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락실 맛집만큼 맛있는 방콕 맛도리 맛집&음식
오늘의 취미 2022. 08. 25
1. 크루아 압손
지구오락실 첫날 방문했던 그 집, 방콕 현지인들에게 카오산 근처의 맛집을 물으면 너 나 할 것 없이 추천하는 바로 그 집! 한국 여행자에게는 뿌팟퐁 커리 맛집으로 유명해요. 혼밥을 할 수 있도록 1인용 메뉴도 갖추었습니다.
2. 크루아 압손 추천 메뉴 “뿌팟퐁 커리”
태국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 1위! 뿌(Poo)는 게, 팟(Pod)은 볶다, 퐁(Pong)은 가루라는 뜻으로, 카레 가루에 볶은 게 요리입니다. 커리의 향과 게살의 고소함, 단맛이 입안을 감싸면 그야말로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3. 스티브 카페 앤 퀴진
라마 8세 다리가 보라색으로 물드는 저녁, 강변의 낭만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드는 식당. 수상가옥을 개조한 레스토랑 스티브 카페 앤 퀴진은 태국 남부 요리를 선보입니다. 홈메이드 스타일의 태국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추천해요.
4. 스티브 카페 앤 퀴진 추천 메뉴 “똠얌꿍”
매콤하면서도 신맛이 감도는 국물 맛에 빠져듭니다. 똠(Tom)은 끓인다는 뜻이고, 얌(Yum)은 맵고 신 샐러드, 꿍(Kung)은 새우라는 뜻으로, 똠얌꿍은 새우를 넣어 끓인 맵고 신 국물 요리를 말합니다. 세계 3대 수프에로 손꼽힐 정도로 맛있어요.
5. 더 덱 레스토랑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앉을 자리가 없는 강변 뷰 레스토랑. 1층의 야외 자리 뷰가 좋은 편입니다. 가성비를 찾아 무난한 가격의 레스토랑에 방문함과 동시에 뷰도 즐기고 싶다면 추천!
6. 더 덱 레스토랑 추천 메뉴 “팟타이”
단짠단짠의 진수를 보여주는 쌀국수! 누구나 호불호 없이 좋아하는 볶음 국수입니다.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나 설탕, 라임즙을 더 넣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대부분의 태국 음식점에 팟타이가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메뉴랍니다.
7. 그 외 태국 음식 “쏨땀”
쏨땀은 그린 파파야로 만든 매콤 새콤한 태국식 샐러드입니다. 한번 쏨땀의 맛에 빠지면 매끼 김치를 먹듯 쏨땀을 주문하게 될 거에요. 바비큐나 치킨에 쏨땀을 곁들이면 최고의 맥주 안주가 됩니다.
8. 마지막으로 “카오팟”
동남아를 여행하다가 간혹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때에는 카오팟을 먹어봅시다. 카오(Khao)는 쌀, 팟(Pod)은 볶는다는 뜻으로, 태국식 볶음밥을 두루 이르는 말입니다. 새우, 오징어, 소고기, 닭고기, 달걀 등 주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이 난답니다.