서는 출시 3주만에 제품 25%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함
Visa (V, -1.21%)
[Visa, 금융주에서 테크주로]
- Barron’s는 Visa(V)가 강력한 성장 모멘텀과 양호한 실적으로 이제 완전히 테크주로 자리잡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힘
- “카드사업을 영위하는 Visa가 보통 금융주로 간주되는 경향이 있지만, 전자상거래와 디지털 결제의 수혜주이기에 테크주의 성격이 더 강해지고 있다”고 언급
- “또, 실적 성장세가 견고하면서도 리스크가 적은 편으로, 성장주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
- 두자릿수 매출과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Visa는 저금리에도 불구하고 타 금융주 대비 양호한 모습을 보인 바 있음
- Barron’s는 “Mastercard(MA)와 함께 사실상의 복점 체제를 구축했기 때문에 가격결정력이 강력하고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다는 것 역시 Visa의 강점”이라고 설명
- “특히, Visa는 데빗카드의 비중이 높은 편인데, 데빗카드는 발급이 쉬운 편이기 때문에 사용량이 많다”고 전함
- “인구수가 많은 인도 및 경제가 양호하지만 카드 사용률이 낮았던 독일에서 카드 사용이 증가하고 있고, 러시아를 비롯한 나머지 신흥국들에서도 신 결제수단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함
- “또,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도 밀레니얼세대들의 디지털 결제 수요가 늘고 있고, 소비자 신용도가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모멘텀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임
- “글로벌 경제 성장세가 둔화돼도 고객들의 디지털 결제 수요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기에 경제 하방에 따른 리스크가 과거 대비 낮아지고 있다”고 밝힘
- “PER가 24배로 높다는 지적도 있지만, Visa가 이제 테크주의 성격을 갖추고 있기에 높은 밸류에이션도 한층 정당화될 수 있다”고 강조
- “경쟁사 대비 양호한 실적과 건전한 재무구조로 배당도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
중국건축 (601668, -1.39%)
[중국건축, 부동산사업 매출 53% 증가]
- 2017년 1~5월 중국건축 건축사업의 신규계약 총액은 7,812억위안(YoY +16.5%)이며, 부동산사업의 매출액은 955억위안(YoY +53.3%), 판매면적은 650만㎡(YoY +31.1%)
- 5월 말까지 7,821만㎡의 토지를 보유하고, 이 중 신규매입 면적은 651만㎡
Boeing (BA, +0.51%)
[보잉이 아시아 항공사들과 50억 달러 규모의 737 Max 10 거래 협상 중]
- 보잉이 두 개의 아시아 항공사들과 약 50억 달러 규모의 항공기 주문을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짐
- 인도의 'SpiceJet'과 20대 정도의 '737 Max 10' 제트 항공기 딜을 협상을 진행 중
- 인도네시아의 'Lion air'는 '737 Max 10' 제트 항공기 구매를 최소 20대 혹은 기존 주문을 변경해 최대 50대까지 할지를 놓고 저울질 중
- 해당 거래들은 보잉이 파리 에어쇼에서 'Max 10'에 대한 계획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는 다음 주에 발표될 예정
- 보잉의 '737 Max-10' 제트 항공기 가격은 1.2억 달러로 동체 길이가 짧은 'Max 9'보다 더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됨
- 블룸버그 뉴스는 보잉이 'United Airlines'를 포함한 다른 항공사들과도 'Max 10'의 판매를 협상 중이라고 보도
Lockheed Martin (LMT, +0.06%)
[록히드 마틴이 4.7억 달러 규모의 대외군사판매 계약 획득]
http://www.nasdaq.com/article/lockheed-martin-lmt-secures-472m-fms-contract-for-gmlrs-cm804335
- 록히드 마틴의 'MFC'(Missile and Fire Control) 사업부가 미 육군으로부터 '유도형 다연장 로켓 시스템'(Guided Multiple Launch Rocket System, GMLRS) 생산과 관련한 대외군사판매(foreign military sales, FMS) 계약을 따냄
- 해당 계약의 가치는 4.7억 달러 규모이며 2,868개의 로켓 구매를 다루고 있는 계약임. 이와 관련해 록히드 마틴은 통합 물류 지원도 제공할 계획
- 이번 계약은 핀란드,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에 대한 대외군사판매이며, 2019년 7월까지 완료될 예정
(6/16 Nasdaq)
다카타(7312 JP)
[일본 1위 자동차 에어백 제조사 파산 가능성에 거래정지]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6/16/0200000000AKR20170616009900072.HTML?input=1195m
- 과거 일본 자동차 에어백 시장의 50% 정도를 차지했던 다카타
에어백 팽창 시 사망사고에 따른 대규모 리콜 및 소송비용 등으로 부채 급증
- 부채 규모 1조 엔으로 알려져
- 다카타 파산 가능성 소식에 일본 내 에어백 제조 관련기업 및 안전장치 기업의 주가 상승 중
- 다이셀 (4202 JP, +2.56%): 에어백용 인플레이터 제조사 (일본 1위, 세계 3위)
아시모리공업 (3526 JP, +31.86%): 자동차용 안전벨트 제조사
- 에어백 세계 1위 오토리브(ALV US)도 수혜 가능성
알리바바 (BABA), 소프트뱅크(9984JP)
[알리바바, 싱가폴 Grab에 출자 검토]
- Grab, 15억 달러의 자금조달을 계획하고 있음
- 이미 Grab에 투자하고 있는 소프트뱅크가 이번 자금조달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
- 투자는 알리바바 혹은 앤트파이낸셜을 통해 이루어질 것 예상
- 디디추싱도 Grab에 추가투자를 검토 중
- 알리바바 및 Grab 측에서는 관련하여 특별한 코멘트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